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2년차 ....돌잡이 아이엄마 입니다. 연애중에도 신혼때도 싸움없이 잘살아와서 우리 사랑은 남다른줄 알았는데.. 우리 사랑도 별수 없나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남편한테 서운한점들이 하나둘씩 쌓이면서 한계에 부딪혔는지 이제 남편하고 싸움이 잦아졌습니다. 워낙 성격이 비슷한지라 평소에는 꿍하고 있다가 한번터지면 어찌 그리 가슴에 상처가 되는말들만 골라하는지... 전 아무리 그래도 못할소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가슴깊은 속마음중 어느것들은 돌려 말하던지...그러는데. 이남자는 어쩜 그리 마음을 그리적나라게 까발리시는지..... 장모에대한 그렇고그런 속마음들....머 이런것들이 너무 뼛속에 바늘처럼 파고들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이사람 나한테서 정을 뗄려고 그러는건가 싶을 정도로.... 연애시절에 그 멋져 보이던 사람이 이젠 내앞에서 멋있어 보이기는 애당초 포기하시고... 생각해보면 저역시 아이 키운다 핑계로 집에서 귀신처럼 하고 있을 때가 태반이지만.. 욕심인지는 몰라도 그런 모습을 사랑해 주길 바랬다면 너무 무리 였을까요? 이런저런 싸움으로 상처입은 우리는 서먹서먹하게 며칠을 보내던중에 어제 밤 남편은 외박을 했습니다. 새벽 서너시까지는 그냥 봐줄만 한데... 다섯시가 되도 여섯시..... 일곱시부터는 걱정이 되기시작하더니.... 여덟시 다되어서 들어오더니 거실에서 티비를 켜놓고 잠이 들더군요. 전 나가 보지도 않고 그냥 잤습니다. 열두시가 다되서 일어난 남편은 아무일 없듯이 밥을 먹고... 아이랑 인사하고..... 어제 몇시에 들어왔어 물어보니까 그냥 '늦게....' 이러고 맘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저도 그리 화가 나질 않는다는 거죠... 분명 그 시간까지 술을 먹었을리는 없고.. 어느 곳에선가 잠을 잤을텐데.... 집을 놔두고 사우나를 갈리도 없고....이런저런 변명도 없고.... 많은 상상들이 가지만... 그냥 덤덤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우리 사랑이 식어버린건가??? 같이 사는 남편의 의미도 ...아이의 아빠라는 의미도 .... 없이 이렇게 덤덤해 져 버린건 뭘까? 그런것들로 생각이 복잡합니다. 남편의 생각도 궁금하고...저도 제마음을 모르겠어요.... 이렇게 멀어지기 시작하면 돌이킬수 없을것만 같은데.. 이런위기를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하는건지..도움부탁드려요..
남편이 첨으로 외박을 했습니다..
결혼 2년차 ....돌잡이 아이엄마 입니다.
연애중에도 신혼때도 싸움없이 잘살아와서 우리 사랑은 남다른줄 알았는데..
우리 사랑도 별수 없나봅니다.
아이가 태어나면서 남편한테 서운한점들이 하나둘씩 쌓이면서
한계에 부딪혔는지 이제 남편하고 싸움이 잦아졌습니다.
워낙 성격이 비슷한지라 평소에는 꿍하고 있다가 한번터지면 어찌 그리 가슴에 상처가 되는말들만 골라하는지...
전 아무리 그래도 못할소리가 있다고 생각해서
가슴깊은 속마음중 어느것들은 돌려 말하던지...그러는데.
이남자는 어쩜 그리 마음을 그리적나라게 까발리시는지.....
장모에대한 그렇고그런 속마음들....머 이런것들이 너무 뼛속에 바늘처럼 파고들었습니다.
가만 생각해보니... 이사람 나한테서 정을 뗄려고 그러는건가 싶을 정도로....
연애시절에 그 멋져 보이던 사람이 이젠 내앞에서 멋있어 보이기는 애당초 포기하시고...
생각해보면 저역시 아이 키운다 핑계로 집에서 귀신처럼 하고 있을 때가 태반이지만..
욕심인지는 몰라도 그런 모습을 사랑해 주길 바랬다면 너무 무리 였을까요?
이런저런 싸움으로 상처입은 우리는 서먹서먹하게 며칠을 보내던중에 어제 밤 남편은 외박을 했습니다.
새벽 서너시까지는 그냥 봐줄만 한데... 다섯시가 되도 여섯시.....
일곱시부터는 걱정이 되기시작하더니....
여덟시 다되어서 들어오더니 거실에서 티비를 켜놓고 잠이 들더군요.
전 나가 보지도 않고 그냥 잤습니다. 열두시가 다되서 일어난 남편은 아무일 없듯이 밥을 먹고...
아이랑 인사하고.....
어제 몇시에 들어왔어 물어보니까 그냥 '늦게....' 이러고 맘니다.
그런데 이상한건 저도 그리 화가 나질 않는다는 거죠...
분명 그 시간까지 술을 먹었을리는 없고..
어느 곳에선가 잠을 잤을텐데....
집을 놔두고 사우나를 갈리도 없고....이런저런 변명도 없고....
많은 상상들이 가지만... 그냥 덤덤하기만 합니다.
이렇게 우리 사랑이 식어버린건가??? 같이 사는 남편의 의미도 ...아이의 아빠라는 의미도 ....
없이 이렇게 덤덤해 져 버린건 뭘까?
그런것들로 생각이 복잡합니다.
남편의 생각도 궁금하고...저도 제마음을 모르겠어요....
이렇게 멀어지기 시작하면 돌이킬수 없을것만 같은데..
이런위기를 어떻게 극복을 해야 하는건지..도움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