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난 저에게 아직도 다가와 붙잡아주는 남자

첫사랑??2007.07.28
조회534

전A양입니다.

B군과 5년이란 오랜 연애를 하고 첫사랑을 했고

지금도 그사람을 못잊고 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C군과 사랑에 빠졌으니까요.. 그런데C군은 A양이 B군과 있는걸 알면서 다가왔었죠..

첨엔 좀 아니다 싶었는데 한...보름생각하니 저도모르게 너무 끌리는거 있죠..

한번도 그런적 없었는데 말이죠.. 사람이란게 참 모르는 일인가봐요..

저한테 이렇게 물어보더라구요 B군이 널 평생 하고싶은데로 잘 챙겨주고 먹여줄수 있냐고

문득 대답을 하지는 못했다는.. 왜그랬을까...지금은 좀 그런생각이 드네요...

그리고..얼마후 그사람은 1년간 외국을 간다고 하더라구요..

외국가는거 알면서 전 C군과 한달만 만났죠.. 아..이런면에선 참 사람이 좋구나..

짧은사이에 가족과도 인사도 나눴어요...^^; 딱 2번정도 부모님과 문자 주고 받았구요;;

이러면서...한편은 날 챙겨주기도 하지만 좀 한편에서는..아...모르겠네요^^ 표현하기 어려워요

그런데 가고나서 이젠 비교되고 막 B군생각이 나더군요..꿈에서도 자꾸나타나요..미치겠어요..

C군은 첨에 만날때 너무 들이대려고 했는데 제가 딱 싫다고 하니까 안들이대더군요

B군은 첨부터 전혀 그런거없었는데.. C군은어찌보면 너무 여자맘을 잘아는 바람둥이같기도하공.;;

암튼 A양은B군이 생각이 난답니다..

그런데 웃긴건 어느날 B군이 전화를 하더군요.. 잘있냐고..

그 남자랑 행복하냐고..아직 대답은 하지 못했지만요...B군전화받으니 조금 설레더라구요

그렇게 오래만났었는데요...

B군 이 A양에게 다시 기회를 마지막으로 주면 다시 돌아와줄수 있냐고..

너 나 보고싶어 하잖아...아니니?? 네가 꿈에 나타나서 보고싶다고 그러더라...

이렇게 말을하는데 사실 나도 보고싶긴 했어라고 차마 말을 못꺼냈어요....4달만에 전화기때문에

제가 B군에게 간다고 해도 C군에게 뭐라고 얘기해야하는지..

그리고B군한테 너무 미안해서 가도 안될것 같구요..그래서 잠시 혼자이고 싶어지네요

그런데 혼자였다간 B군에게 여자가 생길것 같아요..아..미치겠어요.

저때문에 B군 A양때문에 상처 많이 받았는데 그런데도 절 붙잡아주네요..

남자인 자기가 다시 널 붙잡아주지 넌 나중에 돌아와서 날 붙잡지 말라고..그러는 남자..

난 지금 널위에 모든 준비를 하고있다고..그리고 네가 C군에게 간 이유알것같다고 내가 잘 못해줬다고

ㅠㅠ 저 어쩌죠??

C군에게나 B군에게..ㅠㅠ 잘난것 없는 제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