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톡을 즐겨보는 23살 여자랍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봐요. 저는 올해 초 대학을 졸업하구 이제 직장생활을 한지 6개월쯤 됐습니다. 저에겐 사귄지 3달쯤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알게된건 5달정도 전이구요.. 그때 남자친구는 ROTC 군인이었구요. 지난 달 말에 전역을 해서 지금은 취업준비생정도구요.. 서로 알게되고 자주 만나고 사귀게될때까진 가까이 살았어요 걸어서 15분거리 ? 퇴근하고 거의 매일 동네데이트를 했구 주말이면 영화도 보고 바람도 쐬러 다니구- 그러다 그사람이 전역을 하게되고 공부를 해야되서 여기서 차로 한시간정도 걸리는 곳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오빠를 알게 됐을때 전 오빠의 동기에게 호감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서로 호감을 갖고 연락하고 지내던 중 오빠에게 고백을 받았고, 전 솔직하게 말을 했습니다. 당신 동기를 좋아하고있다고- 그냥 살짝 서로 마음 확인한 정도인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당신에 대한 마음은 그냥 '좋은사람' '바른사람' 정도라고- 기다리겠다면서 자기마음이 진심이니까 언젠가는 저에게 전해질꺼라면서 왠지 제가 자기의 소울메이트일것같다는 느낌이라고 말을했습니다. 그렇게 이사람하고 계속 연락을 하게되고 쉴새없이 퍼붓는 고백에 당황도 했었지만 그래도 참 많이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사람의 동기와는 그냥 좋은 오빠 동생사이가 되버렸구요. 하루는 퇴근하고 그냥 평소처럼 전화통화를 하다가 같이 좀 걸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만나서 동네를 배회하다가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있었습니다. 갑자기 "한번만 업어보면안되?" 라고 해서 싫다고 나 무겁다고 그랬는데도 딱 한번만 업어보고싶다고 해서 그냥 못이기는척 업혔습니다-_-; 그랬더니 "오빠랑 사귀자. 대답안하면 안내려줘" 이러면서;; 그래서 사귀게됐고 그 후로도 참 많이 사랑받고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만나왔습니다. 문제는 그사람이 전역하고 조금 멀리로 가고부터입니다. 제가 차가있는터라 주말에 만날때면 데릴러가고 평일에도 왕복 두시간에 두시간쯤 같이 있을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자주는 아니지만 보고싶은거 못참을땐 퇴근하고 보러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몇일전부터 저녁에 통화를할때 보고싶다고하면 "으응-" 이라고만 대답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공부하는데 내가 가서 시간뺏는거냐 물었더니 그건 아니랩니다-_- 안보고싶어하는구나?라고 물어보면 그냥 낮게 웃어버리고-_ㅠ "모든건 시기가 있는거야. 지금 너랑 내게 서로 사랑하게된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기에 적당한 시기에 만났기때문인것같아." 언젠가 그사람이 저한테 했던말입니다. 처음엔 그사람 마음이 고맙고 정말 진심같아서 만나다가 이제 정말 많이 사랑하게되버렸는데 벌써 그사람 마음이 변한거일까요? 지금은 제가 이사람이 제 소울메이트일것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사람 마음이 변한거라면 편히 보내줘야 하는걸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
이남자, 변한건가요?
평소 톡을 즐겨보는 23살 여자랍니다.
너무 답답한 마음에 글을 올려봐요.
저는 올해 초 대학을 졸업하구 이제 직장생활을 한지
6개월쯤 됐습니다.
저에겐 사귄지 3달쯤되는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알게된건 5달정도 전이구요..
그때 남자친구는 ROTC 군인이었구요.
지난 달 말에 전역을 해서 지금은 취업준비생정도구요..
서로 알게되고 자주 만나고 사귀게될때까진 가까이 살았어요
걸어서 15분거리 ?
퇴근하고 거의 매일 동네데이트를 했구
주말이면 영화도 보고 바람도 쐬러 다니구-
그러다 그사람이 전역을 하게되고
공부를 해야되서 여기서 차로 한시간정도 걸리는 곳으로 가게되었습니다.
처음에 오빠를 알게 됐을때 전 오빠의 동기에게 호감이 있는 상태였습니다..
서로 호감을 갖고 연락하고 지내던 중
오빠에게 고백을 받았고, 전 솔직하게 말을 했습니다.
당신 동기를 좋아하고있다고-
그냥 살짝 서로 마음 확인한 정도인데,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고.
당신에 대한 마음은 그냥 '좋은사람' '바른사람' 정도라고-
기다리겠다면서
자기마음이 진심이니까 언젠가는 저에게 전해질꺼라면서
왠지 제가 자기의 소울메이트일것같다는 느낌이라고 말을했습니다.
그렇게 이사람하고 계속 연락을 하게되고
쉴새없이 퍼붓는 고백에 당황도 했었지만
그래도 참 많이 웃었습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그사람의 동기와는
그냥 좋은 오빠 동생사이가 되버렸구요.
하루는 퇴근하고 그냥 평소처럼 전화통화를 하다가
같이 좀 걸었으면 좋겠다고 해서 만나서 동네를 배회하다가
버스정류장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있었습니다.
갑자기 "한번만 업어보면안되?"
라고 해서 싫다고 나 무겁다고 그랬는데도
딱 한번만 업어보고싶다고 해서
그냥 못이기는척 업혔습니다-_-;
그랬더니 "오빠랑 사귀자. 대답안하면 안내려줘"
이러면서;;
그래서 사귀게됐고
그 후로도 참 많이 사랑받고있다는 느낌을 받으면서 만나왔습니다.
문제는 그사람이 전역하고 조금 멀리로 가고부터입니다.
제가 차가있는터라 주말에 만날때면 데릴러가고
평일에도 왕복 두시간에 두시간쯤 같이 있을수 있는 여유가 있어서
자주는 아니지만 보고싶은거 못참을땐 퇴근하고 보러가기도 하고 그랬습니다.
그런데 몇일전부터 저녁에 통화를할때
보고싶다고하면 "으응-"
이라고만 대답을 하는겁니다.
그래서 공부하는데 내가 가서 시간뺏는거냐 물었더니
그건 아니랩니다-_-
안보고싶어하는구나?라고 물어보면 그냥 낮게 웃어버리고-_ㅠ
"모든건 시기가 있는거야. 지금 너랑 내게 서로 사랑하게된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기에 적당한 시기에 만났기때문인것같아."
언젠가 그사람이 저한테 했던말입니다.
처음엔 그사람 마음이 고맙고 정말 진심같아서 만나다가
이제 정말 많이 사랑하게되버렸는데
벌써 그사람 마음이 변한거일까요?
지금은 제가 이사람이 제 소울메이트일것같다는 느낌이 드는데..
이사람 마음이 변한거라면
편히 보내줘야 하는걸까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_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