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수원시가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한다는 명목으로 도로 확장을 한다고 합니다. 이 도로는 삼성로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삼성 부지의 담장만 허물면 쉽게 길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의 땅만 수용하기로 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바람에 사고의 위험이 있는 S자형 도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도로의 수혜자는 삼성입니다. 삼성 때문에 확장하는 겁니다. 아파트 건설할 때 진입도로공사비를 시공사가 전액부담 하듯이 저 도로는 원칙적으로 수혜자인 삼성이 전액부담해야 합니다. 그런데 삼성은 475억원만 부담합니다. 도로확장비 1100억 중에 경기도가 625억을 부담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삼성에게 혜택을 주는 겁니다. 가령 우리집 진입로가 좁아 차가 못들어오는데 차가 들어 올 수 있도록 내가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여 진입로를 확장한다고 하면서 보상비 주고 집을 철거하겠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응하실건지요.더구나 이 도로의 경우는 보상비를 삼성이 주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주는 겁니다. 시공사도 삼성계열사가 맡게 될 것이니 그 역시 이중혜택이 될 겁니다. 주민들의 땅을 수용하게 되면 당장 그 땅에서 쫓겨나게 되는 수많은 주민들은 많은 피해를 보게 됩니다... 보상을 한다 하더라도 주민들이 반대 하면 강제 철거가 됩니다. 말이 쉬워서 보상이지 수십년 간 살고 있는 삶의 터전에 갑자기 강제로 이사를 가라고 하면 다시 자리를 잡는게 절대 쉽지가 않지요.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랑 삼성이 마음 놓고 기업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 드리는 것이 이 시대 공직자들 모두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공직자라면 생각해서도 안될 발언이죠. 이 시대 공직자들, 아니 시대를 초월해서 공직자들의 모두의 책무는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수 있도록 하게 하는 거 아니었나요?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한표를 던진 것은 삼성이 아니라 국민들일텐데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삼성 임원 여러분들... 마음놓고 기업할 수 있는 나라와 마음대로 기업할 수 있는 나라는 다른겁니다. 제발 헷갈리지 좀 마십시오.
이젠 길 뚫는 것도 삼성 마음대로?
경기도와 수원시가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한다는 명목으로 도로 확장을 한다고 합니다.
이 도로는 삼성로 바로 옆에 있기 때문에 삼성 부지의 담장만 허물면
쉽게 길을 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주민들의 땅만 수용하기로 해서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게다가 그 바람에 사고의 위험이 있는 S자형 도로가 되어버렸습니다.
이 도로의 수혜자는 삼성입니다.
삼성 때문에 확장하는 겁니다.
아파트 건설할 때 진입도로공사비를 시공사가 전액부담 하듯이
저 도로는 원칙적으로 수혜자인 삼성이 전액부담해야 합니다.
그런데 삼성은 475억원만 부담합니다.
도로확장비 1100억 중에 경기도가 625억을 부담하는 것만으로도
이미 삼성에게 혜택을 주는 겁니다.
가령 우리집 진입로가 좁아 차가 못들어오는데 차가 들어 올 수 있도록
내가 비용의 절반을 부담하여 진입로를 확장한다고 하면서
보상비 주고 집을 철거하겠다고 하면 여러분들은 응하실건지요.
더구나 이 도로의 경우는 보상비를 삼성이 주는 것이 아니라 경기도가 주는 겁니다.
시공사도 삼성계열사가 맡게 될 것이니 그 역시 이중혜택이 될 겁니다.
주민들의 땅을 수용하게 되면 당장 그 땅에서 쫓겨나게 되는
수많은 주민들은 많은 피해를 보게 됩니다...
보상을 한다 하더라도 주민들이 반대 하면 강제 철거가 됩니다.
말이 쉬워서 보상이지 수십년 간 살고 있는 삶의 터전에
갑자기 강제로 이사를 가라고 하면 다시 자리를 잡는게 절대 쉽지가 않지요.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대한민국 최고의 자랑 삼성이 마음 놓고 기업을 할 수 있도록
뒷받침 해 드리는 것이 이 시대 공직자들 모두의 책무라고 생각합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공직자라면 생각해서도 안될 발언이죠.
이 시대 공직자들, 아니 시대를 초월해서 공직자들의 모두의 책무는
국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살수 있도록 하게 하는 거 아니었나요?
김문수 경기도지사에게 한표를 던진 것은 삼성이 아니라 국민들일텐데요.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삼성 임원 여러분들...
마음놓고 기업할 수 있는 나라와 마음대로 기업할 수 있는 나라는 다른겁니다.
제발 헷갈리지 좀 마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