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전인수만 되고, 역지사지는 안 되는 세상 6

李民正2007.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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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이 선량한 민간인 23명을 인질로 삼고 위협하고 있다. 자신들의 목적 달성을 위하여 선량한 생명을 가지고 압력을 가하여 유리한 방향으로 이끌어가고 있다. 민주시대의 대통령 블로그에도 가봤다. 달랑 댓글이 하나 달려있다. 그리고 웹상 여기저기를 다녀보아도 네티즌들의 반응은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빈약하게 느껴진다. 무슨 의미일까?

이런 일에 그 무서운, 득달같은 네티즌들의 반응은 왜 그럴까? 유명인 누구와 같은 찍은 사진에는 무서운 반응을 보임으로 세상을 외면하게 만드는 그들이 말이다. 이기성이 판단력을 흐리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들의 일이 아니면 무관심한 아전인수만 되고, 역지사지는 안 되는 사회성에 젖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해도 결코 지나친 판단은 아닌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