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엄마는 쇄뇌교육의 천재다. 내가 어릴땐 늘상 " 너가 돈벌어서 집에 갖다주구 엄마를 돌봐줘야 한다.." 내지는 " 동생들 보살펴 줘야 한다" 가 18번이었다.. 철없고 어리석은 큰딸이.. 다큰 화냥색기 엄마를 돌봐줘야 한단 말인가.. 외갓집 인간들의 말에 의하면 난 당연히 돈을 벌어 가족과 엄마를 보살펴야 하는 존재였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보살펴야 한단말인가.. 또다른 화냥색기엄마의18번 " ***새끼정말 나쁜놈이야..천하의 몹쓸놈이지..내가 저놈의 빌어먹을 놈때문에 내인생이 이렇게 됐다..멧돌에 북북 갈아마셔두 속이 안풀린다.." " 꼬꾸러 디져라" 생각이 안난다.. 엄청난 욕들.. " 너의 종자들은 썩어빠질 종자들이야" " 가다가 차에 꼬구러 디져라" " 차에 콱 갈려뒤져라" 어디서 듣도 못한 욕들을 자식과 무능한 남편한테 퍼댄다. 덕분에 난 욕을 엄청 잘한다. 그실력 지금도 열심히 써먹고 있다. 돈안벌어주고 동생들 학비 안보태주고 시집간 나의 화냥엄마는 친정동생들과 친정엄마한테 엄청난 모욕과 멸시를 격고 살았다. 오죽했으면 그딸이 낳은 자식들도 미워했겠는가.. 암튼 희안한 족속들이다. 내가 어릴때 차가운 눈길의 외가식구들의 매서운 눈초리가 기억난다.. 지금도 너무 무서워서... 말하기도 싫다.. 그놈의 외갓집 인간들. 덕분에 난 사소한것까지 다 기억해내는 특별한 재주를 갖고 있다. 별 희안한 것까지 다 기억해 내서 괴로워 하며 지낸다. 나와는 달리.. 내여동생들은 정말 특이한 재주를 나보다 더 특이한 재주를 갖고있다. 내가 별희안한거 가지구 고통받고 힘들어할때.. 내동생들은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기억만 골라 바로 잊어버리는 재주를 갖고있다. 요즘 간혹 물어본다.. 전에 그런일이 있었는데 너희는 기억하니? 둘다 아무도 모른다.. 둘다 내 기억에 의존하며.. 언니 그런일두 있었니? 한다.. 난 고통을 되씹는 성격을 타고 났는지.. 동생들은 고통만을 골라서 잊어버리는 성격을 타고 났는지.. 두경우 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이라 한다. 난 너무 세세히 기억하며 동생들은 그부분의 기억들은 모조리 하나두 없다.. 오죽하면 바로밑동생은 고등학교때 기억이 하나두 없다고 한다.. 친구들도 생각이 안난다구 할정도 얼마나 상처가 깊었으면 싶다.. 막내여동생또한 똑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다.. 내가 미친년이다. 동생이 좀있으면 멀리간다. 그래서 기억도 정리할겸...나의 잘나빠진 엄마와 그놈의 피붙이들좀 갈굴려구 말을 해보면 둘다 아무도 모른다.. 몇년의 기억의 송두리째 사라졌다는 것이다..둘다.. 군데군데 조금씩 희미하며 내가 말해주면 너무 어처구니 없어하며 기절할정도루 놀랜다.. 내가 동생들한테 생채기를 후벼서 알려주고 있다.. 이러지 말아햐 하는것인지.. 