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날이 창창한 여자친구.

뽀뽀사진2007.07.20
조회828

해운대에 놀러 갔었는데요.

바다에서 멋지게 뽀뽀하는 동영상을 찍었어요.

너무 예뻐서 움직이는 사진으로 해서 비공개로 각자 미니홈피에 올렸는데요.

 

여자친구가 문득 이러는 거에요.

"오빠 뽀뽀하는 사진 오빠 홈피에 공개로 해놔바"

 

그래서 알았다 그러고는,

그러고 보니 제홈피에는 여자친구랑 뽀뽀하는 사진이 꽤 올라와 있거든요.

여자친구 홈피에는 없죠. ㅡㅡ ;

그래서.

 

"너두 올려. 이쁘게 나왔잖아"

이러니까,

 

자기는 어려서 (ㅡㅡ 저랑 5살차이 입니다)

아직 창창하고 앞날이 구만리 라서,

어떻게 될지 모르는데.....하면서 웃더군요.

 

나는?

 

오빠는 볼장 안볼장 다봤잖아 ㅎㅎㅎㅎㅎ

 

이럽니다. ㅡㅡ ;

농담처럼 이야기 한건 알지만,

그래도 뼈가있는 말같더군요.

 

나이가 나이니 만큼 저는 연애경험이 있는데

여친은 제가 처음이거든요.

 

그리고 여친이 저렇게 이야기 하면

사실 제가 나이도 많고 해서

웃으면서 넘어 가는데요.

 

그런데, 정말 그런가요 어린 여자분들

연애할때는 최선을 다하고

올인해야 하는것 아닙니까?

 

미래를 위한 가외성을 두는것이

바람직한 것인가요?

 

나도 그래야 하나 ㅡㅜ..

대한민국 오빠들도 그저 여린 남자일뿐이라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