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냐옹~~2003.06.09
조회296

7개월전부터 어쩌다 저쩌다 보니 고양이 한마리를 키우게 되었다.6월

고양이란 넘은 원래가 주인의식도 없고 개인주의적이라 상대방에 대해서 생각을 안한단당.6월

그런 고양이 나도 싫어 했다(<-과거형...했었당..아니 무서웠당.

 처음 고양이에게 이런 저런 이름지어 줬는뎅 저너무 고양이 아무리 "삼순아~~""해피야!!!"불러도 대답이 없다.6월

그래서 그냥 "냐옹아~~!!"라고 부른다. 모 그래도 대답없기는 마찮가지다.6월

그러니 너를 싫어하는기야!! 강아지들봐랑.. 안불러도 달려 들어서 부비는뎅...

넌 모냐고오... 나쁜...지집...

내가 너를 어찌 키웠는뎅... 처음 쪼만해가지고 비실비실... 한거 불쌍해서 밥도 주고 물도 주고 병원도델고 가공...  그래, 첨엔 무서버서--;;고무잡갑끼고 만졌지만 .... 지금 이리도 이뻐해주는데..

 너는 이리도 무심히 나를 저버리고 돌아서 가느뇨오~~~~6월(이게 무슨 짓이고...- -;;6월)6월

 감정이 복바쳐성..- -;; 오늘처럼 따분하고 오늘 처럼 외~러웁꽁..--;;6월 이런날...

"냐 옹 아아아아 이리온~~"

"냐 옹아.....이리와봐아~~"

"냐 옹~~ 냐옹~~ 함만 일루 와주세요~~"

아무리 애원해도 뒤도 안돌아 보는 너의 어여뿐 뒤못습.. 둥실한 엉덩이 짤록한 허리... 무심한 눈~~

내가 너를 이렇게 하라고 밥준줄 아냥....6월

 혼자인 시간이 많은 나는 언제가 부텀 냐옹이만 보면 이뻐 죽을 것같은 이상한 병에 걸렸다.

가끔 냐옹이의부비부비(야옹이가 내게 비비는것)하면 나는 좋아라 스다듬꼬 안아주고 이뻐해주는데 그것도 잠시뿐 발톱세우고 내 연약한 피부를 할퀴고 무심히 가버린다.6월

못된것... 확버리고 어여쁜 강아지를 키우까 하는 맘 굴뚝같지만...6월

저 곡선....(울냐옹인 띵하다... )을 보면 저 무심한 눈(아마도 눈때문이다.)을 보면 그럴수가 없다.

나 원래 이런 사람 아니였는데 혼자 넘 오래 있다 보니깐 소위 애정 결핍증 증세를 보이는것 같다.6월

 저렇게 무심한 냐옹이나 좋아하니 넘도 안붙는거당...

 조금만 있음 노처녀....... 될텐뎅........ 읍ㅠㅠ...흑흑흑.6월.. 고양이 꺼징 나를 무시하고..

 고양이는 생긴건 ㄴ ㅕ ㄴ뎅 심보는 넘같다.

 옥탑방 고양이는 고양이가 아니고 남자드만...은 나는 제목만 듣고 감동했는뎅..

이렇게 혼자살기 힘든 세상이란말인강....

 외   로.......구 나... (수줍~~) 냐옹아 어딧노오~!~!~!~!!!!! 노라줘라앙.......6월

 너 그러다 나 시집가문 너 바로 찬밥인거 알기나 하나응......... 엉....??? 후회말고 일루왕~~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