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왕따를 당합니다.

열받음2007.07.18
조회10,347

안녕하세요 ..

도저히 도저히 참다참다 못참아서 이렇게 올립니다 ..

제발좀 도와주세요 ㅠㅠ

좀 깁니다 .. ㅠ 끝까지 읽어주시고 ~ 도움좀 주세요 ..

 

저희 어머니는 지금 현재 일하시는 곳에서 정직원으로 일하신지 4년이 좀 안됩니다 ..

그 가게에서 어머니는 홀을 보시거든요 .. 홀의 대표급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몇일전 .. 어머니가 일끝나고 오셨는데 .. 너무 억울하시다면서 가게에서 있었던 일을 얘기해주셨습니다.

가게에 3년전쯤에 바람피고 남편한테 소박맞고 쫒겨나오다 시피한 아줌마가 한분 있습니다 .

가끔 저희 동네에서 저희 어머니랑 맥주한잔씩 하기도 하셔서 저두 얼굴을 알지요 ..

저희 어머니 한테 언니언니 하면서 잘 따르기도 했구요 .. 처음엔 그 아줌마도 저희어머니와 같이

홀을 보셨더랍니다 . 근데 어느날부턴가 그 아줌마가 주방에서 일을 하게 되었데요 .. 물론 가게 사장

님이 시키셨겠지요 .. 저희 어머니가 일하는 가게는 앞쪽에 계곡도 있고 고기값도 비싼 그런 가게

입니다 .. 고기값이 거의 자릿세 값이죠 .. ㅡㅡ 그런 가게를 가면 하루왠종일 있는 손님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잘봐달라는 이유하에 팁 같은것도 나올때가 있죠 .. 물론 홀서빙 하는사람들만 그런 팁을 받겠지요 ?  그래서 그런지 홀팀과 주방팀은 서로 사이가 좋은편은 아니였습니다 . 그렇다고 저희 어머니가

팁을 혼자 독식하는것도 아니고 팁이 나오면 주방사람들은 못받으니 같이 일하는 사람들 예의상

만원이든 오천원이든 사람수 만큼 등분을 해서 다른 아주머니들께 나눠 주십니다 . 그 날도 언제나

처럼 팁을 나눠 주셨는데 그 싸가지 .. !!! 흠 .. 흠 .. 이제부턴 H라고 하겠습니다 .. 그 H가 어머니한테

"언니나 팁 많이 받아서 부자돼 ~ 무슨 수단을 쓰던 팁많이 받아서 언니나 써 " 이럼서 어머니가

준돈을 다시 줬다는 겁니다 .. 전 그 소리 듣는데 디게 안좋게 들리더라구요 .. ㅡㅡ 그래서 혼자 궁시렁

궁시렁 욕을 하고 있는데 .. 어머니가 그러시더라구요.. 그것만 있는게 아니다 .. 저희 어머니한테

삿대질을 하면서 싸가지가 없다고 까지 말을 했다고 하더라구 .. 그말을 듣던 옆에 주방아주머니가

H말을 편들면서 "맞어 ~ 재 원래 싸가지없잖아 " 라고 하면서 그랬다는데 저희 어머니 그 소리 듣고

너무 화가 났다고 하셨습니다 . 그래도 일하는 시간이니 나중에 이야기 하자고 하고 넘어 갔답니다 ..

오히려 제가 화가나서 "머리채를 쥐어 뜯어놓지 왜 그냥둬 !" 이랬지요 ㅡㅡ;;

그 H 평소 어머니한테 애교도 돈없을때도 어머니한테 돈빌리고 그랬던 사람인데 주방을 가고나서

주방사람들 선동해서 저희 어머니 따를 시키는 겁니다 . 이유는 딱 한가지 였습니다 .

자기가 팁을 못받는다구요 .. 후 .. 그 H는 맨날 있는척 잘난척 엄청 합니다 .. 자기 작은아버지가

자기네 엄마한테 돈 빌린걸 이자 붙여서 수십억으로 만들어서 자길 줬다고 그렇게 떠들어대는

사람이 돈없다고 저희 어머니한테 돈빌리고 팁 못받는다고 저희 엄마 따를 시킵니까 ?

오늘 회사 출근했는데 저희 엄마 저한테 전화해서 울더이다 ..

엄마가 가난해서 미안하다고 .. 그러니 너희들은 돈 많이 벌어서 이렇게 억울한일 당하지 말라고 ..

저 진짜 오늘 너무 화가 납니다 ..

그 가게사람들이 제 얼굴을 알아서 제가 가서 지랄도 못하고 .. 너무 억울하고 뿔딱지가 납니다..

그 H 한테 어떻게든 복수를 하고 싶은데 .. 지금 생각나는건 걍 죽지 않을정도만 패주고 싶다는

겁니다 .. 아 .. 물론 전 딸이구요 ㅡㅡ 그 아줌마가 저보다 덩치도 크고 뚱뚱하지만요 ..

제가 욕먹는건 관계없는데 어머니가 욕을 먹으니 눈에 뵈는게 없습니다 .. !

 

제발 부탁드려요 .. 무슨 방법 없을까요 ?

그 가게를 그만 두라는 말은 벌써 제가 저희 어머니께 했습니다 .. 근데 우리어머니

그 가게가 돈을 많이 주거든요 .. 다른 가게보다 .. 그래서인지 못 그만두시는거 같아요 ㅠㅠ

정말 돈이 웬수입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