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눈팅만 하다가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어 적어보려합니다.그때는 제가 중학교 3학년때이니까 한 8년정도 지난거 갔은데요...저희 학교에서 분신사바가 유행이어서 항상 쉬는시간이 오면 분신사바를 하곤 했었습니다.하루는 친구들과 수업이 끝나고 학교 등나무에서 분신사바를 했었습니다.그때는 저외에 친구 3명이 더 있었구요..이렇게 4명이서 등나무아래 낡은 책상에 종이와 펜을 가지고 분신사바를 했습니다.참고로 저희는 등나무 뒤쪽에는 철조망으로 막혀있고 철조망 뒤는 낭떠러지 비슷하게 되어있습니다.철조망을 넘어서 그 뒤로 떨어지면 즉사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한곳은 부러질 정도의 높이 였구요저는 구경을했고 친구 두명이서 분신사바를 했는데요...귀신을 부르고 이런저런 질문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에...갑자기 두 친구가 잡은 펜이 그 낭떠러지 쪽으로 가려고 하는것이었습니다.두친구는 힘을 뺀 상태였구요...그 중에서도 낭떠러지 쪽 의자에 앉아 있던 친구는 아예 힘을 뺀체 드러누웠구요...그런데도 계속 낭떠러지 쪽으로 펜이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그래서 그 귀신한테 어디로 자꾸 가는 것이냐 왜 자꾸 낭떠러지로 가고 있는 거냐 하고 물어봤더니..그 귀신이 그 의자에 힘을 빼고 있는 친구를 자기에게로 데려갈려고 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저희는 너무 놀래서 왜 데려가려 하냐고 했더니..그 귀신이 자기는 외롭고 심심하니까 그 친구를 데려 가려고 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저와 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그자리에 얼어붙은듯 꼼짝 하지 않고 있었고..저희들 중에 교회를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가분신사바 펜을 잡고 있는 두 친구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하더니 더욱 미친듯이 날뛰다가 결국에는 펜의 심까지 부러뜨렸습니다.그런 와중에도 계속 기도를 하고 시간이 얼마 지나고 나니 그 귀신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저와 친구들은 무서워서 바로 그자리에서 종이를 찢어 버리고...펜까지 부러뜨렸습니다. 그 뒤로는 더이상 분신사바를 하지는 않았구요.. 여러번 했던 분신사바 중에 이 기억이 가장 오래 남네요.. 너무 두서 없이 글을 쓴거 같은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분신사바
늘 눈팅만 하다가 저도 생각나는 일이 있어 적어보려합니다.
그때는 제가 중학교 3학년때이니까 한 8년정도 지난거 갔은데요...
저희 학교에서 분신사바가 유행이어서 항상 쉬는시간이 오면 분신사바를 하곤 했었습니다.
하루는 친구들과 수업이 끝나고 학교 등나무에서 분신사바를 했었습니다.
그때는 저외에 친구 3명이 더 있었구요..
이렇게 4명이서 등나무아래 낡은 책상에 종이와 펜을 가지고 분신사바를 했습니다.
참고로 저희는 등나무 뒤쪽에는 철조망으로 막혀있고 철조망 뒤는 낭떠러지 비슷하게 되어있습니다.
철조망을 넘어서 그 뒤로 떨어지면 즉사는 아니더라도 최소한 한곳은 부러질 정도의 높이 였구요
저는 구경을했고 친구 두명이서 분신사바를 했는데요...
귀신을 부르고 이런저런 질문을 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어느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갑자기 두 친구가 잡은 펜이 그 낭떠러지 쪽으로 가려고 하는것이었습니다.
두친구는 힘을 뺀 상태였구요...
그 중에서도 낭떠러지 쪽 의자에 앉아 있던 친구는 아예 힘을 뺀체 드러누웠구요...
그런데도 계속 낭떠러지 쪽으로 펜이 움직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그 귀신한테 어디로 자꾸 가는 것이냐 왜 자꾸 낭떠러지로 가고 있는 거냐 하고 물어봤더니..
그 귀신이 그 의자에 힘을 빼고 있는 친구를 자기에게로 데려갈려고 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희는 너무 놀래서 왜 데려가려 하냐고 했더니..
그 귀신이 자기는 외롭고 심심하니까 그 친구를 데려 가려고 한다고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와 친구는 너무 무서워서 그자리에 얼어붙은듯 꼼짝 하지 않고 있었고..
저희들 중에 교회를 다니는 친구가 있어서 그 친구가
분신사바 펜을 잡고 있는 두 친구의 손을 잡고 기도를 하더니 더욱 미친듯이 날뛰다가 결국에는 펜의 심까지 부러뜨렸습니다.
그런 와중에도 계속 기도를 하고 시간이 얼마 지나고 나니 그 귀신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저와 친구들은 무서워서 바로 그자리에서 종이를 찢어 버리고...
펜까지 부러뜨렸습니다.
그 뒤로는 더이상 분신사바를 하지는 않았구요..
여러번 했던 분신사바 중에 이 기억이 가장 오래 남네요..
너무 두서 없이 글을 쓴거 같은데 읽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