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전 살다살다 이런 집 처음 봤어요. 솔직히 여자인 저도 안받는 구속을 남친이 받고 있네요. 사귄지는 1년 넘었구요, 대학 cc인데 지금 방학이라 남친이 집에 내려가 있어요. 사실 그동안은 방학동안 학원핑계, 알바핑계대고 남아있었는데, 이번에는 꼭 내려오라 하셔서 갔네요. 처음으로 떨어져 있는거구 이렇게 오래 못본 것도 처음인데 남친네 부모님 너무 구속하세요. 우리집이랑은 가정환경이 완전 틀려요. 저희 부모님, 고등학교밖에 못나오셨지만 열심히 일하시고 노력하셔서 아버지께선 조그만 회사를 갖고 계세요. 정말 작은 회사라 수입은 많지 않지만, 부모님과 친구처럼 지내면서 화목하게 살고 있어요. 반대로 남친네 부모님은 두분 다 일하고 계시구요. 아버지는 공무원에 어머니는 고등학교 교사세요. 외아들이라 오냐오냐 키웠을 줄 알았는데 왠걸, 완전 스파르타..... 어렸을때 학원비 띵기고 피씨방을 전전하다 아버지한테 들켜서 공사장에서 죽기직전까지 맞은 후로 아버지한테 절대 반항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반항이면 말도 안해, 무조건 복종, 네,네, 알겠습니다,네.... 저희집은 1남 2녀라 가족들끼리만 있어도 재밌구요, 하기 싫으면 안한다고 하기도 하고, 부모님께서 잘못 말씀 하시면 그건 아니라고 말도 스스럼 없이 하거든요. 전 이런 집안 환경에 익숙해져서 남친네 집이 적응이 안되요. 남친이 집에 내려간 후로 한번도 못봤어요. 아니, 보긴 봤는데 남친 학교에서 세미나 있다고 하고 겨우 나와서 만났어요. 전 남친 만나러 가면 만나러 간다고 하고 데이트한다고 용돈 받고, 떳떳하게 나오는데, 왜 남자가 여자인 저보다 더 구속받는지... 집에 간후로 한번도 밖에 못나왔대요. 집에서 30살까지 놀고있는 백수취급 한다면서 엄마 아빠 있을땐 컴퓨터도 못하고 티비도 못본대요. 부모님 출근하시면 집안 청소, 빨래, 설겆이, 밥 다 해놔야 하구요.. 부모님계시면 저랑 전화나 문자도 못해요. 저랑 전화하다가도 "엄마 왔다 .끊어~" 무슨 중학생도 아니고... 화장실에서 응아하면서 몰래 전화하고.. 전 답답하다 못해 짜증까지 나요. 남자친구 부모님이라 남친한테 니네부모님 왜그러시냐고 할수도 없고 저만 속타죠. 얼마전에는 남친과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몇주전부터 고대하고 고대했는데, 부모님때문에 못간다는 거예요.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말도 안했더니 그럼 일주일만 기다려 달라고 일주일동안 잘 보여서 허락 맡겠다고 하더라구요. 그 일주일동안 뭐했는줄 아세요? 그 더운데 3시간동안 등산하고 왔대요. 부모님이 공무원, 교육자시라 고행(?)하고 고생하는게 다 교육이라고 생각하셔서 좋아하신다고.... 전 주변에 남자들은 맨날 외박해도 찾지도 않고, 맨날 늦게 들어가고, 그런 애들만 봐와서 남자들은 집에서 다 풀어주는구나 생각했는데 안그런 집도 있네요. 남친한테 얼핏들었을땐 저도 맘에 안들어하셨다네요. 키가 너무 작다고 자기 아들이 아깝다고 별로란 식으로 얘기하셨대요. 장난치는 분위기라 "뭐야~"이러고 말았지만, 아들 여자친군데 잘 얘기해주실수도 있잖아요? 솔직히 저도 남친한테 후달리는 외모는 아닌데, 제가 아깝단 말도 많이 들었는데.. 저희 부모님은 니 남친 잘생겼다고 꽃미남이라고까지 얘기해주시고, 맨날 좋게 얘기해주시는데 너무 비교가 되네요. 이런 집 보셧나요? 저희 커플은 성별이 뒤바뀐거 같아요,ㅠㅠ
남친네 부모님, 남친을 너무 구속해요.
