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한살 노처녀의 하소연..

올드미스 2007.07.24
조회857

넘 갑갑해서 글을 써봅니다..위안이라도 될까요? 돌맞을까요? ㅋㅋ

 

어느덧 서른하나가 됐네요..뭐하고 앤하나 엄는지......나도 참 서럽다고요...

 

헌디...가족 친척  아는 동생 언니 늘 날보며 하는말  " 시집가야 될텐데"

 

아우~~ 이젠  저소리 열받아 미치겠어요...저도 가고싶다고요. 근데 남자가 엄으니..ㅋㅋㅋㅋ

 

그렇다고 선보고 떠 밀려갈순엄자나요. 전 눈이 높은편도 아니고 낮은편도 아니고 평범한데

 

어떻게 저좋다는 남자는 직업이 엄다든가 , 도박을 좋아한다든가  이렇고 제가 좋아할만한 남자는

 

늘 앤이 있고.. 소개팅해도 내가 맘에 들면 상대는 노~!  내가 싫으면 상대는 예스~!

 

이런식..ㅋㅋㅋㅋ

 

그렇다고 시집못가 안달난건 아닌데요. 이제 사람 만나기가 겁나요.

 

묻는말에 딱히 할 말도 엄고 ..왠지 넘 모자라보여 자존심상하고..진짜 남들 잘만 하는결혼  난 못해서

 

장애인같고 ..오늘도 28살의 쩜 생긴 남자애가 ( 아는후배)  "  누나 더먹기 전에 가야되는거 아냐"

 

" 앤 엄어/ 뭐했어/이제 어쩔건데 참 큰일이다... 나쁜놈..너도 꼭 나처럼되라..ㅋㅋㅋ

 

전 그저 피식 웃고는 자리를 떴죠.. 같이 있기 존심상해서원~

 

지금  남친을 간절히 원하는거 보단 ..저런 말이 넘 싫어요.

 

 대학졸업에  가게 까지 하고 있고 .. 남부러울것 엄는 내가  단지 노처녀란 이유때문에

 

슬픕니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