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안쉬어집니다

속다이2007.07.21
조회5,511

머부터 말해야 조언을 받을수 있을런지..

어차피 결정은 ㄴ ㅐ가하는 거지만..

오늘 30분가량을 통화로 피터지게 싸웠습니다

요는 남편은 집싫다고 나가산지 세달째입니다

그런데 허구헌날 무시하는 말투 정말 감당하기가 힘드네여

ㄴ ㅐ가 지금 이런곳에밖에 하소연할수 없다는것 또한 숨이막히게 힘드네여

생활비조로 매번 애를 먹여 언성이 높아졌는데

꼭 이사람 싸울땐 폭언을 씁니다

욕은 물론 기본이구여

비아냥거리면서 사람 무시하는 말투 이짜나여 왜

뿌리도 없는게 시부리지 말라는둥

아주 집안을 통째로 가루로 봅니다

그런데 이사람집안 또한 굳이 흠잡지 않아도 누가봐도 안좋습니다

그런생활에서 커서 그런지 아님 혼자 살아온 경력이 오래여서인지 모르겠습니다만

아주 시건방은 기본이구여 몰지각에 어른절대 몰라보구

이제겨우 서른 넘긴 사람이 70넘은 노모에게두 말까고 지냅니다

자기 기분에 의해서

장인어른이 없어서인가 암튼 처가살이 6년 하다가 지 싫다고 나갔습니다

그런데 애들은 안중에도 없는건 아주 기본이구여

여자취급 안하고 ㄱ ㅐ무시하는건 정말 날이 갈수록 더하니

애들이 아직 어려서 돌지난 아이와 세살짜리 아이하나가 있네요

둘을 다 내가 맡아 키우고 돈벌고 살자니 것두 기막히고 너무 애로가 많을것같구

글타구 넘들 다 버는돈 자기혼자 버는마냥 매번 줄때마다 뜸들이고 비아냥거리면서 유세떨면서

주는돈 받구 살자니 애들엄마는 기본이고 여자의 인생또한 아예없구여

글타고 아이들 외면하자니 눈에 밟히고

정말 죽자고 독하게 맘먹고 하려해두 무섭고 두려운ㄱ ㅔ 사실이네여

도데체가 어찌해야 할런지..

집엔 빨래만 맡기고 찾아가는 식이고

아이들에게 눈길한번 제대로 주지않고..

정말 그냥살자니 피토할지경이네여

지금두 다리가 후들거리고 머리두 아푸고 심장이 뛰어서 미치겠네여

맨날 말버릇이 년년에 무식한것 , 외모가 어짜구 저짜구

애들이 본인을 안닮아서 못생겼느니 어쩌니 참..

울 애기들 어디가서두 이쁘다고 합니다

허다못해 넘두 이뿌다고 하는데 자기생긴게 이제 돌지나고 세살짜리 애한테 그게 어디 할소리입니까

뚱뚱하다느니 그럼애가 뚱뚱하지 삐쪅 마릅니까

참 그렇다 쳐요

본인은 어떻게요 잘난얼굴 절대 아닙니다

그런데도 꼭 지나가는 사람이고 여자고 남자고 티비에서도 우엑우엑 어짜구저짜구 참

아 쓰다버니 횡설수설 정신없네여

먼말을 하고 있는지도 모르겠네요

이혼하자고 해떠니 어차피 너랑 살기 싫어서 나왔고 니가 하든말든 상관없어 니맘대로해 이런식이고

또 문자와서는 애들이나 잘키워라 생활비는 줄테니 이러고

참 가지가지로 사람 무시합니다

한번은 술취해서 비온날 집에와서 한단말이

스무살짜리랑 만나는중인데 원조교제 같아서 도저히 잠은 몬자겠다는둥

그러면서 나보고는 자자고 하드라구여

참 기막힐 말이 아닌가여

별별 무시를 다당하고 삽니다

남편 흠잡자면 왜 그런남자를 만났냐고 할정도로 못나디 못났습니다

그럼에도 자기 주제 모르고 날뛰고 무시하니 환장하겠어여..

언니는 저보구 남산에서 돌맹이로  던져서 아무나 만나도 그런남자 몬만나겠다고 우스게 소리도

했더랬죠 예전에 결혼한다고 하니까.. 쩝

이제와서 이런말이 다 무슨소용있겠습니까만은 ㅠㅠ

그냥 지내려지 복장이 터져서 미치겠네여..

애꿎은 애들한테 괜히 신경질만 늘어가구.. 엄마한테두 자꾸화만내게 되구

엄마가 그러시드라구여

나두 애들 보구싶을때 보고 오고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니 이러시는데.. 참 눈물나데요..

집도 없구 생활비도 없구 애두 낳을수 없을때 다 해주셨는데

첫애가 태어나서 잘못돼는 시점에 혼인신고만 하고

아직까지 드레스도 입어보지 못했습니다..

날 사랑하지 않는다나 애들땜에 산다는둥 매번 이런식이고

그렇게 잘난사람이 왜 매번 백만원도 못벌어서 손벌리구 살구

집한채도 마련못해서 언쳐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모는 지 칭구마냥 반 존대말 반 반말 섞어가면서 시건방을 떠는지

더구나 보통 어머니보다 20~30년은 위시거등여

제가 막둥이라서..

참 속상합니다

그냥 죽고싶다고 생각한적이 하루에도 수십번은 되며

애들이 눈에 밟혀 독하게 맘먹을래도 될수도 없고

그렇다고 당장 이혼하구 양육비며 생활비도 없이 버겁게 살려니 애들이 불쌍한건 둘째치고라도

너무 힘들것같구

또 이러고 살자니 엄마로선 견디겠는데

6년 살면서 결혼식도 못올리고 여자대접은 커녕 지나가는 남만도 못한대접을 하니

어찌해야할지 숨이 막히네여 지금 이순간도..

어찌해야 하는걸까요

도저히 감당이 안돼고 판단이 서질 않네여

죽고만 싶습니다 딱 ..

밖에 나가살면서 온갖 지저분한짓에 엉망징창으로 살꺼 뻔히 보이는데

애들만 보구 있으려니 정말 환장할 노릇입니다..

아 숨막힌다 증말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