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야문명보다 앞선 유적 발견"

돈키호테2003.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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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되는 남미 니카라과(Nicaraguan) 고대 사회

 

[중앙일보 유철종 기자 ]

 

 남미 니카라과의 대서양 연안에서 마야문명보다 더 오래된 것으로 추정되는 고대 문명 유적지가 발견됐다고 영국 BBC 방송 인터넷판이 20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스페인 바르셀로나 자치대학(UAB)의 에르멘골 가시오트 고고학 박사팀이 대서양 연안 도시 쿠쿠라 힐 인근 지역에서 기원전 700년께에 시작돼 약 1천년 동안 지속된 것으로 보이는 고대 도시와 부속 마을들의 유적을 발굴했다.

이 유적은 기원전 300년 정도에 본격적으로 형성되기 시작한 마야문명보다 수백년을 앞서는 것으로 발굴팀은 평가했다.

가시오트 박사는 "이 지역에서 기념비.벽화.도기 등과 무덤을 만드는 데 사용된 것으로 보이는 거대한 돌기둥 등이 발견됐다"며 "도기와 돌기둥은 각각 벨리즈와 멕시코의 고대 유적지에서 발견된 것들과 유사하다"고 밝혔다. 박사는 이어 "유물 분포로 미루어 쿠쿠라 힐을 중심으로 최소 세개의 마을이 주변에 형성돼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이는 북부 마야문명 도시들의 구조와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멕시코.과테말라.온두라스 등지에 분포하고 있는 마야문명의 형성 과정이 지금까지 고고학자들이 추정했던 것보다 훨씬 더 넓은 지역과 연관돼 있음이 밝혀졌다.

유철종 기자 cjyou@joongang.co.kr /중앙일보   2003-05-20

 

<<자료>>

 

유물을 통해 니카라구아의 대서양 해안의 가까이에 위치는, 마야(Mayan) 기원전에서, 날자를 기록하고, 중심지에 종교의식을 행하고  대량 생산을 위한 건물이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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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들은  El Cascal de Flor de Pino읍에 있는  쿠쿠라(Kukra) 언덕에서 일하고 있다.

조각(岩彫刻

 풍족을 상징하는 것으로 보인다,

 종교의식과  대량 생산을

 위해 쓰인 것으로 보이는

 중심지건물의 기둥

New information about pre-classical times

 

By Richard Black(BBC 과학 기자) http://news.bbc.co.uk/1/hi/sci/tech/3035113.s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