계속 진행시켜야 하는것인지.. 내자신을 위해서 난 터트릴것이다. 동생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이젠.. 미련도 후회도 없다. 정말 너무도 가엾은 내동생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힘든 몇년의 세월이 한꺼번에 기억에서 사라졌는지..둘다.. 친구조차 기억이 안난다니..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난 확실히 나쁜년이다.. 난 확실히 독한년이다.. 별거별거 다 기억해서 동생들을 괴롭히고 있다.. 차마 못하는건 여기다 다 쏟아내고 있다. 내인생을 마지막으로 정리한다.. 이젠 이더럽고 구역질 나는 인생을 끝이다. 새로은 내일을 맞을 것이다. 난 중3때부터 장학금과 학교식당의 허드렛일을 하며학교를 다녔다. 나의 기특하고 속정깊은 바로밑동생은 고등학교때 사서를 하며 졸업을 햇다. 내가 졸업후 돈을 벌때쯤엔 막내여동생이 고등학교를 다녔다. 나의 엄마는 결론적으로 내가 중2때까지만 우리들의 학비를 보태준거였다. 막내여동생부터는 나도 나서서 경제적으로 분담을 한것이다. 그런데 뭐라고 하는지 아는가? " 내가 너희들을 어떻게 키웠는데..고아원 갖다 버릴걸 여지껏 키워줬더니.. 어쩌구 저쩌구" 내엄만 내가 정확히 10살때부터 15살때까지만 학비를 대준거였다.. 그나마 육성회비는 안내구 다녔으니..준비물도 당연히 안하구 다녔으니 2년만 학비를 대준거였다.. 아~~ 정말 한숨만 나온다. 지금집두 자기거라구 다 팔아서 다해먹구 죽을거라구 노래를 부른다. 난 그래두 이렇게 나마 화풀이두 하구 나름대루 엄마속두 휙 뒤집으며 살고 있는데.. 나름대루 편하게 생각해서 별거별거 다 기억해내나보다.. 아무것도 거의 기억못하는 두동생..정말 난 할말이 없다. 30대중반에 친정엄마 속좀 뒤집었다구 ( 엄마혼자 벌어서 산집아니니 이집 더이상 손대지말라는 엄청나게 똑똑한 여동생 ) 30중반인 딸내미 귀싸대기 올려붙이는 엄마 있으면 나와보라구해. 그것두 부족해서 벽에 머리 부딪히구 자해하구 자기머리쥐어뜯구 머리 바닥에 내리 박구 기절하는척 생쇼 하는 엄마 있으면 나와보라구해..빠진거 있다..가슴도 마구마구 쥐어뜯는다. 내눈엔 엄마가 악마로 보인다. 아버지 돌아가신후 집에만 가면.. 엄마랑 싸운다.. 이젠 동생만 가버리면 인연끊고 살것이다. 내딸내미 둘째.. 할머니 무서워한다.. 할머니방에 들어가서 같이 안자려구한다.. 울딸이 드디어 할머니가 악마라는걸 눈치챈것이다.. 정신없어 어디둔 물건 못찾으면..늘상하는말 " 누가 갖다 버렸니?" " 누가 가져갔니?" 아니 세상에 누가 엄마집에서 도둑질해가는 딸년 본적있는가.. 맨날 그소리 달고 살더니.. 막내아들놈이 도둑놈이 되어버렸다.. 천하에 몹쓸 사귓군놈.. 엄마의 말이 씨가 된것이다.. 이젠 엄마돈두 가져가 안갚으니.. " 그새낀 죽어버려야해..차에 확 갈려디져라~~ " 한다.. 돈을 해줄때는 언제구 이젠 안갚는다구 나가 죽으라니.. 나의 존경해 마지않는 사기꾼동생새끼는 아버지 생전에 집에 한번씩 올때마다 아버지 주머니를 뒤져서 돈을 가져갔다고 한다. 