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글이 살짝 길어질 것 같다는 말씀을 미리 드리며 시간이 없으시거나 귀찮으신 분은 패쓰해 주시길 바랍니다. ================================================ 이 글의 베플이 "한국남자들의 부족한 에티켓"에 대한 질타의 내용이 담겨 있더군요.. 왜 또 여기서 남녀 편가르기가 나오는 겁니까? 솔직히 여자들도 남자외모 갖고 말 많습니다. 싸잡아 매도 하기는 싫으니 "저희 회사" 만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 본사직원만 20명 정도 되는 그냥 중소기업입니다. 작다보니 다들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외에는 쉽게 오픈하고 편하게, 다들 친하게 지내고 있죠.. 남녀 구성비도 거의 반반... 그래서인지 회식자리에서도 업무중에도 분위기도 좋습니다. (간부급들을 제외하고는 여자가 더 많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저희회사 딱히 외모적으로만 냉철하게 봤을때 여직원들이 남직원한테 많이 딸립니다. 정말 아주 많~이!!!!! 저희 사장님이 약간 좀 마초기질이 있어서인지 덩치좋고 인물좋은 남직원들 뽑아놓고 회식때 뒤에 달고 다니는거 엄청 좋아하십니다. 그래서인지 회사 남직원 평균키가 180이 넘고 인물들도 가는 술집, 음식점마다 다 남직원들이 모델들이냐고? 물을 정도입니다. 여직원들에 대해서는 언급 없습니다. 여직원들이 직접 "여직원들도 예쁘잖아요! " 라고 해야 "네..네...^^" 이럽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하고픈 얘기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여직원님들... 남직원들 외모등등으로 놀리는거 딥따 좋아하십니다. 머리를 좀 잘못깎고 와서 안그래도 신경쓰여 죽겠는데 아주 웃겨 죽는다고~ 군대가냐고, 바보같다고... 물론 웃자고 농담삼아 장난치는 거야 저도 받아치고 웃고 떠들고 넘깁니다. 얼마전엔 야유회였는데, 저희 회사에 예전에 운동하시던 팀장님이 계십니다. (이제 30대 중반) 날이 덥기도 더웠거니와 야유회이니 편하게 민소매티를 입고 오셨더군요.. (히야~ 팔뚝 간지 작살!!! 저도 부럽긴 부럽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제 바로밑에 여직원이 "대리님도 걷어보세요~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옆에서 한참 어린 여직원 왈, "에이~ 연민느껴진다고~ 그러시지 말라고~" 그랬더니 여직원들 다같이 푸하하... 웃고 넘기긴 했으나 은근 기분이 더러운 겁니다... 여자들이 얼굴에 민감하듯이 요즘같은 몸짱열풍 시대에 아직 젊은 미혼남한테 몸 가지고 놀리다니.. 그냥 넘어가고 짐옮기는데 무거운거 들려고 했더니 대리님은 무리하시지 말라고 다친다고... 허 나참... 물론 제가 우리 회사 직원들에 비해 마른건 사실입니다. 다들 덩치 엄청 좋거든요.. 저보다 키는 작지만 몸무게는 더 많이 나가시는 분도 있고... 팀장님 같은 몸짱님도 계시고.. 0.1톤이 넘으시는분도 있고.. 저도 운동은 했지만 살도 안찌는 체질이고 근육도 잘 안 붙는 체질이라 좀 가늘고 해서 좀 쪽팔려서 반팔입는거 싫어하긴 하죠... 그래도 저.... 188cm에 85kg 입니다. 어깨도 넓고 갑빠 사이에 볼펜도 끼우고 배에는 희미한 식스팩도 아직 보유하고 있는 서른살 총각이란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도 있고 아직까지 가끔 길가다 여대생한테 연락처도 받고 술집에서 쪽지도 받는... 여태껏 살면서 못났다는 말보단 잘났다는 말을 몇배는 더 많이 듣고 살아온 놈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한장의 사진이 필요할 뿐이다, 왕자병이다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겠지만 하도 열받아서 걍 적겠습니다.) 또 나름 운동도 꾸준히 하고 은근통뼈라 왠만한 남자들한테 힘으로 밀리지도 않습니다. 물론 팔다리가 울퉁불퉁 하지도 않고 또 긴편이라 여타의 우람한 우리 남직원들이랑 비교했을때 좀 없어 보이긴 하지만... 이건 아니잖습니까? 전 적어도 지금까지 살면서 외모적인 부분으로 특히나 제가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한테는... 외적인 부분으로 약점잡아 놀린적은 없습니다. 인간적으로 딱 봤을때 완벽한 여자분이 흠잡으면 뭐 너니까 그런말을 할 수 있겠지 하고 감수하겠습니다. 우리 여직원님들!!! 정말 이건 아니잖아요~~~ 여자나 남자나 외모로 사람 상처주지 말지어다~~~~ 글 종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직딩 여러분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
저 밑에 여자체격에 관한 놀림 글을 보고..
먼저 글이 살짝 길어질 것 같다는 말씀을 미리 드리며
시간이 없으시거나 귀찮으신 분은 패쓰해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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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베플이 "한국남자들의 부족한 에티켓"
에 대한 질타의 내용이 담겨 있더군요..
