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지금 심정은 정말 가슴이 찢어질거같습니다.....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곳을 찾게되었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남친도 남편이야기도 아닙니다....제 아빠 이야기 입니다...
휴우~ 아직도 가슴이 진정이 안되는군요....저의 아빠는 술을 마니 조아하시는데 저녁마다 한병에서 한병반까지 매일 드실정도니까요.....3년전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단둘이 살고 있는데....문제는 아빠의 나쁜 술버릇때문에 가끔 사고가 난다는거죠....엊그제 제가 밤 12시쯤 들어왔더니 안계시길래 전화를 했더니 잠깐 마실나왔다고 걱정말고 자라고 하시더군요....그래서 2시까지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일요일아침 이른시간부터 전화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리더군요...시간을 보니 6시가 조금 넘었는데 아빠가 술이 만취가 되셔서 집을 못찾겠다고 집근처 어디어디라고 횡설수설 하시는데 전 그소릴 듣는순간
또 시작이구나 또 시작이야....암튼 전화를 끊고 아빠가 계신다는 곳으로 나갔죠....주변을 아무리 둘러바도 없구 전화를 하니까 정신못차리고 계속 집 못찾겠다구.. ....제가 좀 다혈질이라서 전화에 대고 어디냐구 소리치고 저두 이성을 잃고 있었습니다...
결국 혼자 집에 들어왔는데 미치겠더라구요.....소주를 마셨습니다......아무 생각없을때까지 마시고 싶었습니다...조금 있다 아빠가 거의 기어서 들어오시더군요....여기서 끝이 아닙니다...이번에 아빠생신때 언니가 드린 용돈하고 한밤중에 일(개인용달을하심)가셔서 밤새서 버신 돈 30만원을 몽땅 잃어버리고
......요즘에 불경기라서 무척 힘든데....완전 설상가상그 자체... 그말 듣는 순간 전 아주 돌아서 괴성지르고 아빠한테 욕하고 울고 아주 발악을 했습니다....
울아빠 이렇게 한번 먹기 시작하면 2-3일 더 갑니다.......곡기거르시고 술만 마십니다....
같이 죽자고 했습니다....너무 막막하더이다.....나도 기댈곳이 없는데 아빠가 무지 밉습니다....
엄마돌아가시고 아빠 너무 힘들어하셨습니다....그맘 모르는거 아닙니다......하지만 술이 해결책은 아니지 않습니까?이제 겨우 엄마 잊어가고 있는데.... 내년이면 일흔입니다....늦장가 들어서 엄마 고생만 시키고 어려운 형편에 두딸 고등학교 마치고 바로 사회생활했습니다....
술만 안드시면 과묵하고 따뜻한 아빱니다.....제가 잘 못챙겨 드려도 별 불만없으시고 밥도 손수 지어드시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시고 남들한테 시른소리 한마디 못하시는 분이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헤어진 남친한테 전활했습니다....해선 안되는데 하면서도 제 맘을 헤아려주고 위로해주길 바라면서....남친 차갑게 받더이다.....좋게 헤어진게 아니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목소릴 들으니 보구싶더군요.....내생각 안나냐구 물었더니 안난다구 바로 대답하는데 미우면서도 너무 그리웠습니다.
제 상황을 얘기할 수있는 분기도 아니여서 끊었습니다.....더욱 비참해지더군요.....
나보다 더 악조건을 가진 사람도 꿋꿋히 잘 살고 있다구 난 아무것도 아니라고 최면 걸어보지만 얼마 못가 다시 비관적인 생각으로 가득찹니다....직업상 사람들을 항상 접해야 하는 일인데 표정관리하기가
무척 힘들군요......
기댈 사람 딱 한명만 있었슴 좋겠습니다......마냥 내등을 토닥거려줄 사람,,,,,품에 안겨 눈물이 마를때까지 울수 있는 사람이 있었습좋겠습니다....
제말좀 들어주세요....ㅠ.ㅠ
제 지금 심정은 정말 가슴이 찢어질거같습니다.....너무 답답한 마음에 이곳을 찾게되었습니다.
