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

젠장2007.07.24
조회122

작은 회사의 경리입죠..

직장일을 하다보니 학교때와는 달리 일 외에 다른 분야에는 머리가 안돌아가요..

왜 그렇잖아요.. 글씨도 한참 안쓰다가 쓰면 손이 굳어있어서 잘 못쓰는 것처럼..

이런 제가.. 점점 바보가 되어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역사나 영어단어같은 것들.. 지금 그런 것들이 제 머리에서 하나 둘씩 빠져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 사장님.. beautiful 스펠링 뭐냐시대요..

갑자기 "헉..뭐지.. 뭐지.. be..." 희한하게 be까지밖에 생각이 안나고 갑자기 머리가 하얘집니다.

 

쫌 버벅거리자 사장님.. "됐다.."(완전 개무시..ㅠㅠ)

 

그러시고선 또 한마디 하십니다..

혼잣말로요..

 

"저런 걸 돈주고 쓰니.. 참.."

 

저.. 너무 수치스럽습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