나도 전혀 몰랐다. 돈안벌어 용돈궁한 아버지 . 돈 조금씩 모아서 주머니에 넣어두면 홀랑..홀랑 가져갔다고 동생한테만 말했다는것이다.. 음.. 정말 어이가 없다.. 내가 볼땐 나의 엄청난 존경하는 엄마의 말이 씨가되어 돌아온것이라 생각된다. 용돈을 줘두 시원찮을 판에..그새끼가 그지랄을 하고 다녔다..미치놈.. " 벼락을 맞아 뒈질놈" 엄마의 욕이다.. 요즘 여기저기 돈에 쪼들려 전화를 안받는다..그놈이 나와 엄마는 이젠 사이가 안좋아 별루 전화할일두 없는데 나한테 전화해서 물어본다.. " 그놈 전화왔냐?" 나참.. 그렇게 궁금하면 한번 찾아가보지..물어보지 말구.. 동거생활 3년에 결혼생활 1년째다..그놈.. 그런데 방얻어줄때 딱한번 가보구 이젠 그집을 모르겠단다.. 그런사람이 내 엄마다.. 내가 그렇게 잔소리 했건만.. 자식이건 뭐건 다 필요없는 사람인데 돈이 걸리니 썽질이 나서 한번씩 궁금해 한다. 우리형제는 모두 제각각이다.. 제각각 성장해서 남처럼 살았다. 서로의 성격도 제대로 모르는 형제들이다. 이젠 서로의 가슴시림에 대한 확인만 있을뿐이다. 내가 결혼할때 엄마가 나한테 해준 악담중의 걸작이 있다.. " 넌 평생 지하실방에서 살아라~~" 이게 결혼하는 큰딸한테 해준말이다.. 하하하하 어처구니가 없어 웃음만 나온다.. 어젠 하루종일 울고 썻는데.. 지금은 어처구니 없어 웃음만 나온다..하하하하 돈안버는 막내딸.. " 나무에 목매서 죽지 밥은 왜먹구 사냐?" " 저년이 지애비를 닮아서 무능하다" 늘상 다른 형제와 나한테 한말이다..이것도 일종의 쇠뇌교육이다.. 모두들 백수인 막내여동생을 미워하도록 만든는.. 엄마는 마녀다. 뭐가 잘안되면 늘상 자식과 남편탓으로 돌렸다.. 남자들하구 잘안되면.. 소주 한병 먹구 술주정하구 팔자타령하구 이상한 옛날노래나 불러제끼구.. 그래서 난 트롯트 노래 질색이다.. 나의 잘나빠진 화냥엄마가 술만먹으면 주정하구 팔자타령하면서 부르던 노래들이기 때문이다.. 지긋지긋하다.. 요즘은 술주정 안한다.. 전엔 주기적으로 술먹구 꼬장을 부렸다.. 난 그런 꼬장을 10살때부터 격고 살아왔다.. 웬 곡소리는 그리 잘내는지.. 무섭다..난 내엄마가.. " 아이고~~ 아이고~~ " " 아버지 날데려가요~~ 아이고~~ 아버지 날 데려가요~~ 아이고" 난 기억에도 없는 외할아버지를 부르며 데려가 달라구 곡을 한다.. 참난 쓸데없는 머리만 좋다.. 정말 별걸 다 기억한다.. 엄마의 이 엄청난 곡소린.. 내아버지가 가신후부터 끊겼다.. 이젠 안한다.. 이젠 다른 레파토리를 주로 행한다.. 벽에 머리박기 머리쥐어뜯기 가슴 쥐어뜯기. 머리때리기.. 바닥에 머리 박기.. 주먹으로 벽치기.. 허어어어억~~ 정말 이런걸 보고 사는 내동생이 불쌍하다. 부모가 아니라 철천지 웬수다. 내 결혼전의 기억을 보면 남자들하고 잘안되면 꼬장을 부렸던거 같다.. 음.. 내엄마지만 어찌 인간이 저리 살수 있는가..의문스럽다.. 도무지 인간이 아닌 악의 화신같다. 갑자기 웃긴 생각이 난다. 고등학교때 할머니집이 **동쪽이었다.. 학교는 **** 차비를 줄것이라 생각하구 갔는데 차마 돈이없단 소리가 입밖에안나왔다. 갈시간 되서 나오니.. 