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무하고 쓰라려서 올립니다..

내가바보2007.07.28
조회300
안녕하세요..
누구나다 이별의 실현은 있을법한 일인데 저에겐 비수로 꽂혔습니다.
저는 정말 원통합니다.
이글을보시고 개념없는 색히 머 부랄달린녀석이 머하는거냐 이래도좋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사랑하고 그때는 제생각으론 당연지사하다고생각하니깐요.
저랑제여자친구는고2때 동아리에서알게되었습니다.
장애인캠프라고하죠..거기서 장애인을 씻기고 밥을먹이는 그녀가 너무나도 저에게 여애를 자극하여
제가 대쉬를 사정없이쳤죠.
너무 부담되던지 그냥친구로만지내자는 그녀의말을 무시하고 그렇게하다 결국은 한나무아래에서 사랑
과 영원을 약속했습니다.
저흰 서로의 공부에 지장을주지않게 사귀었지요.
일주일에 단하루 월요일만 제외하고 다만났죠..(월요병이너무심해서..)
저는 진짜 하늘을 별을따달라고하면 하늘을따다주고싶을정도로 너무 사랑했습니다.
개념없는 친구녀석들과 사이를 유지시키며 여자친구에게 임무를 충실히했죠.
그녀는 부모님께허락을받고 친구집에서 당분간지낸다는 핑계로 제자취방에서 같이동거를했습니다.
고2때의동거라.. 별로 꼴보기싫어하실분도계시겠지만 이해해주실꺼라믿고 솔직하게말하는겁니다.
스킨쉽을 그저 그렇게까지조아하지않는 그녀지만 둘이서 처음 마주보고 이불덮고 누었을때
그녀가 말을꺼냈습니다.
"비록 내일 이별한다고 해도 처음은 너랑하고싶어.."
저는 동의했습니다. 물론저는 처음은아닙니다. 여자를 그냥 품어봣지 마음까지주고품진않았습니다.
그녀의첫경험은 저와의 동의하에 진자 날짜까지지키며 별로순결하지않게 연애를 즐겼죠.
아침에는 그녀와 제가 번갈아가며 식사를 만들고 학교마치고오면 샤워한뒤에 컴퓨터게임을하다
티비약간보다 2시까지 공부를 하다 잠을잤죠.
이렇게반복을하다가 그녀가 갑자기 방학때 할머니댁에 어쩔수없이간다고하더군요..
저느 참을수있을줄알았지만 너무 참기힘들어 전화도필요없고 무작정 사천으로 버스타고 날라갔습니다.
사천시용현리 어디어디가 할머니댁인데 저는 주소는 모르고 그냥 겸사겸사 물어보며 결국 그녀의 할머
니댁을찾았지요. 그녀는 왜왓냐면서 몸을비비꼬며 저를 앉아주었습니다.
내겐너무나도 사랑스러운그녀 세종대왕님의 한글로도 표현못할만큼 사랑스러운그녀
그렇게 저는 만나다 예기하고 집에 온다음 다시사천으로 가길반복하다 큰맘먹고 어머님을졸라
오토바이를 장만했습니다. 방학대는 그걸타고 들락날락거렸죠.
그러다 방학이끝나고 다시자취방에서 동거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아무일도없이 고3가을때부터입니다.
이제1년이흐렀죠.
저의 지역에서는 저와그녀는 완전 공개커플이었습니다.
(흔히말해 저는 학교에서 범생이쪽은아니라..)쪼끔 노는 저와 그냥 공부만 하는 그녀..
가을때 저는 노다가를 친구와 부랴부랴시작해 커플반지를 마추었습니다.
그리고 그녀와 언약식까지치렀고요. 저는 그렇게 저를 아껴주고 사랑하는그녀가 바뀌게될줄몰랐습니다.
가을이지나가려고 준비를할시기에 그녀와저는 동시에 권태기가 왔습니다.
괜히 집에같이있어도 시들하고 잠자리도 시원하게 하지않는 저를 그녀는 탐탁지않게 생각했나봅니다.
저는솔직히털어놧죠. 권태기라고.. 근데그게너무잘못이었나봅니다.
그너역시 권태기였다고하더군요.. 근데참고있었다고.. 근데 너는 그것도못참고 그렇게 티를내냐고..
 물론할말은제가없었습니다. 그리곤시간을갖자고했죠.
그렇게 겨울을어김없이찾아오더군요. 권태기도 눈내리듯흘려내렸고 저는 그녀에게전화를하였습니다.
그녀역시 나를반갑게맞이해주고 안아줄줄알고잇었습니다..
저는.. 배신을당한게아니라.. 착각을한거였지요.. 영원히나하나만 사랑할거다라는..
그녀는저모르게 21살 대딩새끼랑 바람을피우더군요.
저는 이해했습니다 물론 바람도가능하니깐 어쩔수없었다고 생각을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
그녀가변했습니다.
원래있던그 순수한미소는 사라지고
화장에 떡칠된얼굴에 야릇한미소가 어렸고
순박하고 옷잘못입어도 속살하난 안보이던그녀가..
