딴여자 만나니까 그렇게 쉽게 날 잊었구나?

나쁜놈아2007.07.16
조회1,418

3년을 친구로지냈습니다...처음 그남자를 봤을땐..대학교1학년때였습니다.

 

여자친구가 이미 있던상태라, 혼자서 짝사랑만 3년이였죠 ㅋㅋ

 

군대를 다녀와서(100일휴가때 나와서 전여자친구랑 깨졌다함) 말년휴가때 술사달라고해서

 

만났는데..거기서 둘은 서로에게 호감을 느꼈지요 ㅋ

 

얼마안가서...그남자에게서 고백을 받고 반년을 사겼습니다...

 

반년을 사귀면서 항상 젤 걸렸던게, 10년지기 친구라는 사람이 여자입니다.

 

저랑 싸우면 꼭 그여자얘한테 하소연하면서 술을 얻어먹더라구요? 여자가 그냥 술사줍니까?

 

그렇게 저희주변을 빙빙~돌더군요. 10년지기 친구라는데~설마~했습니다!!

 

항상 약속은 제가 먼저 정하고, 약속을 정해도 항상 늦고..늦어선 미안하다고 하면 끝이고,

 

말 함부로 하고..우리 헤어진그날도 연락을 안하길래 어디까지 안하나 봣떠니

 

오후3시가 되어서야 전화오던군요. 지금일어났다고..2주만에 오래간만에 보는데 ㅋㅋ

 

30분준비하고 제가있는곳으로 오면 1시간반이 소유되는데 3시간이 흐른 6시에야 제가있는곳으로

 

오더군요ㅋㅋ거기서 낌새를 느꼈어야 하는데 ㅋ 제가 불같이 화를 내니, 헤어지잡니다.

 

짜증났습니다..담날 커플요금제를 끊고..일주일이 지나 제가 미안하다고 말할려고 전화했으나...

 

연락안받습니다. 제가 싸이비번 알아서..들어가보니 그 10년지기 여자얘랑 아주 사이좋게

 

바다를 갔따왔더군요...ㅋㅋ 설마~~했습니다. 여기까지도...

 

오늘 네이트온 들어가서 문자함을 보니..낼 17일 바다가자며 아주 신난다고 막 웃겨죽겠다고

 

낼 당장 고고싱 하자고 문자주고받았더군요 ㅋㅋ 아침 9시부터 12시까지 아주 신나게....

 

왜그렇게 태도가 바뀐건지 이제야 알고나니 ..충격적이고, 심한 배신감이 밀려옵니다...

 

배고프냐며..힘내라고...낼 춘천가자고..너때문에 웃겨죽겠다구...이따 밥먹고 전화하라고....

 

이런문자를 보니 이제 사귀기면 하는 단계만 남은거같더군요^^...

 

우정을 가장해서..계속 옆에서 멤돈 그여자얘도 짜증나고, 그 나쁜새끼도 짜증납니다.

 

3년을 친구로 지내왔고, 반년을 연인으로 지내면서..그나쁜새끼는 안그럴줄알았는데,

 

아니였나봅니다....전 이글을 이후로 남자를 못믿을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