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제 소개부터 하자면, 23살 여대생입니다. 2틀전 일이죠. 새벽 4시에 잠이 너무 안와서 제 bf에게 혹시나 하는 맘으로 문자를 보냈죠. " 잠이안온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요. 근데 그 제 bf가,,,, 원래 폰번호가 016이였는데, 이번에 번호이동을 하는 바람에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바뀌었어요 - 무튼, 전 그 010 번호로 문자를 보냈죠. 한참 후에 답장이 왔는데,,,, 016로 시작하는 예전 번호로,, "아니 안자" 이렇게 오더라구요 - 원래 말을 이렇게 딱딱하게 하는 애가 아니였는데, 그리고 예전번호로 문자가 오니깐 신기해서 나>>> "야 너 근데 예전번호016으로 문자왔다 ? 뭐 어떻게 된거지" 답문>> " 그게 어째서" (솔직히 답장이 좀 이상하긴 했죠--) 나>>> "어쩌긴 뭐 - - 신기하다는거지. 안자고 뭐하고 있어 ? 답문>>> "이제 자야지 잠이안온다" 나>>> "나도 마찬가지- 얼른 잠이나 자자. 참, 내일 늦잠잘것 같아. 운동 11시에 가자" 답문>>> "그래 내일 만나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다음날 9시에 전화가 계속 울리더라구요 - 겨우 받았더니 친구가 왜 안나오냐고 !!! 고래고래 소리지르더군요. 원래는 9시에 운동하는데, 어제 분명히 11시에 보자고 했거든요 ㅜ 나>>> "야 내가 오늘 11시에 보자고했잖아!!!!!!!!!!!!!!!!!!!!!!!!" 친구>>> "니가 언제!!! 옷갈아입고 빨랑나와 집앞이야 !" 주섬주섬 입고 친구를 만낫어요. 나>>> "야 새벽에 문자 제대로 못봤어 ? 내가 분명 11시래서 너도 알았다고 했잖아." 친구>>> "새벽같은 소리하네 ㅋㅋㅋ 나 어제 일찍 곯아 떨어졌는데 우리가 문자 했었나 ?" 나>>> "야 우리 새벽에 잠안와서 문자했잖아. 내가 먼저 자냐고 물었잖아 !" 친구>>> " 니가 언제 ?? 나 어제 피곤해서 10시에 잠들었어- -" 완전 황당한 표정- - 나>>> "어제 니 예전번호로 문자왔다고 내가 물어봤잖아 기억못해 ?" 친구>>> "예전번호 ?? 016 그거 ? 그럴리가.... 저 순간 온몸에 닭살이 샤샤샥 돋기 시작 급 흥분한 나머지 친구에게 취조하듯이 물었어요 무서워서, 내일 당장 통신사 가서 문자 리스트 뽑아보자고, 했더니 좋다고 가잡니다 ~ ..................... 아 전 대체 누구랑 문자한거죠 ? 요 몇일전에 tvn에서 자유로 귀신의 실체 본 후로 무서워요 ㅠ ㅠ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리플에 예전번호로 다시 해보라는 말씀, 제가 왜 안해봤겠습니까. 다음날 친구 만나서 어이가 없어서 그 친구 앞에서 예전번호로 전화를 해봤는데... "지금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이렇게 뜹니다 ㅜ
귀신이랑 문자했어요 ㅠㅠㅠㅠㅠㅠㅠ
일단 제 소개부터 하자면, 23살 여대생입니다.
2틀전 일이죠. 새벽 4시에 잠이 너무 안와서 제 bf에게 혹시나 하는 맘으로 문자를 보냈죠.
" 잠이안온다ㅜㅜㅜㅜㅜㅜㅜㅜㅜ" 이렇게요.
근데 그 제 bf가,,,, 원래 폰번호가 016이였는데, 이번에 번호이동을 하는 바람에
010으로 시작하는 번호로 바뀌었어요 -
무튼, 전 그 010 번호로 문자를 보냈죠.
한참 후에 답장이 왔는데,,,, 016로 시작하는 예전 번호로,,
"아니 안자" 이렇게 오더라구요 - 원래 말을 이렇게 딱딱하게 하는 애가 아니였는데,
그리고 예전번호로 문자가 오니깐 신기해서
나>>> "야 너 근데 예전번호016으로 문자왔다 ? 뭐 어떻게 된거지"
답문>> " 그게 어째서" (솔직히 답장이 좀 이상하긴 했죠--)
나>>> "어쩌긴 뭐 - - 신기하다는거지. 안자고 뭐하고 있어 ?
답문>>> "이제 자야지 잠이안온다"
나>>> "나도 마찬가지- 얼른 잠이나 자자. 참, 내일 늦잠잘것 같아. 운동 11시에 가자"
답문>>> "그래 내일 만나자^^"
대수롭게 생각하지 않고, 다음날 9시에 전화가 계속 울리더라구요 -
겨우 받았더니 친구가 왜 안나오냐고 !!! 고래고래 소리지르더군요.
원래는 9시에 운동하는데, 어제 분명히 11시에 보자고 했거든요 ㅜ
나>>> "야 내가 오늘 11시에 보자고했잖아!!!!!!!!!!!!!!!!!!!!!!!!"
친구>>> "니가 언제!!! 옷갈아입고 빨랑나와 집앞이야 !"
주섬주섬 입고 친구를 만낫어요.
나>>> "야 새벽에 문자 제대로 못봤어 ? 내가 분명 11시래서 너도 알았다고 했잖아."
친구>>> "새벽같은 소리하네 ㅋㅋㅋ 나 어제 일찍 곯아 떨어졌는데 우리가 문자 했었나 ?"
나>>> "야 우리 새벽에 잠안와서 문자했잖아. 내가 먼저 자냐고 물었잖아 !"
친구>>> " 니가 언제 ?? 나 어제 피곤해서 10시에 잠들었어- -" 완전 황당한 표정- -
나>>> "어제 니 예전번호로 문자왔다고 내가 물어봤잖아 기억못해 ?"
친구>>> "예전번호 ?? 016 그거 ? 그럴리가....
저 순간 온몸에 닭살이 샤샤샥 돋기 시작
급 흥분한 나머지 친구에게 취조하듯이 물었어요
무서워서, 내일 당장 통신사 가서 문자 리스트 뽑아보자고, 했더니
좋다고 가잡니다 ~ .....................
아 전 대체 누구랑 문자한거죠 ?
요 몇일전에 tvn에서 자유로 귀신의 실체 본 후로 무서워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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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에 예전번호로 다시 해보라는 말씀,
제가 왜 안해봤겠습니까. 다음날 친구 만나서 어이가 없어서 그 친구 앞에서 예전번호로
전화를 해봤는데... "지금거신 번호는 없는 번호..@#$^#$$%^"이렇게 뜹니다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