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사에서 틈틈히 톡을 즐겨보는 27살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직장인입니다. 요즘들어서 고민...까지는 아닌데 자꾸만 생각나는게 있어요. 제가 사람을 볼때 조건이라던지 그런 부분을 안보거든요. 그런데 주변에서 자꾸만 제 그런 면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많아요. 신경안쓰려하지만 워낙 소심하고 남시선 신경쓰는 a형인지라...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꼭 재력을 봐야하나요? 이런 얘기하면 너무 철없어보이고 한심해보일수도 있겠지만 전 당장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연봉이나 집안의 재력, 차... 그런점을 보기보다는 이 사람이 얼마나 성실한사람인지...어떤 성격을 가졌구 날 얼마나 위해주고 사랑해주는지를 가장 먼저 봅니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당장 그 사람이 가진것으로 그 사람의 미래까지 생각을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이죠. 충분히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돈이 없더라도 나중까지 돈이 없을거란 생각안하거든요.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솔직히 집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더 공부하고싶었다지만 집이 넉넉하질못해서 바로 취업해서 지금까지 돈벌고있고 제 남친이 돈벌어서 자기 동생 대학보내고있습니다.. 월급타면 자기 용돈외에는 모든 돈을 집에 가져다 드려서 따로 크게 모아둔돈도 없고 용돈으로 데이트하기에도 빠듯하다보니 남들 다하는 커플룩..커플반지 이런것도 아직 하나 못해봤습니다..제가 해도 되는거지만...남친 자존심상할까봐... (데이트비용은 거의 반반씁니다.서로 월급날이 차이가 나다보니 한 사람이 돈없을때 다른 한사람이 몰아내기도 많이하죠.데이트비용은 무조건 남자가 써야한다는 생각은없습니다) 난 반지같은거 거추장스러워서 안낀다...커플룩같은건 나이어린커플들이 입는거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내가 싫어서 안한다는 식으로 덮어버리죠. 그런데 얼마전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남친과 저..결혼하려구..정말 진심으로 너무 사랑하다보니 잠시도 떨어져있기 싫은맘에 당장 결혼하면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어질거란걸 알면서도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먼저 집에 알렸죠...양쪽 집안에서 결혼하지마라고 극구 반대하시더군요. 저희집에서는 남친 집이 넉넉하지못하니 시집가면 너무 고생한다는 이유에서 결혼을 반대하고 제 남친 집에서는 당장 제 남친이 저랑 결혼해서 독립하게되면 집 생활이 어려워진다는 이유로 반대를 하더군요... 양쪽집에서 그렇게 반대를 하길래..저랑 남친 둘다 너무 지쳐서 결혼은 좀더있다가 하자고 미루고있는데..문제는 그 일있고 난후로 저한테 선자리가 너무 많이 들어옵니다... 선자리 조건이 좋아서 흔들린다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그냥 ....자꾸만 선자리 들고와서 선보라고 재촉하는데 너무 지치네요. 선자리 들고온거 보면 정말 조건은 좋더군요. 무슨 금융회사 이사 아들에...삼성연구원에...어디어디 부장... 제일 연봉적은 사람이 6천정도버는 사람...거의다가 연봉1억은 되는사람들... 기본적으로 30평대 이상 아파트한채씩은 다 가지고 있고 부모님한테 물려받을것도 많은 사람들...그런 선자리 들고오는데도 지금 남친이 더 좋다고 다 거절하다보니 엄마랑도 사이가 너무 안좋아지네요. 고생안하게 좋은곳에 시집보내려는 맘은 아는데도 남친외에는 어떤 사람하고도 결혼하고싶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주변에서도 저보고 참 별나다고...그렇게 좋은 조건 줄을 섰는데 왜 그러냐고 그럴때마다 조건보고 사람 좋아하는거 아니라고 ... 비록 우리 남친 한달 월급도 그리 많지않고 책임져야할 식구도 있지만 그래도 난 우리 남친 너무 사랑한다고.. 정말 진심으로 이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저보고 정신못차렸다고 철없다고말하네요. 아무리 결혼이 현실이라지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까지 포기해가며 좋은 조건 따질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힘드네요...주변의 그런시선들..무엇보다 그일로인해 사이가 나빠져버린 엄마.. 너무 너무 힘드네요...
꼭 돈많은 남자와 결혼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틈틈히 톡을 즐겨보는
27살 결혼적령기에 접어든 직장인입니다.
요즘들어서 고민...까지는 아닌데 자꾸만 생각나는게 있어요.
제가 사람을 볼때 조건이라던지 그런 부분을 안보거든요.