짧은 치마에 가슴도약간가리는 그런거추장스런옷을입더군요..
슬리퍼조차도
검은하이힐이되어서..
저는 그녀손을 쥐어보았습니다.
그녀는 차갑게말하더군요
"그냥 사라져라."
할말이없더군요.... 사라져라니... 어떻게 나한테..
저는 시내한복판에서 미친사람처럼 울부짖으며 그녀에게매달렸습니다.
아니 잡고늘었죠.
그녀는 매우 민망하고 기분 얹짠다는듯히 밀치면서 바삐 그새끼차로향했습니다.
저는 매일매일술만마시면서 빈속을 술로채웠습니다.
많은생각을했지요..
'그래까짓꺼잊자.. 잊고 나도 아름다운 사랑이었다고생각하자..'
이렇게 이겨낼려고 너무노력했습니다.
그녀와 같이 잠이안올때 올라가던 옥상.. 옥상에 단둘이누워서 미소짓던그날들..
저는 그옥상을 자물쇠로잠궜고
손잡으며 수줍게 걸어가던 그 산책로를 끊어버렸습니다.
잊어버렸던담배가 나를 불렀고
저는 그렇게폐인이다되어갔지요.
그러다... 3달째되는날..
거의먹지않아서 진짜 영양실조로 죽기거의일보직전에 지방에서 어머님이 내려오셨습니다.
제몰골을보고 병원에 대리고가 치료를 하였습니다.
구사일생.. 그러나 전죽었으면좋겠다는 생각을하였습니다..
저는 심장을 잃었으니깐요..
그렇게 병원입원실에서 지내다가 문득 누군가가 얼굴을 조심스레 닦아내는걸느꼇습니다.
전어머니다라고생각하며 그냥눈을계속감고있었죠..
그런데...
그녀였습니다.
그녀는 중얼거리더군요..
나같은 더러운여자잊고 이제 행복하게살아달라고.. 그러면서 제손을잡아주더군요..
그녀의손.. 저는 빠르게일어나서 그녀의팔목을잡았습니다.
그녀는 울고있더군요.. 저도울며 서로 부둥켜안았습니다.
그러다 우린다시 전보다더불타게사랑을했습니다.
물론그녀는 예전보단 많이달라졌긴했지만..
그러다가 두달뒤.. 저는 담배를 사로 편의점에나왔다가 그녀가 어딜 바쁘게가는걸보았습니다.
그냥궁금해서 저는 따라갔죠.
이윽고 놀이터에다다르자 그녀는... 옛날에 바람을피우던그새끼랑 같이 있더군요.
저는 숨어서 담배태우며 둘의 예기를들었습니다.
남자는 모두다잘못했으니 돌아와달라는군요
그녀는 그역시 안아버리더군요.
저는 너무비참해졌습니다.
그리곤 화가머리끝까지났죠.
그래서 무작정 뛰어가서 패주고싶은걸 저느 참고참으며 천천히걸어가며 머하는짓이냐며 그녀를
나무랬죠.
그녀는 놀라며 저와 그 중간에서서 갈팡질팡하더군요.
저는 그녀의팔목을잡고 집에갈려고했습니다.
아니 그냥 아무말없이 따라와주길바랬습니다.
그러자 눈에별이보이더군요.
그대딩은 내얼굴에 주먹을꽂았더군요.
저는 화가머리끝까지나서 그새끼 꼴통을부셔버렸습니다.
사지를떨며 내다리를잡고 기어올라오는 구더기에 목을 움켜잡고 저는 말했죠.
다신 다가오지말라고..
그러자 또왼쪽뱜이 화끈거렸습니다.
그녀가 뺨을 때린거였죠..
그녀는 저를 택한게아니고.. 또그새끼입니다..
저는 이제는 어의가없고 화가났습니다.
그래 가라 니까짓x얼마나 잘사나보자 이나쁜x아 라고 말하고 저는 당당하게 집으로 갔습니다.
가면서 하염없이눈물이흐르더군요.. 머리속으로 한발자국걸을때마다 그녀의 옛모습이 생각납니다..
저는 그래도 꿎꿎이살아갔습니다.
그러다 중학교졸업을하고 저는 ROTC과를 전공하게되었죠.
네이트쪽지가와있길래 보았습니다.
그녀더군요.
폰번호를적어주고 당당하게 전화를해라는데 어의가없어 전화를하였죠.
그러니 울먹거리면서 빨리와달라고하더군요.
저는 갑자기 퉁명스런태도가 사라지고 그녀를 보호해야겠다는생각이들어서 무작정달려갔습니다.
헬스중에도불구하고 씻지도않고 달렸습니다.
그녀는 포장마차에서 쐬주먹고 맴맴거리더군요.
저는 한심해서 옆에앉아 잔을 채워주었습니다.
또이별했더군요. 참나.. 어의가없고황당했습니다.
조금은 그녀가남아있지만 제의지로는 이겨낼수있었습니다.
그녀의유혹도뿌리칠려는찰나
갑자기 그녀는 소주병을깨더니손목에대고말하더군요 니아니면 그냥죽는다고..
