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글단 내용들을 보면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것같네요. 전 둘째 며느리입니다. 울 형님은 우리나라에서 여자대학으로는 최고로 쳐주는 음대나왔읍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지칭해주는 지휘자밑에서 연주활동합니다. 우리형님..... 시댁오면 시어머니와 개인적인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합니다. 시어머니가 물어보시는것도 "네" " 아니요" 이것으로 합니다. 일년내내 시어머니께 안부전화 단 한통도 안합니다. 명절과 생신아니면 절대 시댁에 안옵니다. 제사?..... 절대 참석하지않습니다. 언제인지도 모르고...... 우리 시댁?........ 저 결혼할때 시골 24평 부도난 아파트에서 400만원에 전세사셨읍니다. 시어른들 생활능력 전혀없어서, 큰시누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면서 시숙 대학보내고, 둘째시누 고등학교 졸업해서 같이 집돌보고..... 셋째시누도 역시 마찬가지.... 막내시누만 대학을 나왔읍니다. 제 남편도 당연히 대학못나왔지요. 정말 이야기들어보면 이렇게 못살았던 집도 다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저 자랑은 아니지만, 동네에서 소문난 부잣집딸이었어요. 공부를 못해서 대학을 못갔지요. (아~ 창피ㅠ.ㅠ) 결혼하고 직장그만두고 가지고있던 돈으로 시댁살고계신 아파트 사드렸어요. 시골이라서 싸더군요. 울 시누들, 지금 무지 잘살아요. 특히 큰시누...... 정말 잘살아요. 그래도 지금까지 친정도우며 살고있어요. 큰올케가 자신의 친정을(울시댁) 무시하는거 뻔히 알지만, 그래도 자기 남동생이 큰올케랑 조카들이랑 건강하게 잘 살아준다면 더 바랄게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그대신, 자기가 아들 노릇합니다. 쉬는날 연로하신 친정엄마 모시고 드라이브하고, 맛있는거 사드리고..... 자신의 생활비에서 (생활비 따로 드리지만 그것빼고) 시장봐서 냉장고에 가득 넣어드립니다. 울 시숙은 둘이서 한달에 오백넘게 법니다. 그런데, 시댁에 한달 생활비 20만원 드립니다. 20만원 적은액수 아니지요. 그러나 노인네들 생활하시기에는 너무나 빠듯한 액수이지요. 물론 다른 자식들도 드리지만....... 울 큰시누입장에서보면 가슴이 무척아플겁니다. 사랑하는 친정부모가 큰올케한테 너무 무시당하는거...... 그러나 앞에서도 말했지만, 큰올케가족만이라도 잘살면 그것으로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친정때문에 힘든것을 자신이 쓸어안겠다고 하시는 분이지요.... 그분도 남편에게 미안해합니다. 울 남편은 항상 처가집식구를 결혼하면서부터 보살펴준 매형을 하늘같이 섬깁니다. 님! 올케가 자신의 집을 무시했다고 올케를 원망하기보다는 오빠네 식구만이라도 싸우지않고 잘살아라..... 너희가 우리엄마 가진거없어 무시한다면 내가 우리엄마에게 최선을 다하겠다하는 마음 한번 가져보세요. 왜 우리나라는 며늘만이 시모에게 잘해야된다고 생각하는지....... 자신의 친정엄마는 자신이 보살피면 안되는지?........ 그 올케도 나름대로의 어떤 마음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난 울형님 개인적으로는 많이 이해합니다. 같은 여자로서, 며느리로서 어느때는 정말 싸가지없는 형님이라 생각하지만, 어느때는 그러한 행동이 왜 나오는지 이해할때도 있읍니다. (여기에 형편상 일일이 적지못하는...) 누군가가 내부모에게 최선을 다할것으로 생각하지말고, 님이 그냥 님의 부모님께 최선을 다하세요........ 그러다가 세월이 흐르면 그 며늘, 즉 님 올케도 님의집안 귀신이 되는겁니다. 제가 님에게 충분히 전달했는지 모르겠군요.
원문은 보지못했지만.......
답글단 내용들을 보면 대충 어떤 내용인지 알것같네요.
