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욜에 외박하구선 오늘 초상집간다구?

앗씨바2007.07.16
조회559

지난 금욜에 외박을 하구 아침 5시에 기어들어온 인간...

물론 회식이란건 알지만...

아직 신혼입니다만...1년좀 안됀...

초창기 한번 회식후 집에 못오구 차에서 술깨고 잤다가 6시에 기어들어온적 있는데..

담날 걍 믿고 아부떨길래 봐줬더니...

이번엔 토욜부터 이때까지..밥도 안주구 완죤 바람 난리면 눈길도 안주구 그랬는데...

이 죽일넘의 인간이...

오늘 회사직원중 초상이 났다네요....여긴 경기도인데..충북까지...우라질....

이 잡탱이같은 인간이 진짜 초상집을 가는건지....

 

제가 오늘 아침 남편 출근할때 일어나지도 안쿠 쳐다도 안봤는데...

오늘 집에 연락한번 없더니...초상집 간다고 좀 늦어 이렇게 메세지가 왔어요...

절라 짜증나서....

전 오늘도 저녁 안해놓고 기다릴라 했져..

이 개같은 인간...미안하단말도 아직까정 죽어두 안하고 앞에서 알랑알랑만 되데요...

게다가 맛나는거 사오구선,,,먹자고 지랄까지 하더니...

참....자긴 내가 화나는게 우스운지..내가 우습게 보이는지..

앞에서 콧노래 부르고...그 지랄을....

어젯밤엔 마스크팩까지 지르고 지랄을....

 

전 문자 답장..이렇게 보냈어요...

[알고보니.낼이 휴일이군..그럼그렇지..그때 꼬신년 다시 만나나부지?

 누군진 몰겠지만..걍 오늘도 자고오삼~퉷!]

 [지난번엔 과장초상.외박에...또 초상에 늦은귀가...

  그 지겨운 거짓말 핑계 지겹다]

이렇게 보내써요..하도 열받아서...

전 남편이 바람필꺼란 생각은 안해요...

사실 무지 자기몸에 청결하고..또 바람피는데 돈 쓸만큼 해픈사람도 아니고..

  아직 신혼에 애기없고..저랑 매일 잠자리 하고싶어하구...정말 잘해주그...

  반듯한 집안에서 자라고 배운..사람..

허나 저의 착각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배제는 안하지요..항상~~~

 

결혼 1년도 안된 신혼이지만...

회식은 이때껏 딱 두번...그 외 술자리는 칭구들이 이 지역이 아니라..주말외엔 없구..

항상 칼퇴근 하고..다정다감인데...

전 남편을 의심하기보단...외박하는걸 바로 잡고싶어서인데....

 

이러다가 더 세월흘러서도 회식하면 외박하는거 버릇될까봐서리...

아침에 들어오는 몰골보면 차에서 잔것 같기도 하고..꾸질꾸질해서...그냥 믿고싶은데.

오늘 연달아 초상집에 간다니...우라질...왜 의심이 가는지....

 

암튼.. 첨 외박 이후로...회식과 초상집들 가면 제가 은연중에....

핸펀 카메라에 하나라도 증거 남겨오라고 하면 찍어어그드뇽...

근데...앗..오늘은 제가 보낸 문자도 좀 껄쩍하지만....

왠지 화가나고...미치겠네요....

외박한거 교육시킬라고..그동안 그랬는데...초상집때매

저 완죤 의심녀 된거 같아...열라 짱나요....

사실 외도같은건 저 생각해본적 없는데 말이죠.....

 

죽일넘의 인간이 외박에 대해 죽어도 미안하단 표현을 안하니...

그 말들으려고 이러는건데...우.....쓰/.....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