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사이즈 물어보는 남자친구 ㅠㅠ

껌딱지녀2007.07.23
조회4,860

전 톡을 즐겨보는 작은슴가가 최대 컴플렉스인 불쌍한 처자입니다.

 

200일 가까이 사귀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요 ..

 

자주 지나다니는 쇼핑몰 안에 한가운데 속옷 가게가있는데..

 

지나칠때 언제 한번은'우리XX는 무슨컵이야?' 이러더라구여..

'비?씨?말해죵~' 이러고 아 -_-

 

남친인데뭐 그냥 대답해주면 안되냐 싶은분들도 계실지 모르겠는데...

 

남친은 제가슴이 뭐 B 나 C 는되는줄알아여...

 

모 뽕브라 이런걸해서 커보이게 다니는것도 아닌데.. 남친이 그냥 여자 가슴사이즈에대한 개념이 없다구 해야하나.. 어림잡아 어느정도가 몇인지 몰라여.. 남자들이 그런거 잘알리가 없겠지만..

 

아 작은슴가 컴플렉슨거 아는자식이 짜증나게..

왜물어보는거야 ㅠㅠ

 

그냥 그때 자연스럽게 말했으면됬을텐데 괜히 '아뭐야 그런거 왜물어봐 ㅋㅋ'

이러고 한번 팅기고 말을 안하고 나니까..

그뒤로도 가끔 물어보는데 대답을못하겠더라구여...

 

첨부터 뭐 A 막이렇게 물어봤으면 걍 수줍은듯 끄덕하고 말았을텐데 :$

 

아후........................

 

이번주말이 제생일인데. 속옷선물하려나바여..

 

아까 또 만나고 그 쇼핑몰안에있는데..

 

그 속옷 가게를 지나가면서 또 이러는거. ' 자기는 무슨컵이야?'

 

아놔 내가 B나 C 만되도 당당하게 말하겠네여

 

75A입으면 뭐 겨우 찰까말깐데 .

 

남친이 막 B나 C인줄알고 큰거 사주면어떡하져.....

 

내가속옷선물 받기싫다구 막그러니까 . . 왜그런건데? 뭐가문제야?부끄러워서그래? 막이러고..

 

그냥 그래서 그렇다고 끄덕이니까.. 뭐어떠냐구 갈켜달라하구..

 

자식이 내가 스트레스받아 쓰러지면 정신을차릴려나 ㅠㅠ.후우..

 

제가 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것도 있는데...

저같이 심한 컴플렉스인 사람은 이런게 부끄할수도있따구여 ㅠㅠㅠㅠㅠㅠ

 

괜히 한번 팅기니까 말을못하겠네 아후 어떻게할까여

 

걍 눈질끈감고 B나 C를 예상하고 있는남친에게

 

나 A도 쫌 버거워 ㅋㅋ이렇게 말해버릴까여 ㅋㅋㅋㅋㅋㅋㅋㅋ 아후............................실망하겠네

 

이게 톡이 되서 좀 우연히라도읽게되면 좋겠네여

 

더창피하려나 .... .앟ㅇㄴ하ㅣㅇ라힌ㅇ라힌ㅇ라힌ㄹ아힌라히낭린아힝ㄹ리릴릴릴라라라

 

아 근데 또궁금한건

 

남자들이 여자에게 속옷사이즈 물어보는건 단순 슴가사이즈가 궁금해서인가요?

 

전에도 몇명 저한테 물어본적있었는데... 작아서 놀리려고한걸까요 ㅠㅠㅠ 아 난상처가된다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