전 둘째 며느리입니다.
울 형님은 우리나라에서 여자대학으로는 최고로 쳐주는 음대나왔읍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로 지칭해주는 지휘자밑에서 연주활동합니다.
우리형님.....
시댁오면 시어머니와 개인적인 이야기는 한마디도 안합니다.
시어머니가 물어보시는것도 "네" " 아니요" 이것으로 합니다.
일년내내 시어머니께 안부전화 단 한통도 안합니다.
명절과 생신아니면 절대 시댁에 안옵니다.
제사?..... 절대 참석하지않습니다. 언제인지도 모르고......
우리 시댁?........
저 결혼할때 시골 24평 부도난 아파트에서 400만원에 전세사셨읍니다.
시어른들 생활능력 전혀없어서, 큰시누가 고등학교 졸업하고 직장생활하면서
시숙 대학보내고, 둘째시누 고등학교 졸업해서 같이 집돌보고.....
셋째시누도 역시 마찬가지.... 막내시누만 대학을 나왔읍니다.
제 남편도 당연히 대학못나왔지요.
정말 이야기들어보면 이렇게 못살았던 집도 다있구나....하는 생각이 들정도였어요.
저 자랑은 아니지만, 동네에서 소문난 부잣집딸이었어요.
공부를 못해서 대학을 못갔지요. (아~ 창피ㅠ.ㅠ)
결혼하고 직장그만두고 가지고있던 돈으로 시댁살고계신 아파트 사드렸어요.
시골이라서 싸더군요.
울 시누들, 지금 무지 잘살아요. 특히 큰시누...... 정말 잘살아요.
그래도 지금까지 친정도우며 살고있어요.
큰올케가 자신의 친정을(울시댁) 무시하는거 뻔히 알지만, 그래도 자기 남동생이
큰올케랑 조카들이랑 건강하게 잘 살아준다면 더 바랄게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죠.
그대신, 자기가 아들 노릇합니다.
쉬는날 연로하신 친정엄마 모시고 드라이브하고, 맛있는거 사드리고.....
자신의 생활비에서 (생활비 따로 드리지만 그것빼고) 시장봐서 냉장고에 가득
넣어드립니다.
울 시숙은 둘이서 한달에 오백넘게 법니다.
그런데, 시댁에 한달 생활비 20만원 드립니다.
20만원 적은액수 아니지요. 그러나 노인네들 생활하시기에는 너무나 빠듯한
액수이지요.
물론 다른 자식들도 드리지만.......
울 큰시누입장에서보면 가슴이 무척아플겁니다. 사랑하는 친정부모가 큰올케한테
너무 무시당하는거......
그러나 앞에서도 말했지만, 큰올케가족만이라도 잘살면 그것으로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모든 친정때문에 힘든것을 자신이 쓸어안겠다고 하시는 분이지요....
그분도 남편에게 미안해합니다. 울 남편은 항상 처가집식구를 결혼하면서부터
보살펴준 매형을 하늘같이 섬깁니다.
님!
올케가 자신의 집을 무시했다고 올케를 원망하기보다는 오빠네 식구만이라도
싸우지않고 잘살아라.....
너희가 우리엄마 가진거없어 무시한다면 내가 우리엄마에게 최선을 다하겠다하는
마음 한번 가져보세요.
왜 우리나라는 며늘만이 시모에게 잘해야된다고 생각하는지.......
자신의 친정엄마는 자신이 보살피면 안되는지?........
그 올케도 나름대로의 어떤 마음이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난 울형님 개인적으로는 많이 이해합니다. 같은 여자로서, 며느리로서 어느때는
정말 싸가지없는 형님이라 생각하지만, 어느때는 그러한 행동이 왜 나오는지
이해할때도 있읍니다. (여기에 형편상 일일이 적지못하는...)
누군가가 내부모에게 최선을 다할것으로 생각하지말고, 님이 그냥 님의 부모님께
최선을 다하세요........
그러다가 세월이 흐르면 그 며늘, 즉 님 올케도 님의집안 귀신이 되는겁니다.
제가 님에게 충분히 전달했는지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