그런데 주변에서 자꾸만 제 그런 면에 대해서 이런저런 말이 많아요.
신경안쓰려하지만 워낙 소심하고 남시선 신경쓰는 a형인지라...
사람을 만나는데 있어서 꼭 재력을 봐야하나요?
이런 얘기하면 너무 철없어보이고 한심해보일수도 있겠지만
전 당장 사람을 만나면 그 사람의 연봉이나 집안의 재력, 차... 그런점을 보기보다는
이 사람이 얼마나 성실한사람인지...어떤 성격을 가졌구 날 얼마나 위해주고 사랑해주는지를
가장 먼저 봅니다.. 그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무엇보다 지금 당장 그 사람이 가진것으로 그 사람의 미래까지
생각을 할필요는 없다고 생각하기때문이죠.
충분히 성실하고 노력하는 사람이라면 지금 당장 돈이 없더라도
나중까지 돈이 없을거란 생각안하거든요.
지금 만나는 남자친구가 있는데..솔직히 집이 그리 넉넉한 편은 아닙니다..
고등학교 졸업하고 더 공부하고싶었다지만 집이 넉넉하질못해서
바로 취업해서 지금까지 돈벌고있고 제 남친이 돈벌어서 자기 동생 대학보내고있습니다..
월급타면 자기 용돈외에는 모든 돈을 집에 가져다 드려서 따로 크게 모아둔돈도 없고
용돈으로 데이트하기에도 빠듯하다보니 남들 다하는 커플룩..커플반지 이런것도
아직 하나 못해봤습니다..제가 해도 되는거지만...남친 자존심상할까봐...
(데이트비용은 거의 반반씁니다.서로 월급날이 차이가 나다보니 한 사람이 돈없을때
다른 한사람이 몰아내기도 많이하죠.데이트비용은 무조건 남자가 써야한다는 생각은없습니다)
난 반지같은거 거추장스러워서 안낀다...커플룩같은건 나이어린커플들이 입는거다...
이런식으로 말해서 내가 싫어서 안한다는 식으로 덮어버리죠.
그런데 얼마전에 이런일이 있었어요.
남친과 저..결혼하려구..정말 진심으로 너무 사랑하다보니 잠시도 떨어져있기 싫은맘에
당장 결혼하면 금전적으로 많이 힘들어질거란걸 알면서도 결혼하기로 약속하고
먼저 집에 알렸죠...양쪽 집안에서 결혼하지마라고 극구 반대하시더군요.
저희집에서는 남친 집이 넉넉하지못하니 시집가면 너무 고생한다는 이유에서
결혼을 반대하고 제 남친 집에서는 당장 제 남친이 저랑 결혼해서 독립하게되면
집 생활이 어려워진다는 이유로 반대를 하더군요...
양쪽집에서 그렇게 반대를 하길래..저랑 남친 둘다 너무 지쳐서 결혼은 좀더있다가 하자고
미루고있는데..문제는 그 일있고 난후로 저한테 선자리가 너무 많이 들어옵니다...
선자리 조건이 좋아서 흔들린다거나 그런건 아니예요.
그냥 ....자꾸만 선자리 들고와서 선보라고 재촉하는데 너무 지치네요.
선자리 들고온거 보면 정말 조건은 좋더군요.
무슨 금융회사 이사 아들에...삼성연구원에...어디어디 부장...
제일 연봉적은 사람이 6천정도버는 사람...거의다가 연봉1억은 되는사람들...
기본적으로 30평대 이상 아파트한채씩은 다 가지고 있고 부모님한테
물려받을것도 많은 사람들...그런 선자리 들고오는데도 지금 남친이
더 좋다고 다 거절하다보니 엄마랑도 사이가 너무 안좋아지네요.
고생안하게 좋은곳에 시집보내려는 맘은 아는데도
남친외에는 어떤 사람하고도 결혼하고싶다는 생각도 안들어요..
주변에서도 저보고 참 별나다고...그렇게 좋은 조건 줄을 섰는데 왜 그러냐고 그럴때마다
조건보고 사람 좋아하는거 아니라고 ... 비록 우리 남친 한달 월급도 그리 많지않고
책임져야할 식구도 있지만 그래도 난 우리 남친 너무 사랑한다고..
정말 진심으로 이 사람하고 결혼하고 싶다고 하면 거의 모든 사람들이
저보고 정신못차렸다고 철없다고말하네요.
아무리 결혼이 현실이라지만 제가 사랑하는 사람까지 포기해가며
좋은 조건 따질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힘드네요...주변의 그런시선들..무엇보다 그일로인해 사이가 나빠져버린 엄마..
너무 너무 힘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