차비를 줄생각이 없다.. 학교까지 두세시간정도는 걸어갔던기억이 있다.. 엄마가 집에 안들어와 돈이 없으면 2시간거리 왕복 4시간을 걸어다녔다.. 아마두 5시간은 걸리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 동생들도 그런기억이 있다는것이다.. 나 지금같으면 학교 안다니구 돈번다.. 그땐 무슨생각으로 학교를 그리 열심히 다녔는지..내자신을 내가 생각해도 우습다.. 화냥색기 엄마는 지금도 동네파마 못한다 명동나가서 한다.. 왜냐면 수준떨어지니까..컷트를 못한다나 어쩐다나.. 난 재작년부터 겨우 미용실엘 드나들고 있다.. 내딴엔 비싼 파마인데.. 촌시렵다고 한다. 난 이제 나쁜생각은 안할것이다. 나쁜말도 안할것이다. 좋은말만 하며 좋은생각만 하며 살아갈것이다. 잊는게 아니라 이젠 포기하고 살것이다. 포기하는게 아니라 버리고 살것이다. 인생은 연기와 같아서 곧타오르다 사그러진다. 내엄마는 나름대로 지금 벌을 받고 있다. 자식과 가정을 방치한죄 자식들한테 함부로한죄 자기자신만 위하고 살아왔던..지금도 하고 있는 죄. 똑같은 인간되서 이러면 안되는줄 알지만. 자식들한테 지금은 배척을 당하고 있다. 소위 인간대접을 못받고 있는것이다. 화냥엄마의 형제들은 분통을 터트리며 나한테 전화한다. " 너 감정좀 다스리고 살아라~` " 싫다.. 너희들이나 해..이젠 질려서 안한다..너희들이나 잘해. 특별히 아들놈 빼고는 속썩이는 자식 없었건만.. 사소한 일 하나 가지구두 온 동네방네 다떠들구 자식들을 천인공노의 막되먹은 양아치로 만든다. 내화냥엄마의 특기다. 그동안 쌓인스트레스 로 인하여 요즘 엄청나게 많이 아프다 여기저기..몸이 여기저기 젊은나이에 고장나 버렸다..평생을 이러고 살아야 한다. 내화냥엄마의 말.. 집에 한번 와본단다.. 엄청난 효녀큰딸의 말 " 힘드니 오지마 괜찮아 " 내화냥엄마의 말 " 나중에 딴소리할까 겁나서 그런다~~ " 내엄마는 차후도 대비할줄 아는 현명한 심미안을 지녔다..그것도 엄청나게 아름다운 심미안을. 내 동생들의 기구한 ... 엄청나게 복잡한 이야기도 한번써서 음..이것도 내 욕심이다.. 내마음이 편해지기 위해서..이다.. 이짓은 못하겠다.. 이부분은 내가 평생 담아두고 죽을때까지 안고가야하는 내 업이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업은 이로써 많이 풀렸다고 생각한다.. 아니 많이 버렸다.. 내아버진 십성이 착한 분이시라 막되먹은 큰딸을 용서해 주실것이다. 엄마와 동급인 큰딸.. 얼마나 웃긴일인가.. 엄마의 거짓에 가득찬 세치혀가 나를 엄마와 동급으로 만들어 버렸다.. 거짓으로 가득찬 입...거짓으로 가득찬머리.. 그놈의 주둥이를 정말 지금두 찢어놓고 싶다. 아버진 내꿈에 두번 오셧다.. 내죄를 용서해 주실려구..나름대로 해석도 잘한다..편하게..편하게.. 난 아버지의 노인네 특유의 가래밷음을 싫어했다.. 난 아버지의 밥먹고 보리차로 입안을 후루륵 거리는 소리조차 역겨워했다.. 반신불수로 한쪽을 질질끌며 화장실 가는 소리도 싫어했다.. 목욕을 안해 냄새나는 아버지를 싫어했다. 한달에 한번가 꼴랑잘난 청소 한번해주며 있는소리 없는소리 다해댔다. 