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로 맞는 40대의 사춘기!

호수 120,2003.06.09
조회5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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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자정을 넘겨 창에 글을 올리게 되었답니다.

님들께서의 편하신 마음으로 이해 바랍니다.그럼
♧ 두번째 맞는 사춘기! ♧

- 호수 120, 수정 옮김 -

** Music by- Claude Ciari - Vivir **

두번째로 맞는 40대의 사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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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맞는 40대의 사춘기!



두번째로 맞는 40대의 사춘기!



두번째로 맞는 40대의 사춘기!

두번째 사춘기는 40대


내 인생에서 40대는 방황이며...

돌일킬수 없는 삶의 자취인것을 ....

두번째의 사춘기 같은 느낌으로...!


마음 부터 바빠진다

두번째 사춘기는 40대 인생이다.

흔히들 사춘기보다 무섭다고 한다.

사춘기는 방황, 혼란을 의미한다.

이 시기를 겪고나면 젊음과 교만이 없어지고

살아온 삶의 완숙기에 접어든다.

하루하루 삶이 진지해지고 우직함을 느낀다.


파란 하늘, 해, 하얀뭉게구름, 산, 바다, 나무, 꽃

풀 한포기마저 친구로 느껴진다.


안개꽃처럼 아련한 꽃을 보면 소녀처럼

가슴이 설레인다.


사람만이 친구가 아니라는것을 느낀다.

뒹구는 낙엽까지도 그냥 흘려버릴수가 없다.

내 살아온 삶을 뒤돌아 보게 되고

앞으로 닥칠 미래가 머지않아 보인다.


자식과 남편(또는 아내)밖에 몰랐던 자신이

허무하게 느껴진다.


내 자식들은 남의자식들 마냥

제각기들 나만을 소외 하는냥

함께 대화와 시간을 갖지 않으려한다

그래서일까, 친구들을 찾게된다.

공허함을 달래기 위해서 일까...?


때론 모닥불 같이 활활 타오르는 사랑도 꿈꾼다.

호수처럼 가슴에 잔잔하게 파문이 이는 그런 사랑...


마지막 사랑일까.

마지막 기회일까,,,

결국 40대 늦사랑은 누구에게나 다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용기있는 사람에게만 찾아온다.

하지만...

내가 원하는 것으로 다 채워 질수 있을까


한번쯤으로 유혹이 나를 억매이게 한다


두번째로 맞는 40대의 사춘기!



두번째로 맞는 40대의 사춘기!

밤은 시간이 흐를수록

정적에 깊어만가며 분주한 하루를

마감을 하며 잠자리에 들어야 겠네요


-* the en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