이대로 기다려도 될까요??

병장곰신2007.07.15
조회394

안녕하세요^^

남친하고 사귄지 좀있음 900일이 되어가는군요~

사귄지 10개월만에 군대를 가서 지금까지 잘 기다리고있답니다

물론 몇번 싸우기도하고 헤어질뻔한 고비도 있었지만..

남들이 뭐라하건 제 소신껏 여기까지 오게되었네요

전 올해 대학졸업하구 취직을 했구.. 남친은 병장단지가 2달째 접어드네요

남친 말론 기다리는사람이 자기밖에 없다고 하네요.

후임들이 부러워하기도 하고 그런다는데.. 제가 생각할땐 남친이 좀 부담스러워하는거 같기두하구

요즘들어 "내가 왜 좋아? 난 잘난것두 없는데..." 이런 질문을 많이해요

전 그 사람 그 자체가 좋아서 여태껏 기다린건데..^^

그사람 전화는 꼬박꼬박 잘해요 워낙 착하고 성실한 사람이라

그런점이 좋아서 여태까지 관계를 유지해온 이유도 있구요

휴가 나와도 자기가 월급받은거 저 한테 다 쓰구 친구들을 만나기보다 우선 절 만나는 데 더

많은시간을 투자하구.... 제가 요즘 일적으로 힘들어서 짜증내고 그래도 다 받아주고

그래요  고맙고 미안한점두 많구요..

그사람 제대까지 대충 4개월정도 남았는데  제대하구나서 차일까봐 걱정도되구요

전역하구 나면 남친은 학생이구.. 전 사회인인데..

휴~ 여러가지 걱정이 많이 드네요

계속 기다려야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