정말 전 살다살다 이런 집 처음 봤어요.
솔직히 여자인 저도 안받는 구속을 남친이 받고 있네요.
사귄지는 1년 넘었구요, 대학 cc인데 지금 방학이라 남친이 집에 내려가 있어요.
사실 그동안은 방학동안 학원핑계, 알바핑계대고 남아있었는데, 이번에는 꼭 내려오라 하셔서 갔네요.
처음으로 떨어져 있는거구 이렇게 오래 못본 것도 처음인데 남친네 부모님 너무 구속하세요.
우리집이랑은 가정환경이 완전 틀려요.
저희 부모님, 고등학교밖에 못나오셨지만 열심히 일하시고 노력하셔서 아버지께선 조그만 회사를 갖고 계세요. 정말 작은 회사라 수입은 많지 않지만, 부모님과 친구처럼 지내면서 화목하게 살고 있어요.
반대로 남친네 부모님은 두분 다 일하고 계시구요. 아버지는 공무원에 어머니는 고등학교 교사세요.
외아들이라 오냐오냐 키웠을 줄 알았는데 왠걸, 완전 스파르타.....
어렸을때 학원비 띵기고 피씨방을 전전하다 아버지한테 들켜서 공사장에서 죽기직전까지 맞은 후로 아버지한테 절대 반항하지 않는다고 하더라구요. 반항이면 말도 안해, 무조건 복종, 네,네, 알겠습니다,네....
저희집은 1남 2녀라 가족들끼리만 있어도 재밌구요, 하기 싫으면 안한다고 하기도 하고, 부모님께서 잘못 말씀 하시면 그건 아니라고 말도 스스럼 없이 하거든요.
전 이런 집안 환경에 익숙해져서 남친네 집이 적응이 안되요.
남친이 집에 내려간 후로 한번도 못봤어요.
아니, 보긴 봤는데 남친 학교에서 세미나 있다고 하고 겨우 나와서 만났어요.
전 남친 만나러 가면 만나러 간다고 하고 데이트한다고 용돈 받고, 떳떳하게 나오는데, 왜 남자가 여자인 저보다 더 구속받는지...
집에 간후로 한번도 밖에 못나왔대요.
집에서 30살까지 놀고있는 백수취급 한다면서 엄마 아빠 있을땐 컴퓨터도 못하고 티비도 못본대요.
부모님 출근하시면 집안 청소, 빨래, 설겆이, 밥 다 해놔야 하구요..
부모님계시면 저랑 전화나 문자도 못해요.
저랑 전화하다가도 "엄마 왔다 .끊어~" 무슨 중학생도 아니고...
화장실에서 응아하면서 몰래 전화하고..
전 답답하다 못해 짜증까지 나요.
남자친구 부모님이라 남친한테 니네부모님 왜그러시냐고 할수도 없고 저만 속타죠.
얼마전에는 남친과 여행을 가기로 했어요.
몇주전부터 고대하고 고대했는데, 부모님때문에 못간다는 거예요.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 나서 말도 안했더니 그럼 일주일만 기다려 달라고 일주일동안 잘 보여서 허락 맡겠다고 하더라구요.
그 일주일동안 뭐했는줄 아세요?
그 더운데 3시간동안 등산하고 왔대요.
부모님이 공무원, 교육자시라 고행(?)하고 고생하는게 다 교육이라고 생각하셔서 좋아하신다고....
전 주변에 남자들은 맨날 외박해도 찾지도 않고, 맨날 늦게 들어가고, 그런 애들만 봐와서
남자들은 집에서 다 풀어주는구나 생각했는데 안그런 집도 있네요.
남친한테 얼핏들었을땐 저도 맘에 안들어하셨다네요.
키가 너무 작다고 자기 아들이 아깝다고 별로란 식으로 얘기하셨대요.
장난치는 분위기라 "뭐야~"이러고 말았지만, 아들 여자친군데 잘 얘기해주실수도 있잖아요?
솔직히 저도 남친한테 후달리는 외모는 아닌데, 제가 아깝단 말도 많이 들었는데..
저희 부모님은 니 남친 잘생겼다고 꽃미남이라고까지 얘기해주시고, 맨날 좋게 얘기해주시는데
너무 비교가 되네요.
이런 집 보셧나요?
저희 커플은 성별이 뒤바뀐거 같아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