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한테 받혔는데 발뺌하네요..

김나희2007.07.19
조회312

남편이 접촉사고가 났어요.

경복궁 앞에서라고 하는데 좌회전 신호받아 진입하던차에 유턴하던 차가 남편차 앞모서리 그러니까 운전석 모서리를 박았어요.

박은차는 운나쁘게도 택시구요. 그차는 조수석 앞모서리 부분이죠.

운전 10년이 넘어서 첫사고라 당황을 한 오빠가 택시운전자사 일단 뒷차들이 밀리니 옆으로 빼자고 해서 아무 증거보존도 안하고 차를 뺐다네요.

사고 당시 내려서는 잘못했다고 하더니만 차를 옮기고 보험사에서 오고 경찰차 부르고 나니 저희 차가 신호를 위반했다고 발뺌하고 우겼데요.

지금도 사고 5일째인데 그 운전사는 바로 인천이 차고지라고 인천에 무슨정형외과로 가서 들어눕고 저희 오빠한테 장기간 자긴 입원할거라고 했데요.  접촉사고인데 한달이상이나 입원한다니 그렇게도 할수있나요?

택시운전사들 보험사에서 일당나오니 편히 쉰다는 얘기는 들었지만 실제로 닥치고 보니 황당합니다.

타격을 입어도 박힌 우리 남편아닌가요?

회사를 빠질수가 없기도 하지만 입원할 정도가 아니라 통원치료 받고 있는데 그 아저씨 병원에 입원해서 아주 편히 있다는 얘길 들으니 울화가 치미네요.

 

처음 사고를 당한 남편도 답답하고 아무리 초보지만 당황하면 그렇게 되는건지.

자기가 사고를 내지도 않았는데 왜 아저씨 말을 순순히 들었는지.

사람이 좋아서 그러는지.

어쩌면 좋죠.

경복궁 앞에 큰 대로라고 하던데 CC티비가 있을까요?

아시는분 답좀 부탁드려요.

보험사에서 사진찍어가고 하긴 했는데 증거보존이 하나도 안된상태로 옮긴지라 10% 나올게  30%로 나올지도 몰라요. 억울해 죽겠네요.

그 택시아저씨 40대라고 하던데 미워죽겠어요.

택시들 자기가 사고내면 스프레이 팍팍 긇고 사진찍고 그랬을텐데. 왜 하필 남편차엔 아무런 것도 없었는지  사진기도없고 스프레이도 없었고...

선한 사람 잡지말고 그냥 인정하고 끝내지 왜이러는지.  조언부탁드려요.

상황이 억울하게 되었답니다.  뭐 보험사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택시조합엔 당할자 없다던데.

 

아 그리고 그때 담당하면 이름이 '안*해'인가 하는 경찰(순경)이 나중에 전화가 왔더래요.

내가 사고에 대해 자문을 구해줄테니 따로 만나자고.. 이 말의 뉘앙스 어떻게 보시는지요.

전화로 하면 안되나요 왜 일부러 만나자는 건가요.

머리가 아파요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