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20살 여대생입니다 컴퓨터만 키면 맨날 톡을 재밌게 읽었었는데 오늘은 제가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ㅋㅋ 제 친구들도 톡을 많이 읽거든요... 사실 지금 친구들이 볼까봐 조금 무섭지만 ㅜㅜ 그래도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 고민 잘 읽어주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악플을 삼가해주세요 ㅜㅜ please~ !!
저는 학교 방학하자마자 집에 내려와서 패x리 마트에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이 근처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곳이여서 많은 외국인노동자분들이 가게에 오세요.. 대부분 담배를 많이 사시는데, 처음엔 제대로 못알아들었는데 이제는 꽤 눈치코치로 그분들과 의사소통(?)을 하죠 ㅋㅋ
제가 이렇게 일을 하다가 그 사람을 처음 만난건 2주 전이었어요 사실 그 사람은 그 전부터 밤 8시 쯤이면 항상 .. 말보로 레드를 사갔어요 (저는 밤10시까지 근무) 솔직히 외국인은 다들 비슷비슷해 보이잖아요~ㅋㅋ 그때까진 별 인상이 남지않았는데... 3일째부턴가.. 그 사람이 담배랑 캔커피를 계산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담배만 가져가는 거에요.. 제가 그 사람 을 불렀는데~ 그냥 살짝 미소만 짓고 가더라구요..... 그 다음날 부터는 아예 대놓고 캔커피라든가 여러가지 간식거리를 저에게 사줬어요 솔직히 저는 처음에 '뭐야..'이러면서 친구들에게 '야나 어떤 외국인노동자가 먹을거사줬어' 이러면서 얘기나 하고... ㅜㅜ 하지만 그 사람이 하루 안 온적이 있었어요..(물론 그날만이 었지만요ㅋ) 그날은 일 끝나고 집에 가면서도 하루 종일 그 사람 생각만 나더라구요.. 어딜 다친건가? 아님 고향으로 돌아간건가? 하는 생각에... 침대에 누워서도 잠도 안오고...
그다음날에 그 사람이 8시쯤 가게 문을 들어서는데... 너무기쁘더라구요... 다행이란 생각밖엔.. ㅜㅜ 그날 부터였어요.. 별로 의사소통은 잘 안되었지만 같이 얘기도 하고..^^ 얘기해보니 27살이더라구요...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 그 사람이 좀 동안이었거든요.. 그러고 보니 키도 180?? 정도 되는것 같고.. 집은 인도네 시아라고 하더라구요 ㅋ 근데..솔직히 제가 외국인 노동자에게 가지고 있던 편견과 틀리게 넘 깔끔하시구... ㅋㅋ 훤칠해요정말~ 눈도 크구 코도 오뚝하구.. 특히 웃는 모습이.. 정말.. 뭐랄까.. 화사하달까? 웃는 모습이 너무 선해요.. 그 분도 저에게 호감이 있으신것 같고.. 저도.. 솔직히 마음이 가네요
하지만... 제 고민은.. ㅜㅜ 친구들이 제가 일하는 곳에 놀러온 적이 있거든요~ 근데 막 '여기 외국인노동자들 너무 많이온다...;;'하면서 말들을 하는데... 외국인 노동자분들을 .... 남자로써 호감을 갖는 애들이 많진 않잖아요... 저희 엄마도 걱정되구요... 방학이라고 집에 내려온 딸이... 그 앞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와 사귄다고... 저 8월 7일까지만 하고 알바도 끝나요.. 알바끝나고.. 또 방학끝나면.. 볼수도 없을텐데 아...그리고 한가지 걱정되는것도 있는데, 인도네시아는 일부다처제 이런거 아닌가요?? 저 부인3 이렇게 되는거 싫은데~ ㅜㅜ 괜히 이런 쓸데없는 걱정도 들고 ㅎㅎ 이젠!! 그가 매일 사가는 말보로 레드만 봐도 그 사람이 생각나고요..ㅎㅎ
하루에도 수백번씩 이런생각만 하면서 카운터에 앉아서도 머리가 혼란스럽고... 마음을 추스려보려고도 하고.. 제딴엔 많이 노력하는데 쉽게 되지가 않네요..^^
아.. 이 글을 읽으시고 외국인노동자분들 무시한다고 욕하지 마세요 ㅜㅜ 절대로 무시하려는게 아니구요... 그냥..사람들의ㅣ 편견이 조금 무섭다는거구요..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며칠동안 하루종일 이 생각만 하다보니.. 여기밖에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ㅜㅜ
외국인 노동자를 사랑하게 된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20살 여대생입니다
컴퓨터만 키면 맨날 톡을 재밌게 읽었었는데 오늘은 제가 이렇게 글을 써보네요~ㅋㅋ
제 친구들도 톡을 많이 읽거든요... 사실 지금 친구들이 볼까봐 조금 무섭지만 ㅜㅜ
그래도 용기내서 이렇게 글을 써봅니다... 제 고민 잘 읽어주시고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악플을 삼가해주세요 ㅜㅜ please~ !!
