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입니다. 원래 1학년들이 모든걸 포기하고 여름방학을 즐기라는 말을 착실히 실행하는지라, 오늘도 저희는 밤을 새어가며 학교 사범대 건물 뒤로 고기를 구운 후라이팬과 맥주 피쳐와 소주를 사들고, 과자와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죠 사범대 건물 뒤쪽은 학교안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가로등불이 켜진 곳이라 저희가 갈곳은 그곳밖에 없었지요 한창 이야기가 무르익어 즈음 왠 고양이가 나타났습니다. 흐억! 근데 이 노무 고양이가!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고, 과자를 던져줘도 우리옆에서 어슬렁거리더니, 심지어는 우리 뒤에 앉아 빤히 우리를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그 일을 겪고 나니 고양이조차 심상치가 않ㄴㅔ요 한창 얘기를 하다가 초등학교때 전쟁날까봐 무서웠다는 둥, 철학적인 얘기(?) 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하나가 자꾸만 자기는 뭐가 무서웠다 어쩌고 하면서 얘기를 하길래, 나머지 아이들과 함께 그 친구를 놀려주려고 귀신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가위 눌린 이야기, 귀신 경험담 등 여러 얘기를 나누자 점점 분위기는 스산해지기 시작했지요 사실, 그때 시간이 어언 새벽 4시쯤 이었으니 그럴만도 하겠지요 그때였을까요 우리는 팥죽송이야기를 하다가 왜, 그럴때 있잖아요 여러명이 함께있어도 갑자기 조용해지는 그런 분위기. 그렇게 잠시 모두가 조용-해지자 유일하게 있던 가로등이 꺼져버렸지 뭡니까 무려 여섯명이 함께 있었음에도 저희는 모두 비명을 지르고말았습니다 글로 써서 이 무서움이 전해지련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모두들 놀랐답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가로등은 요즘은 거의다 자동 조작하고, 그 주변에는 경비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앞은 공사중이었구요. 그리고, 가로등 불이 나갈 때는 대체로 깜빡 거리다가 결국은 등이 나가버리잖아요 근데 정말 푹 소리를 내면서 꺼졌고, 저희는 장장 3시간 정도를 귀신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더 놀란 건 다른 곳에 가려고 하다가 불이 꺼져 있어서 그리로 온 건데 한창 밝아질 때 쯤도 아니고, 곳곳에 가로등이 다 켜져 있는데, 그 곳 불만 나갔습니다. 정전도 아니지요. 뭘까요? 우린 귀신에 정말 홀린 걸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미스테리한 경험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 있는 대학에 재학중인 1학년 학생입니다.
원래 1학년들이 모든걸 포기하고 여름방학을 즐기라는 말을 착실히 실행하는지라, 오늘도 저희는
밤을 새어가며 학교 사범대 건물 뒤로 고기를 구운 후라이팬과 맥주 피쳐와 소주를 사들고,
과자와 함께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죠
사범대 건물 뒤쪽은 학교안에서 그나마 유일하게 가로등불이 켜진 곳이라
저희가 갈곳은 그곳밖에 없었지요
한창 이야기가 무르익어 즈음 왠 고양이가 나타났습니다. 흐억!
근데 이 노무 고양이가! 사람을 봐도 도망가지 않고, 과자를 던져줘도 우리옆에서
어슬렁거리더니, 심지어는 우리 뒤에 앉아 빤히 우리를 쳐다보는 것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그러려니 했는데, 그 일을 겪고 나니 고양이조차 심상치가 않ㄴㅔ요
한창 얘기를 하다가 초등학교때 전쟁날까봐 무서웠다는 둥, 철학적인 얘기(?) 를 하고있었습니다.
그러다 친구하나가 자꾸만 자기는 뭐가 무서웠다 어쩌고 하면서 얘기를 하길래, 나머지 아이들과 함께
그 친구를 놀려주려고 귀신이야기를 시작하였습니다.
가위 눌린 이야기, 귀신 경험담 등 여러 얘기를 나누자 점점 분위기는 스산해지기 시작했지요
사실, 그때 시간이 어언 새벽 4시쯤 이었으니 그럴만도 하겠지요
그때였을까요
우리는 팥죽송이야기를 하다가
왜, 그럴때 있잖아요 여러명이 함께있어도 갑자기 조용해지는 그런 분위기.
그렇게 잠시 모두가 조용-해지자
유일하게 있던 가로등이 꺼져버렸지 뭡니까
무려 여섯명이 함께 있었음에도 저희는 모두 비명을 지르고말았습니다
글로 써서 이 무서움이 전해지련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모두들 놀랐답니다
근데 그거 아세요? 가로등은 요즘은 거의다 자동 조작하고, 그 주변에는 경비도 없습니다.
더군다나 앞은 공사중이었구요.
그리고, 가로등 불이 나갈 때는 대체로 깜빡 거리다가 결국은 등이 나가버리잖아요
근데 정말 푹 소리를 내면서 꺼졌고,
저희는 장장 3시간 정도를 귀신 얘기를 하고 있었어요.
더 놀란 건 다른 곳에 가려고 하다가 불이 꺼져 있어서 그리로 온 건데 한창 밝아질 때 쯤도 아니고,
곳곳에 가로등이 다 켜져 있는데, 그 곳 불만 나갔습니다.
정전도 아니지요.
뭘까요? 우린 귀신에 정말 홀린 걸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