엄마말에 귀기울여 엄마편만 열심히 들어줬따. 난 또다른 악마인 엄마였던것이다. 꿈에서 화장실에 들어간 아버지를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버지가 나오신다.. 아버지가 나를 무섭게 노려보신다. 난 크게울며 아버지 잘못했어요..용서해 주세요..하며 운다. 아버진 나를 무섭게 노려보더니.. " 난 이제 간다~ " 하며 가셨다..엘리베이터를 타구서... 내집에 추한옷차림새로 한겨울에 얇은 여름옷에 맨발로 오셨다.. 난 꺼이 꺼이 하며 대성통곡한다. 내집장농에 아버지 옷이 다있다. 그중에서 겨울에 입을수 있는 옷 과 외투를 꺼내서 드렸다.. 아버진 그옷들을 가지고 피난을 가신다고 하셧다. 난 아버지의 몰골..(거지거지상거지) 을 보고 엄청 크게 소리내어 운다. 난 아버지한테 내 운동용양말 (큰거) 다른양말을 두개껴서 신으라고 드렸다..발시려우니까.. 아버진 가신단다.. " 피난간다.." 하며 가셨다..( 아버진 고향이 이북이시다) 난 2녀동안 술에 절어. 망상에 젖어. 죄의식에 젖어. 가슴을 치며 살았다.. 내가 왜 내아버지의 맘을 헤아려 주지 못했는지에 대한 자책감땜에 눈물만 흘리고 살았다. 내아버진 이런식으로 내꿈에 오셔서 내 죄의식을 덜어주시고 가셧다.. 꿈에서 조차 아버진 내가 나쁜엄마와 동급이 아닌 그냥 그냥 아버지의 자식이었나 보다.. 나같았으면 미워서 미워서 절대 보러 안갈텐데 말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유언이 있으셧다.. 나한테 한.. 돌아가시기 한달전.. 할머니와 내화냥엄마가 아버지한테 자기딸과 자기 고생심켰다고 생난리 다칠때.. ( 난 그때 내딸들과 가만히 듣고 있었다..정말 난 미친년이다..천하의 몹쓸년..) 두인간은 한참을 난리를 피더니 나가버렸다.. 두인간들이 가버린후..난 아버지를 붙잡고 일장연설을 늘어놓았다.. 내아버지 말씀.." 넌 왜 내말은 들어보지두 않구 니엄마말만 듣고 그러니~~" 이말씀 하시구 딱 한달있다가 돌아가셧다.. 난 천인공노한 막되먹은 불 효자다. 나름대로 편하게 해석하고 살고 있다.지금.. 내아버진 나를 용서해 주셧다구.. 아버지의 넌 왜 니엄마말만 듣고 내말은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니..이말이.. 이렇게 가슴을 후벼팔줄 몰랐다.. 난 나쁜년이다.. 내아버지의 입장을 생각해본적이 단한번도 없기 때문이다.. 엄마의 포악성과 할머니의 포악성으로 인해.. 먈년의 내아버진 이토록 가슴시린말을 나한테 해주고 한달만에 좋은곳으로 가셧다.. 너를 용서하마~ 하는 한마디 없으시구서.. 내아버진 지금 정말 좋은곳에 계신다.. 그렇게 착한 분이 좋은곳에 계신건 당연하다.. 오죽 보고싶었으면 손녀피아노학원까지 가서 피아노치는 모습까지 보시고 떠나셨을까.. 내아버지진 자신의 심경을 피력하지 않는 방법으로 남은 자식들한텐 과거를... 엄마의 잘못됨을 생각하게끔 하시고 가셧다. 내엄만 아버지를 무서워한다. 무섭겠지.. 얼마나 구박을 햇는데..혹시 귀신이 되어 나타가 잡아갈까봐 겁나겠지. 