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로 대둔산 돌기~

상오기2007.07.27
조회346

여름 휴가 첫날이 밝았다....

휴가 첫날 대둔산에 다녀오기로 했다..

집에서 대둔산만 다녀오면 왕복 약 60km 였고

대둔산을 끼고 한바퀴 돌면 약 85km 정도여서 대둔산을 한바퀴 도는 코스로 정했다.

대둔산을 한바퀴 도는 라이딩 코스~

 

대략적인 코스는 '안영 IC(635번 지방도, 17번 국도) -> 대둔산 삼거리 -> 운주초교(697번 지방도)

                       -> 반곡초교 -> 개타사역(1번, 4번 국도) -> 방동대교' 이다.

 

수첩과 네비에 코스를 미리 입력해놓고 첫번째 목표지인 대둔산 삼거리까지 달리기 시작했다.

 

대부분이 지방도나 국도라 차들도 많지않고 갓길도 잘 되어 있고 풍경도 심심치 않아

지루하지 않은 코스로 역시 버스 타고 지나갈때완 다른 느낌을 준다.

 

미벨(티티카카)로는 처음 달려보는 장거리인데 MTB에 비해 큰 차이가 없어 보였지만

7단 기어의 미벨로 그리 높지 않은 대둔산 업힐을 시작하면서 '기어의 차이'를 확실히 느꼈다.

 

1단으로 달리는데 체감상 MTB로 2x2 정도로 업힐하는 느낌이었다.

 

대둔산까지 은근한 오르막의 연속이지만 경사가 좀 있는 실제적인 업힐은 약 3km 정도였으며

MTB의 기어비라면 샤방샤방 오를 수 있는 정도라 생각된다.

 

=========================================

주행 거리 : 90km

평균 속도 : 19.5km/h

주행 시간 : 4시간 30분 (11시 출발, 5시 도착)

=========================================

자전거로 대둔산 돌기~

안영IC를 지난후 나오는 터널(라이딩 코스중 유일한 터널)이지만

갓길이 잘 만들어져 있어 부담이 없다.

자전거로 대둔산 돌기~

자전거로 대둔산 돌기~

라이딩중 유일하게 전신 비슷하게 찍을 수 있는건 반사경을 이용하는 방법뿐이다.
여름이라도 긴팔과 긴바지 차림이지만 반팔, 반바지에 비해 덥지도 않고(여름은 뭘 입든 덥다)
따가운 햇살을 막아주어 반팔, 반바지에 비해 라이딩하기에 좋다.

자전거로 대둔산 돌기~

본격적인 업힐의 시작~!

자전거로 대둔산 돌기~

정상까지 대략 3km, 11분정도 걸림

자전거로 대둔산 돌기~

업힐이 좋은 이유는 대부분 다운힐로 보상을 받기 때문이다.

자전거로 대둔산 돌기~

대둔산 삼거리의 식당에서 콩나물 해장국으로 점심을 먹었다

자전거로 대둔산 돌기~

지루하지 않게 멋진 풍경이 이어진다.

자전거로 대둔산 돌기~

평일이라 그런지 차들도 많지 않아 좋다.

자전거로 대둔산 돌기~

햇살이 뜨거웠으면 물속에 들어 갔겠지만
하루종일 흐리고 비도 한방울씩 내려서 많이 덥지는 않았다.

 

하룻동안의 대둔산 라이딩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