왜 또 여기서 남녀 편가르기가 나오는 겁니까?
솔직히 여자들도 남자외모 갖고 말 많습니다.
싸잡아 매도 하기는 싫으니 "저희 회사" 만을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제가 일하는 회사, 본사직원만 20명 정도 되는 그냥 중소기업입니다.
작다보니 다들 지극히 개인적인 사생활외에는 쉽게 오픈하고
편하게, 다들 친하게 지내고 있죠..
남녀 구성비도 거의 반반...
그래서인지 회식자리에서도 업무중에도 분위기도 좋습니다.
(간부급들을 제외하고는 여자가 더 많지만..)
정말 객관적으로 저희회사 딱히 외모적으로만 냉철하게 봤을때
여직원들이 남직원한테 많이 딸립니다. 정말 아주 많~이!!!!!
저희 사장님이 약간 좀 마초기질이 있어서인지
덩치좋고 인물좋은 남직원들 뽑아놓고 회식때 뒤에 달고 다니는거
엄청 좋아하십니다.
그래서인지 회사 남직원 평균키가 180이 넘고
인물들도 가는 술집, 음식점마다 다 남직원들이 모델들이냐고? 물을 정도입니다.
여직원들에 대해서는 언급 없습니다.
여직원들이 직접 "여직원들도 예쁘잖아요! " 라고 해야 "네..네...^^" 이럽니다.
서론이 길었습니다만, 하고픈 얘기는 !!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 여직원님들... 남직원들 외모등등으로
놀리는거 딥따 좋아하십니다.
머리를 좀 잘못깎고 와서 안그래도 신경쓰여 죽겠는데
아주 웃겨 죽는다고~ 군대가냐고, 바보같다고...
물론 웃자고 농담삼아 장난치는 거야 저도 받아치고 웃고 떠들고 넘깁니다.
얼마전엔 야유회였는데,
저희 회사에 예전에 운동하시던 팀장님이 계십니다. (이제 30대 중반)
날이 덥기도 더웠거니와 야유회이니 편하게 민소매티를 입고 오셨더군요..
(히야~ 팔뚝 간지 작살!!! 저도 부럽긴 부럽더라구요..)
근데 갑자기 제 바로밑에 여직원이 "대리님도 걷어보세요~ㅋㅋㅋㅋㅋ"
그랬더니 옆에서 한참 어린 여직원 왈, "에이~ 연민느껴진다고~ 그러시지 말라고~"
그랬더니 여직원들 다같이 푸하하...
웃고 넘기긴 했으나 은근 기분이 더러운 겁니다...
여자들이 얼굴에 민감하듯이 요즘같은 몸짱열풍 시대에
아직 젊은 미혼남한테 몸 가지고 놀리다니..
그냥 넘어가고 짐옮기는데 무거운거 들려고 했더니 대리님은 무리하시지 말라고
다친다고... 허 나참...
물론 제가 우리 회사 직원들에 비해 마른건 사실입니다.
다들 덩치 엄청 좋거든요..
저보다 키는 작지만 몸무게는 더 많이 나가시는 분도 있고...
팀장님 같은 몸짱님도 계시고..
0.1톤이 넘으시는분도 있고..
저도 운동은 했지만 살도 안찌는 체질이고
근육도 잘 안 붙는 체질이라 좀 가늘고 해서
좀 쪽팔려서 반팔입는거 싫어하긴 하죠...
그래도 저....
188cm에 85kg 입니다.
어깨도 넓고 갑빠 사이에 볼펜도 끼우고
배에는 희미한 식스팩도 아직 보유하고 있는 서른살 총각이란 말입니다....
사랑하는 여자친구도 있고 아직까지 가끔 길가다 여대생한테 연락처도 받고
술집에서 쪽지도 받는... 여태껏 살면서 못났다는 말보단 잘났다는 말을 몇배는
더 많이 듣고 살아온 놈입니다.
(이렇게 얘기하면 한장의 사진이 필요할 뿐이다, 왕자병이다 하는 사람들이 태반이겠지만
하도 열받아서 걍 적겠습니다.)
또 나름 운동도 꾸준히 하고 은근통뼈라 왠만한 남자들한테 힘으로 밀리지도 않습니다.
물론 팔다리가 울퉁불퉁 하지도 않고
또 긴편이라 여타의 우람한 우리 남직원들이랑 비교했을때
좀 없어 보이긴 하지만...
이건 아니잖습니까?
전 적어도 지금까지 살면서 외모적인 부분으로
특히나 제가 남자이기 때문에 여자한테는...
외적인 부분으로 약점잡아 놀린적은 없습니다.
인간적으로 딱 봤을때 완벽한 여자분이 흠잡으면
뭐 너니까 그런말을 할 수 있겠지 하고 감수하겠습니다.
우리 여직원님들!!! 정말 이건 아니잖아요~~~
여자나 남자나 외모로 사람 상처주지 말지어다~~~~
글 종내 길었습니다. 죄송합니다.
직딩 여러분들 행복한 주말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