아버지 얘긴 꺼내면 그자리에서 악을악을쓰고 별욕을 다한다.. 이건 그쪽집안 인간들도 마찬가지다.. 찔리는게 있긴 한건지..또라이들.. 내딸이 꿈에 할아버지 봤다구. 이쁜집에서 사신다구.. 꽃도있고 새도 있고 나비도 있고.. 했더니.. 야밤에 전화해서 울딸 입단속 시키라는 또라이 내엄마다..아이구..내못산다.. 저런 정신병자땜에.. 내딸한텐 또 얼마나 뭐라 그러던지.. 저런인간이 인간이라구 밥먹구 사는게 솔직이 신통하다.. 늘상 화냥엄마가 하는말.. " 귀신은 다 뭐하나 저런것들 잡아가지 않구~~" 내가 화냥엄마한테 해주고 싶다..이말을.. 음.. 난 자식키우는 엄마다.. 내엄마처럼 저런 독한말을 하면 절대 안된다..생각도 써서도 안된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써보고 싶었다.. 나와같은 방관자였던 내동생들또한 아버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중압감..죄의식 이런것들이 상당할것이다. 이런것들은 내동생들의 몫이다. 단체로 정신병원에 입원이나 해야겠다. 아버지의 선한마음을 그대로 물려받은 두동생은 나처럼 죄의식에 시달리지 않겠지.. 우린 아버지에 대한 부분은 서로 경계한다.. 말하는것도 듣는것도 꺼려한다.. 죄의식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나 솔직이.. 지금까지 올린글 다 복사해서. 그놈의 집구석인간들한테 한부씩 돌리고 싶다.. 니네들도 봐라.. 내엄마랑 한통속인 인간들...정말 추악한 인간들이다..지겹다.. 쫒아가서 손톱으로 얼굴을 다 난자해놓고 싶다.. 이렇게라도 변명을 할수 있게 시간적 여유를 준 내아버지께 감사한다. 변명은 내려놓고 이젠 죄의식만 똘똘뭉쳐 조그맣게 숨겨놓고 아무도 모르게 숨겨놓고 살아갈것이다.. 죄의식은 절대 버려지는게 아니니까.. 외가집인간들.. 너희들은 아버지한테 못한거 엄마한테 잘해라.. 됐다..너희나해.. 엄마를 구박하고 싶지도 않지만 하고 싶다.. 아니 하고 싶다..많이 많이.. 구박을 하면 뭐하나 왜그런지 모르는데..저년들이 미쳐서 저런다고 생각할것을.. 나와 동생들은 지금현재..그집인간들에 의하면 불효막심한 막되먹은 자식들이 되어있다.. 그인간에 그인간들.. 지금부터 일상생활로 들어갈것이다..평범한.. 내아이들은 사랑으로 감싸줄수있는 마음이 넉넉한 엄마가 될려고 노력할것이다.
끔찍하게 징그러운 나를 낳아준 엄마6
내엄마는 쇄뇌교육의 천재다.
내가 어릴땐 늘상 " 너가 돈벌어서 집에 갖다주구 엄마를 돌봐줘야 한다.."
내지는 " 동생들 보살펴 줘야 한다" 가 18번이었다..
철없고 어리석은 큰딸이..
다큰 화냥색기 엄마를 돌봐줘야 한단 말인가..
외갓집 인간들의 말에 의하면 난 당연히 돈을 벌어 가족과 엄마를 보살펴야 하는 존재였다.
도대체 누가 누구를 보살펴야 한단말인가..
또다른 화냥색기엄마의18번
" ***새끼정말 나쁜놈이야..천하의 몹쓸놈이지..내가 저놈의 빌어먹을 놈때문에
내인생이 이렇게 됐다..멧돌에 북북 갈아마셔두 속이 안풀린다.."
" 꼬꾸러 디져라"
생각이 안난다..
엄청난 욕들..