저는 학교 방학하자마자 집에 내려와서 패x리 마트에서 알바를 시작했습니다
제가 일하는 곳이 근처에 외국인 노동자들이 많은 곳이여서 많은 외국인노동자분들이
가게에 오세요.. 대부분 담배를 많이 사시는데, 처음엔 제대로 못알아들었는데 이제는
꽤 눈치코치로 그분들과 의사소통(?)을 하죠 ㅋㅋ
제가 이렇게 일을 하다가 그 사람을 처음 만난건 2주 전이었어요 사실 그 사람은 그 전부터
밤 8시 쯤이면 항상 .. 말보로 레드를 사갔어요 (저는 밤10시까지 근무) 솔직히 외국인은
다들 비슷비슷해 보이잖아요~ㅋㅋ 그때까진 별 인상이 남지않았는데... 3일째부턴가.. 그
사람이 담배랑 캔커피를 계산하더라구요.. 그러더니 담배만 가져가는 거에요.. 제가 그 사람
을 불렀는데~ 그냥 살짝 미소만 짓고 가더라구요.....
그 다음날 부터는 아예 대놓고 캔커피라든가 여러가지 간식거리를 저에게 사줬어요
솔직히 저는 처음에 '뭐야..'이러면서 친구들에게 '야나 어떤 외국인노동자가 먹을거사줬어'
이러면서 얘기나 하고... ㅜㅜ 하지만 그 사람이 하루 안 온적이 있었어요..(물론 그날만이
었지만요ㅋ) 그날은 일 끝나고 집에 가면서도 하루 종일 그 사람 생각만 나더라구요.. 어딜
다친건가? 아님 고향으로 돌아간건가? 하는 생각에... 침대에 누워서도 잠도 안오고...
그다음날에 그 사람이 8시쯤 가게 문을 들어서는데...
너무기쁘더라구요... 다행이란 생각밖엔.. ㅜㅜ
그날 부터였어요.. 별로 의사소통은 잘 안되었지만 같이 얘기도 하고..^^
얘기해보니 27살이더라구요... 생각보다 나이가 많은..;;
그 사람이 좀 동안이었거든요.. 그러고 보니 키도 180?? 정도 되는것 같고.. 집은 인도네
시아라고 하더라구요 ㅋ 근데..솔직히 제가 외국인 노동자에게 가지고 있던 편견과 틀리게
넘 깔끔하시구... ㅋㅋ 훤칠해요정말~ 눈도 크구 코도 오뚝하구..
특히 웃는 모습이.. 정말.. 뭐랄까.. 화사하달까? 웃는 모습이 너무 선해요..
그 분도 저에게 호감이 있으신것 같고.. 저도.. 솔직히 마음이 가네요
하지만...
제 고민은..
ㅜㅜ 친구들이 제가 일하는 곳에 놀러온 적이 있거든요~ 근데 막
'여기 외국인노동자들 너무 많이온다...;;'하면서 말들을 하는데...
외국인 노동자분들을 .... 남자로써 호감을 갖는 애들이 많진 않잖아요...
저희 엄마도 걱정되구요... 방학이라고 집에 내려온 딸이... 그 앞에서 일하는 외국인노동자와
사귄다고...
저 8월 7일까지만 하고 알바도 끝나요..
알바끝나고.. 또 방학끝나면.. 볼수도 없을텐데
아...그리고 한가지 걱정되는것도 있는데, 인도네시아는 일부다처제 이런거 아닌가요??
저 부인3 이렇게 되는거 싫은데~ ㅜㅜ
괜히 이런 쓸데없는 걱정도 들고 ㅎㅎ
이젠!! 그가 매일 사가는 말보로 레드만 봐도 그 사람이 생각나고요..ㅎㅎ
하루에도 수백번씩 이런생각만 하면서
카운터에 앉아서도 머리가 혼란스럽고...
마음을 추스려보려고도 하고.. 제딴엔 많이 노력하는데
쉽게 되지가 않네요..^^
아.. 이 글을 읽으시고 외국인노동자분들 무시한다고 욕하지 마세요 ㅜㅜ
절대로 무시하려는게 아니구요... 그냥..사람들의ㅣ 편견이 조금 무섭다는거구요..
두서없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그냥 며칠동안 하루종일 이 생각만 하다보니..
여기밖에 털어놓을 곳이 없어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