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 싶어요~ 그의 가슴속 생각을...ㅠ

가르쳐주삼~2007.07.16
조회292

남자분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씁니다..

상황을 말씀드린다면... 회사에서 만났구 몰랐는데 3년정도를 같은 회사에 다녔습니다..

여섯달 전쯤에 오빠  친구가 저희 둘 연결 시켜 줬고..

저는 예전 남자친구 때문에 힘들던 시기에 소개를 받은 상황이라...

항상 기대기만 하고 오빠, 동생 사이로 지내자 엄포도 놓고.. 여튼 좋아해준다는 명목으로 오빠한테 냉정하게도 많이 굴구 여튼.... 이쁘기만한 동생은 아니였습니다..

서넉달이 지나 저두 마음이 열렸구... 둘이 자주 어울리고 술도 자주 마시고 잘지내고 있었는데...

오빠 동생 사이로만은 지낼수 없게 상황이 흘렀습니다.. 관계라는... 상황이 생겨서..

상황을 정리 해야 한다 생각했구... 오빠한테 이야기를 했죠..

제가 오빠한테 가진 감정은 숨기구 지금 상황에 대해서... 사귀느냐.. 아님 회사 동료로 지내느냐...

니가 하고 싶은대로 했음 좋겠다는 오빠의 말...

결론은 회사 동료로 남자... 그날 새벽에 오빠 저한테 보고싶다 문자보냈었구요..

근데 왜 내가 하고 싶은 대로 하자고 했냐고 했더니..

이런 상황들 때문에 연애에 대한 말들이 나오는게 싫었다.. 미얀하다.. 니가 오빠, 동생 사이로만 지내자고 했는데.. 상황 이렇게 된것도 미얀하고.. 사랑해서 미얀하다고..

담날 저도 나도 오빠 좋아하는것 같다구...

여튼 한달동안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이런게 사랑받는다는 거구나.. 싶을 정도로...

관계도 계속 있었구요... 머... 여느 커플들 처럼 잘지냈습니다.. 정말 행복한 시간이였어요..

한달후 며칠 연락이 안돼더니... 만나서 하는 말이..

제가 여잔지 동생인지... 오빠맘을 오빠가 모르겠다 하더군요...

이게 어떤 맘인지... 어떻게 보면 업보죠... 뿌린대로 거둔다는 말...

서로 그만 하자... 이별을 고하고 며칠지나 한번씩 드문드문 오빠 문자오구... 나는 그때 상황에 오빠가 밉다.. 배신감이라는 감정까지 생겨.. 문자로 싫은말도 많이 하구 그랬어요... 

맘은 안그랬는데... 독한 문자들... 그냥 엔죠이였다 생각하쟈... 나쁜사람... 이런...

근 열흘정도의 시간이 지나... 전 아닐거다... 그럼 안되는 거다.. 되뇌였는데.. 좋아하더라구요...

제가.. 오빠를.. 많이 좋아하더라구요... 항상 옆에 있어주는 오빠라 배려 하나 없이 매일 징징대고 기댈려고만 했는데...

고백했습니다... 좋아한다고.. 근 일주일후 새벽에 오빠한테 짧게 문자 한통... 출근했냐는...

다음날 오후에 저두 문자 보냈구요.. 그냥 일상적인... 제가 밥먹자구 그랬더니 승낙하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같이 밥먹구... 오빠집에서 맥주한잔 하면서 얘기하구... 안아주더라구요..

둘다 장난이 심한편인데.. 오빠한테 푹 빠져서 어떻하냐~

제가 싫냐니까 싫은게 아니래요... 아님 밥먹으러 나갔겠냐구... 하.지.만. 아직도 오빠 맘이 어떤건지 오빠두 모르겠데요..

낼되면 너 또 문자테러 들어오는거 아니냐... 우스겟소리루...^^;;

좋데요.. 좋은데... 챙겨줄만큼 신경을 다른데 쓸만큼 여유가 없다구...

요즘 장사 준비하느라 바쁘거든요.. 좋은아이래요... 근데 판단이 안선데요...

나이만큼이나 어른스러운 사람이라 경솔하게 말실수하고 하는 사람은 아니거든요..

오빠나이 서른... 저 스물다섯..

묻고싶은건... 제 사랑이 다할때까지는 옆에 있어 줄꺼예요..

오빠가 해줬던 만큼 아니 그 배만큼 제가 사랑하니까 아껴주고 싶어요...

남자분들... 오빠 저한테 오겠죠...?? 어떤 맘일까요?? 지금 오빠 속이 궁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