저는 맨처음은 어의없어서 그어라며 도발시켰습니다.
그러자 진짜긋기시작하더군요.
저는 다급히 그손을진압하였습니다.
그러고는.. 참..나;; 나도병신이다 ㅎㅎ
또다시 저는 받아주었습니다. 물론이해했죠. 이해할수없는부분이있었지만..
다참고 사랑이란단어하나에 중점을두어 고속도로달리듯달렸습니다.
저는 대학교생활때 여러여자들이 대쉬를 해왔습니다만 뜻처럼 아무리 그녀보다 나은존재라할지라도
마음대로마음이가지않더군요..
대학교에 지루한수업이끝나면 헬스장에서 3시간을허비한다음 집으로왔습니다.
제가생활하는자취방은 이제그녀가있어서행복했습니다.
물론 잠자리도 예전보다 파워풀(?)해졌기에 그녀역시 만족을 하는것같았습니다.
안하는게이상한거죠.. 제가 다음날 일어나기가힘들정도로 했기에..ㄷㄷ;;
어쨋든 그렇게 대학교2학년까지 살았습니다.
그러다 그녀가 아이를 가지고싶다.. 결혼을하고싶다더군요.. 저는 지금당장해도된다고생각했습니다.
저희집은 그나마 부유한 집이고 저는 국무원이될몸이기에 일단 부모님허락을받고 양가허락뒤
언약식을치렀습니다.
저는 행복햇습니다. 이제 그 아픔들은 겨울나무새싹나듯 잊혀졌지요.
그런데!!
그 개같은x은 정신머리가 4차원인지 결혼식이한달뒤인데 또그 대딩과 바람질입니다.
어찌알았냐면 헬스를끝내고 닭가슴살을 사로 시장앞을지나다 그녀를봣습니다.
저는 장을보나보다싶어 그녀를 부를려다 옷차림을보고 뒤따라갔죠.
아니이럴수가 호프집에서 애뜻한미소를흘리며 대딩과 둘만의속삭임을 즐기고있는그녀
와..........진짜 욕이절로나오더군요.
저는 호프집에들어가서 자포자기심정으로 도대체 정신이있는년이냐며 물었습니다.
그녀는 또 고개를숙이며 속가락을 만지작거리더군요.
그래서 그냥웃음밖에안나와서 옆에있는 5000cc 맥주통을 그냥한번에 마셨습니다.
어찌마셨는진모르겠습니다. ㅎㅎ
다마시고 물어볼려는찰나 남자가 대답을하더군요.
결혼한다길래 청첩장받았습니다.
하..나 이새끼가 누구한테 가우다시잡는지..
그말도일단믿었습니다.
저는 맥주를 있는대로 계속시켰죠.
흠히말해 술베틀? 붙자느식으로 엄청마셨습니다.
그녀는 제손을잡으며그만마시라고하더군요.
저는 가짠다는듯이 손을 잡고 던지듯이하며 계속마셨습니다.
그러다 그냥 집에가고싶어지대요? 그래서
일어나자 저를 부축하더군요.
그것도남자가 ㅎㅎ
남자가 키가너무작아요.. 제가큰건진모르겠지만..
제키가 184인데 그남자는175라는데 제가볼땐160도안되는..
일단 저는 이제는 그냥 포기심정으로 그남자가 부축하는길로 걸어갔습니다.
취한것도아니고 그냥 생각한다고 눈을감으며다리를 그에게맞겼죠.
그런데이건도무슨 ...
갑자기뒤통수가 아리더니 퍽하는소리가납니다.
어디서왔는지 이상한녀석한명이 나무막대기로 뒤통수를후리더군요.
황당해서 뺨을올렸더니 날라가더군요ㅎㅎ 참나
그새끼에게 다가가 죽여버릴태세로 얼굴에 주먹을 박아넣었습니다.
그리곤 집으로돌아왓죠
그녀는 집에와서 제게미안하다며 또거짓눈물을흘렸죠.
저는 이제는 믿어주는척을했습니다.
그리고는 오늘 참..어의가없습니다.
방금전도 술이떡이되어서 그새끼차에나와 속옷도 대롱대롱거리면서
휘청거리는 저여자를어찌해야할까요?
진짜한마디로 그녀는 빨강불빛 누나들과다를빠없어보입니다.
아무리제가처음이라지만.. 그거때문에 다이해하고 이겨내기엔 너무나도 믿음조차안가네요.
결혼식이 이제일주일인데 취소하자니 아버지 재떨이 난사가겁이납니다.
친구들에게청첩장도다보냈는데..
진짜속된말로 나만성기된거죠머..
어찌할까요? 진짜두눈감고 그녈데리고 살까요?
아니면 진짜 걸레같은년 되랍시고 냅둘까요?
진짜 너무 이해가안갑니다.
방금무개념 저여자 비틀거리다 흘린 속옷주워다가 세탁기돌리고있습니다.
누워서 물찾으며 고함을빽빽지르는 저 황당한년 술버릇이 개보다못하네요.
이제는 사랑하는것같지도않고..
참..허무합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어찌할지 상담도부탁드립니다..ㅠ 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