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급 꼬박 꼬박 잘받아고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신랑 만나서 지금까진 별 탈없이 알콩 달콩 살고
있구요.. 연애 8년이나하고도 전 지금 이 신랑이랑 결혼 못 하면 영원히 못 할꺼 같애서 사실 좀 불안도
했는데.. 순조롭게 결혼까지했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게임을 인생의 락으로 아는 남편이라 사실 별 재미는 없지만 끔찍히 나 생각하고.우리집 생각해서 용돈도 많이 챙겨주고.. 성실하게 일잘하고 집안일 바쁘면 잘 도와주고 애기도 최선을 다해서 잘 봐줘요...
다 좋으란 법은 없는지 아니면 정말 행복에 겨워서 제가 이러는건지 몰겠어요...
우리 시어머니 ... 정말 자상하시고 친절하시고 교양있으셔서 말도 가려가면서 하시고 저 딸처럼 생각하시고 손자 끔찍하십니다.
문제는 너무 지나쳐서 문제입니다..
우리 결혼하면서 결혼하면서 월세집 얻어주셨는데 어머님 아버님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딱 찍어놓으셨습니다..아들 직장 바로옆에다가.. .저도 그땐 직장 다닐때라 바쁜터라.. 생각해주셔서 얻어주신게 감사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걍 짐을 풀었습니다.. 일년 지나지 집 변기 전등 수도 등등 고장안나는게 하나도없습니다.. 따로 말안해도 오셔서 점검해서 문제있다고 생각하시는건 오실때마다 고쳐주십니다. 것도 어머님이 다 고치시니 미안하셔서 그러시는가부다 하고 무척 고맙게 생각합니ㅏ..
신혼여행다녀오니깐 어머님이 오셔서 청소 깔끔해 다해놓으셨습니다..
그리고..친정에 일이 있어서 몇일 다녀와서 샤워하고 속옷 갈아입을라고 찾았더니.. 장농 정리를 다 새로 해 놓으셔서 찾질 못해서 좀 황당한데다가 침대엔 다른 이불일 깔려있고 옷이랑 냉장고가 싹 달라져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좀 황당했습니다.아들사랑 유별나신다는건 알기에 신랑한테 스트레스좀 풀고 말았습니다.
요번에 여름휴가 다녀오니..집에 없던 물건들이 정리되어 보이고.. 냉장고 여전히 깔끔히 정리해놓으시고...책상서랍에있던 사진 꺼내서 나름대로 정리까지 다 해놓으시고 가셨습니다.
우리만 없으면 주인집에 키를 달라고하셔셔 매일같이 오시나 봅니다..청소하러.. 어떻게 알았나하면 어머님은 항상 하루에 한번씩 전화를 하시는 분이시라.. 휴가가서도 걱정하실까봐 전화드리면 아버님이 우리집에 갔다가안왔다. 담날도 우리집 갔다.. 어떤날은 자고도 가시는거 같은데..휴휴~~
신랑은 외동아들로 자라서 정말 귀하게 자랐습니다. 아 근데 결혼까지 했는데 이제 스스로 독립할수있게 내버려둬야 되는건 아닌지.... 같은 서울이라 시댁은 일주일에 한번이상 어떤주는 세번이상가는데...그것도 부족해서 반찬가지고오시는데.. 참 그렇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자취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을 해서 그런지.. 간섭받고 그런건 못견뎌하는데.. 정말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스트레스 좀 풀고갑니다.
결혼한지 일년이 훌쩍 넘어가고있습니다.
애기도 하나 낳아서 이쁘게 잘 키우고있습니다. 신랑도 저한텐 과분한 신랑 만나서..
월급 꼬박 꼬박 잘받아고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신랑 만나서 지금까진 별 탈없이 알콩 달콩 살고
있구요.. 연애 8년이나하고도 전 지금 이 신랑이랑 결혼 못 하면 영원히 못 할꺼 같애서 사실 좀 불안도
했는데.. 순조롭게 결혼까지했습니다.
한가지 흠이라면 게임을 인생의 락으로 아는 남편이라 사실 별 재미는 없지만 끔찍히 나 생각하고.우리집 생각해서 용돈도 많이 챙겨주고.. 성실하게 일잘하고 집안일 바쁘면 잘 도와주고 애기도 최선을 다해서 잘 봐줘요...
다 좋으란 법은 없는지 아니면 정말 행복에 겨워서 제가 이러는건지 몰겠어요...
우리 시어머니 ... 정말 자상하시고 친절하시고 교양있으셔서 말도 가려가면서 하시고 저 딸처럼 생각하시고 손자 끔찍하십니다.
문제는 너무 지나쳐서 문제입니다..
우리 결혼하면서 결혼하면서 월세집 얻어주셨는데 어머님 아버님이 직접 돌아다니면서 딱 찍어놓으셨습니다..아들 직장 바로옆에다가.. .저도 그땐 직장 다닐때라 바쁜터라.. 생각해주셔서 얻어주신게 감사해서 감사한 마음으로 걍 짐을 풀었습니다.. 일년 지나지 집 변기 전등 수도 등등 고장안나는게 하나도없습니다.. 따로 말안해도 오셔서 점검해서 문제있다고 생각하시는건 오실때마다 고쳐주십니다. 것도 어머님이 다 고치시니 미안하셔서 그러시는가부다 하고 무척 고맙게 생각합니ㅏ..
신혼여행다녀오니깐 어머님이 오셔서 청소 깔끔해 다해놓으셨습니다..
그리고..친정에 일이 있어서 몇일 다녀와서 샤워하고 속옷 갈아입을라고 찾았더니.. 장농 정리를 다 새로 해 놓으셔서 찾질 못해서 좀 황당한데다가 침대엔 다른 이불일 깔려있고 옷이랑 냉장고가 싹 달라져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좀 황당했습니다.아들사랑 유별나신다는건 알기에 신랑한테 스트레스좀 풀고 말았습니다.
요번에 여름휴가 다녀오니..집에 없던 물건들이 정리되어 보이고.. 냉장고 여전히 깔끔히 정리해놓으시고...책상서랍에있던 사진 꺼내서 나름대로 정리까지 다 해놓으시고 가셨습니다.
우리만 없으면 주인집에 키를 달라고하셔셔 매일같이 오시나 봅니다..청소하러.. 어떻게 알았나하면 어머님은 항상 하루에 한번씩 전화를 하시는 분이시라.. 휴가가서도 걱정하실까봐 전화드리면 아버님이 우리집에 갔다가안왔다. 담날도 우리집 갔다.. 어떤날은 자고도 가시는거 같은데..휴휴~~
신랑은 외동아들로 자라서 정말 귀하게 자랐습니다. 아 근데 결혼까지 했는데 이제 스스로 독립할수있게 내버려둬야 되는건 아닌지.... 같은 서울이라 시댁은 일주일에 한번이상 어떤주는 세번이상가는데...그것도 부족해서 반찬가지고오시는데.. 참 그렇습니다...
중학교때부터 자취하면서 독립적인 생활을 해서 그런지.. 간섭받고 그런건 못견뎌하는데.. 정말 답답한 마음에 글 올립니다..
신랑 말로는 본인이 생각하기에는 그정도도 많이 참고 계신거라하는데..
전화하셔서 뭐는 어디있고 뭐는 어디있다고 조목조목 설명하시는데.. 고맙단말을 차마 할수가 없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