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키의 자전거 여행기 6일째 (1)

처키2007.07.18
조회454

6월 4일 월요일

 

전라도에서는 마지막으로

맞이하는 아침이 밝았습니다.

날이 조금 흐려서 혹시 비가오는게 아닐까 걱정도되었지만

다행이 일기예보에 비소식은 없었습니다.

처키의 자전거 여행기 6일째 (1)

아침 겸 점심을 먹기위해
 
식당이 많이 몰려있을것 같아보이는
 
시외버스터미널로 이동했습니다.


처키의 자전거 여행기 6일째 (1)

시외버스터미널 앞에 세워져있던 관광안내도...
 
이제보니 여수에서 못가본 곳이 많이 보여 아쉽기만합니다.
 
예상대로 터미널 주변엔 식당들이 많이있었는데
 
그중 유독 한곳에 손님이 많이 몰려있길래
 
망설임 없이 그곳으로 들어갔습니다.
 
주문도안했는데 몇명이냐 물으시더니
 
기다릴틈도 없이 밥상이 바로 나오네요!


처키의 자전거 여행기 6일째 (1)

3000원도 아니고 2900원짜리 밥상입니다.
 
 담근지 얼마안되보이는 아삭아삭 씹히는 김치와
 
시원한 꽃게탕이 아주 일품이었습니다.
 
도저히 저런가격에 이런 푸짐한 상이 나올 수 없을것같은데
 
장사가 된다는게 신기할정도였습니다.
 
아무튼 배불리 밥을 먹은 후
 
여수를 벗어나기 위해 17번국도를 타고 북쪽으로 이동했습니다.


처키의 자전거 여행기 6일째 (1)

전남대학교도 지나가고...


처키의 자전거 여행기 6일째 (1)

둔덕재라는 고개를 넘어가는데 맞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앞에서 천천히 올라가던 굴삭기 뒤에 붙어서 바람을 피하며 올라갔습니다.
 
강한 맞바람에는 위험하긴하지만 역시 느리고 큰 차 뒤에 붙는게 최고입니다;;;


처키의 자전거 여행기 6일째 (1)

처키의 자전거 여행기 6일째 (1)

여수 세계 박람회때문인지
 
곳곳에 만국기가 펄럭이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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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으로 가는길...
 
중간중간 언덕도 많지만,
 
전체적으로 내리막길이많아서 아주 신나게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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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멀리 펼쳐져 있는 여수국가산업단지도 보이고...
 
처키의 자전거 여행기 6일째 (1)

여수공항도 보입니다.
 
비행기가 뜨고 내리는걸 보고싶어서 잠깐 멈춰서
 
비행기를 기다리고있었는데,
 
 
비둘기만 똥을 '찍' 싸며 날아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