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베이에서 다리사이로 흘러나온 피..ㅠㅠ

캐리비안베베2007.07.27
조회1,480

안녕하세요.

회사에서 톡을 즐겨보는 사람입니다.

어제 캐리비안 베이를 다녀왔습니다.

아침일찍와서 톡에 남겨야지 했는데.. 갑자기 부장님이 일을 시키는 바람에.

점심을 먹고서야... 올리네요.

 

제 글이 톡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이거 사실 처음 올리는 거라서.

 

어제. 친구2명과 친구의 아는 언니 2명과 캐리비안에 갔습니다.

친구가 무서움을 많이타 우리는 미끄럼틀 내려오는

곳에서 언니2명을 기다려야했지요.

 

사람들 내려오는 모습이.. 아주그냥...

 

안전요원은 속옷 정리는 앉아서 해주세요.... 라는 말과함께 ㅋㅋ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면 수영복이 엉덩이 사이에 끼거든요.

속옷정리는 앉아서 해주세요~ 라는 멘트가.. 아주 인상깊었습니다

재밌는 모습들을 보고있는데 졸려서

벤치에 앉아서 기다리는데.

친구랑 나랑 앞에 서있던 20대 후반으로 보이는 남녀커플중

여자의 다리 사이로 피가 뚝뚝뚝 !! 떨어지는 것을 보았습니다.

 

친구가 . 나한테

야  ! 저 거 빨리 말해주고 와..

 

"아.내가 어떻게 해?"

저는 그때까지만 해도. 그냥 다리에 상처가 난줄 알고.....ㅡㅠ

 

내 친구가 가서

여자에게

"저기 . 피""

이러는순간 그 남녀커플은 황급히 자리를 떠났고

떠난자리에는 피가..ㅠㅡㅠ

 

그사람들이 떠나고 난후 옆에서 기다리던

중딩들이!! 미친듯이 웃었습니다..

그리고 내 친구 왈!

"내가 너무 크게말했나"

 

알고보니.. 그 다리사이에서 흐르던 피는..

마법에 걸렸던 것입니다..

 

당황하는 내친구.

그리고 끝까지 그냥 상처인줄만 알았던...

개념없이. 웃었던 중딩들.

 

어제 피흘리던 그분 그냥 집으로 가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친구가

너무 크게 말해서 미안하답니다..

 

여성분들!! 그날 조심하세요!!

 

어젯밤 집에돌아와서

전화통화로 남자친구한테 이얘기를 해줬더니

황당해 하더군요..

톡에 올린다고했더니.

나한테 넌 글못써서 톡안되!! 이랬는데..

 

네티즌 여러분 리플 많이달아주세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