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에서 나오는 남편과 여자를 목격한후,,,

우렁각시2007.07.28
조회873

처음부터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자니 너무 길기도 하고 생각하기도 싫어서

간단히 몇자만 적어보겠습니다...

만나서 결혼하고 애낳고 산지 2년이 아직되지 않은 지금

남편은 얼마전에 여자랑 바람이 났었습니다 들킨뒤로 또 연락을 주고 받아

또 걸렸는데 이번엔 다른 여자와 모텔에서 나오는걸 잡아서 집으로 끌고 왔습니다

물론 남편이 멍청하게 모텔 전화로 저한테 전화한게 화근이죠

암튼 저는 예감 추리 직감 이런게 엄청 뛰어납니다

오죽하면 예전남친이 바람을 7번을 피웠는데 그걸 다 알아낼수 있었고 지금은 6번쨰

만난 여자와 결혼해사 잘 살고 있었습니다...그래서 깨달은게 인연은 정해져 있고

억지로 엮어지는게 아니라고....

그래서 저는 아닌건 안되는거구 안되는건 안되는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믿고 용서하고 넘어간것이 이런일말고도 5,6번은 됩니다

그래서 이제 그사람의 말이라면 믿을수 없고 상종도 하기 싫습니다

이혼하고 싶어도 남편은 재혼이라 차마 그럴수도없고 이제갓 10개월된 아들을 생각하면

참고 살아야하고.....

저는 제자신을 알고 있습니다 상처받고 자존심 상하고... 절대 이사람과는 평생을 살수 없다는걸..

근데 남편은 그걸 모릅니다 홧김에 하는말인줄 압니다..

전 20살때부터 이상하게도 남자들에게 상처만 받았습니다 정말 기억하기 싫은데...

마지막으로 좋은사람 만난줄 알았는데 남편이 완전히 절 이렇게 실망시키네요

제 마음은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주위에서도 어른들도 아기생각해서 살으라지만 그건 저에게 죽음입니다

남편이 저에게 했던 일들을 생각하면 더이상의 미련도 사랑도 정도 없으니까요....

더이상 마주하고 싶지 않은데....

시댁에서도 이번일도 난리가 났었지만 남자가 젊어서 바람정도는 기본인것 마냥..

제편이라고 해도 팔은 안으로 굽는다고 결국은 남편 잘못이 아닌 제잘못이 되는거 있죠...

답답합니다 저 앞으로 어떻게해야 하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