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삼류드라마 여주인공 같네요

슬픈사랑2003.06.08
조회776

그 사람은 알게 된건...4년전 어느 겨울이 었습니다.

 

그사람은 제 친구의 애인으로 아무것도 모르는 고등학교 철부지때 만났죠

 

그사람과 저는 4년이란 시간은 우정이란 이름으로 감싸 편하게 지내왔습니다.

 

그리곤 1년동안 연락이 끊겼습니다.

 

조금은 서운하고 슬펐지만 잘지내고 있을거란 생각을 했어요

 

물론 제친구와는 헤어진지 오래구요..

 

몇일전 그를 만났습니다.

 

더 멋진 모습으로 더 성숙된 모습으로 저희는 만났죠

 

그리고 술자릴 갖게되었는데.. 이것이 문제었나 봅니다.

 

그 사람 첨부터 저 한테 마음이 있었다고 하더군요...

 

순간 두근거림은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몰랐어요.

 

1년만에 만나 저희는 서로의 곁에 다른 사람이 있다는걸 알았죠.

 

그 사람의 오랜된 연인... 나의 연인..

 

그 술자리 이후로 저와 그사람은 정말 힘들었어요.

 

그리곤 서로의 사랑은 확인 하게 된거에요.

 

참 어리석죠.. 4년간 알고 지냈는데....

 

나의 연인과 그사람의 연인에게는 미안하지만..

 

우리의 만났음 계속 되었답니다.

 

그리곤 서로의 연인들에게 이별은 통보하기로 했죠...

 

더이상의 이런 만남은 너무 힘들었으니깐..

 

나의 연인에 대한 미안함과.. 그와 함께할 날을 생각하니 마음이 이상하더군요...

 

그날 저녁... 그 사람의 연인한테 저나가 왔어요.

 

그사람 좋아하냐구.. 난 당신과 그사람이 연락 안했음 좋겠다고 하더군요

 

죄인처럼 알았다구 다시는 연락안한다구..

 

그 후로 저희는 연락은 할수 없었어요.

 

몇일을 술에 힘을 비러 살다가 저나를 했습니다.

 

그사람 제게 미안하다구 정말 미안하다구 사랑한다고.

 

그날 전 그사람에게 너무도 충격적인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곧 결혼 한다고... 지금 애인이 임신이라고

 

설득해 볼려 했지만 지금 애인이 너무 완고 하고 그쪽집안이랑 그사람 집안이랑 다 말들이 오갔나봐요..

 

이제 저 혼자 정리하면 되는데.. 머리로는 알겠는데...

 

마음에서는 그사람을... 너무 간절히 바라고 있네요.

 

아직 그사람을 만나고 있습니다.

 

그 여자분과 저의 연인한테 미안하지만... 제 감정을 저도 어떻게 할 방법이 없네요.

 

곧 남의 남자가 되어 버릴 사람인데..

 

임신 때문에 어쩔수 없이 결혼 하는 그사람도 불쌍하고 저 자신도 한심해집니다.

 

이제 곧 결혼 할텐데 제마음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 사람 없이는 한시간도 버틸수 없는 저인데..

 

이제 스물 초반인데... 이런 걱정을 해야하는 제 자신이 너무 싫습니다

 

주위에서도 절 말리고 있습니다.

 

다 제 걱정 때문이겠지요.. 머리론 이해가 되는데 마음으론 어떻게 할수가 없네요

 

가만히 있다가도 눈물이 흐르는 ㅂㅏ보같은 저 어떻게 해야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