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도...이건 아니겠죠?

후회...2007.07.17
조회153

얼마전에 좋아하는 남자한테 고백을 받았어요...

하지만,

못사귀겠네요..

그 친구한테 너무 미안해서요.

 

전 2년반정도 만난 남자와 첨으로 관계를 하고  그 남자 아이까지 가졌고....

중절수술도 했어요...(그 남자가 정말 아무렇지도 않게 말했어요....하자고......ㅜㅜ)

그리고 나서, 그 남자랑은 헤어졌고...

그남자는 딴여자랑 연애하고 다닌다더군요(친구들이 몇번 봤다고 하네요 손잡고,뽀뽀하고 다니는걸..)

 

전 솔직히 두려워요

이제 그 일들이 일년밖에 안됐고....

머리로는 '무슨 남자냐'고 이러는데...

그래도 제가 자꾸 잊는거 같아요........

잊을려하는거 같아요......그 일들을....

 

짐 고백해준 친구는 20살때부터 친했던 친구고

물론 사귄건 알겠지만....그런일까지는 상상도 못하겠죠.....

 

지금은 제가 맘을 열때까지 기달려줄테니깐 천천히 생각하라고 하는데

너무 대놓고 말할수가없어서요...

난 그런 사람이었다!! 괜찮겠니?ㅡㅡ;;

 

제가 정신 못 차리고 있는거죠?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