저의 이야기는 남친도 남편이야기도 아닙니다....제 아빠 이야기 입니다...
휴우~ 아직도 가슴이 진정이 안되는군요....저의 아빠는 술을 마니 조아하시는데 저녁마다 한병에서 한병반까지 매일 드실정도니까요.....3년전에 엄마가 돌아가셔서 단둘이 살고 있는데....문제는 아빠의 나쁜 술버릇때문에 가끔 사고가 난다는거죠....엊그제 제가 밤 12시쯤 들어왔더니 안계시길래 전화를 했더니 잠깐 마실나왔다고 걱정말고 자라고 하시더군요....그래서 2시까지 기다리다가 잠이 들었습니다....
일요일아침 이른시간부터 전화벨소리가 요란하게 울리더군요...시간을 보니 6시가 조금 넘었는데 아빠가 술이 만취가 되셔서 집을 못찾겠다고 집근처 어디어디라고 횡설수설 하시는데 전 그소릴 듣는순간
또 시작이구나 또 시작이야....암튼 전화를 끊고 아빠가 계신다는 곳으로 나갔죠....주변을 아무리 둘러바도 없구 전화를 하니까 정신못차리고 계속 집 못찾겠다구.. ....제가 좀 다혈질이라서 전화에 대고 어디냐구 소리치고 저두 이성을 잃고 있었습니다...
결국 혼자 집에 들어왔는데 미치겠더라구요.....소주를 마셨습니다......아무 생각없을때까지 마시고 싶었습니다...조금 있다 아빠가 거의 기어서 들어오시더군요....여기서 끝이 아닙니다...이번에 아빠생신때 언니가 드린 용돈하고 한밤중에 일(개인용달을하심)가셔서 밤새서 버신 돈 30만원을 몽땅 잃어버리고
......요즘에 불경기라서 무척 힘든데....완전 설상가상그 자체... 그말 듣는 순간 전 아주 돌아서 괴성지르고 아빠한테 욕하고 울고 아주 발악을 했습니다....
울아빠 이렇게 한번 먹기 시작하면 2-3일 더 갑니다.......곡기거르시고 술만 마십니다....
이번이라고 예외없더군요.....술 찾으시더이다.....먹구 죽으라구 했습니다....내가 무슨죄냐구 했습니다
같이 죽자고 했습니다....너무 막막하더이다.....나도 기댈곳이 없는데 아빠가 무지 밉습니다....
엄마돌아가시고 아빠 너무 힘들어하셨습니다....그맘 모르는거 아닙니다......하지만 술이 해결책은 아니지 않습니까?이제 겨우 엄마 잊어가고 있는데.... 내년이면 일흔입니다....늦장가 들어서 엄마 고생만 시키고 어려운 형편에 두딸 고등학교 마치고 바로 사회생활했습니다....
술만 안드시면 과묵하고 따뜻한 아빱니다.....제가 잘 못챙겨 드려도 별 불만없으시고 밥도 손수 지어드시고 집안일도 잘 도와주시고 남들한테 시른소리 한마디 못하시는 분이거든요.....
너무 힘들어서 헤어진 남친한테 전활했습니다....해선 안되는데 하면서도 제 맘을 헤아려주고 위로해주길 바라면서....남친 차갑게 받더이다.....좋게 헤어진게 아니기 때문에 그럴 수 밖에.....목소릴 들으니 보구싶더군요.....내생각 안나냐구 물었더니 안난다구 바로 대답하는데 미우면서도 너무 그리웠습니다.
제 상황을 얘기할 수있는 분기도 아니여서 끊었습니다.....더욱 비참해지더군요.....
나보다 더 악조건을 가진 사람도 꿋꿋히 잘 살고 있다구 난 아무것도 아니라고 최면 걸어보지만 얼마 못가 다시 비관적인 생각으로 가득찹니다....직업상 사람들을 항상 접해야 하는 일인데 표정관리하기가
무척 힘들군요......
기댈 사람 딱 한명만 있었슴 좋겠습니다......마냥 내등을 토닥거려줄 사람,,,,,품에 안겨 눈물이 마를때까지 울수 있는 사람이 있었습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