" 너의 종자들은 썩어빠질 종자들이야"
" 가다가 차에 꼬구러 디져라"
" 차에 콱 갈려뒤져라"
어디서 듣도 못한 욕들을 자식과 무능한 남편한테 퍼댄다.
덕분에 난 욕을 엄청 잘한다.
그실력 지금도 열심히 써먹고 있다.
돈안벌어주고 동생들 학비 안보태주고 시집간 나의 화냥엄마는
친정동생들과 친정엄마한테 엄청난 모욕과 멸시를 격고 살았다.
오죽했으면
그딸이 낳은 자식들도 미워했겠는가..
암튼 희안한 족속들이다.
내가 어릴때 차가운 눈길의 외가식구들의 매서운 눈초리가 기억난다..
지금도 너무 무서워서... 말하기도 싫다..
그놈의 외갓집 인간들.
덕분에 난 사소한것까지 다 기억해내는 특별한 재주를 갖고 있다.
별 희안한 것까지 다 기억해 내서 괴로워 하며 지낸다.
나와는 달리..
내여동생들은 정말 특이한 재주를 나보다 더 특이한 재주를 갖고있다.
내가 별희안한거 가지구 고통받고 힘들어할때..
내동생들은
너무도 힘들고 고통스러웠던 기억만 골라 바로 잊어버리는 재주를 갖고있다.
요즘 간혹 물어본다..
전에 그런일이 있었는데 너희는 기억하니?
둘다 아무도 모른다..
둘다 내 기억에 의존하며..
언니 그런일두 있었니? 한다..
난 고통을 되씹는 성격을 타고 났는지..
동생들은 고통만을 골라서 잊어버리는 성격을 타고 났는지..
두경우 다 정신적으로 문제가 있는것이라 한다.
난 너무 세세히 기억하며
동생들은 그부분의 기억들은 모조리 하나두 없다..
오죽하면 바로밑동생은 고등학교때 기억이 하나두 없다고 한다..
친구들도 생각이 안난다구 할정도 얼마나 상처가 깊었으면 싶다..
막내여동생또한 똑같은 성향을 가지고 있다..
내가 미친년이다.
동생이 좀있으면 멀리간다.
그래서 기억도 정리할겸...나의 잘나빠진 엄마와 그놈의 피붙이들좀 갈굴려구
말을 해보면 둘다 아무도 모른다..
몇년의 기억의 송두리째 사라졌다는 것이다..둘다..
군데군데 조금씩 희미하며
내가 말해주면 너무 어처구니 없어하며 기절할정도루 놀랜다..
내가 동생들한테 생채기를 후벼서 알려주고 있다..
이러지 말아햐 하는것인지..
계속 진행시켜야 하는것인지..
내자신을 위해서 난 터트릴것이다.
동생들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이젠..
미련도 후회도 없다.
정말 너무도 가엾은 내동생들..
얼마나 힘들었으면 그힘든 몇년의 세월이 한꺼번에 기억에서 사라졌는지..둘다..
친구조차 기억이 안난다니..얼마나 불행한 일인가..
난 확실히 나쁜년이다..
난 확실히 독한년이다..
별거별거 다 기억해서 동생들을 괴롭히고 있다..
차마 못하는건 여기다 다 쏟아내고 있다.
내인생을 마지막으로 정리한다..
이젠 이더럽고 구역질 나는 인생을 끝이다.
새로은 내일을 맞을 것이다.
난 중3때부터 장학금과 학교식당의 허드렛일을 하며학교를 다녔다.
나의 기특하고 속정깊은 바로밑동생은 고등학교때 사서를 하며 졸업을 햇다.
내가 졸업후 돈을 벌때쯤엔 막내여동생이 고등학교를 다녔다.
나의 엄마는 결론적으로 내가 중2때까지만 우리들의 학비를 보태준거였다.
막내여동생부터는 나도 나서서 경제적으로 분담을 한것이다.
그런데 뭐라고 하는지 아는가?
" 내가 너희들을 어떻게 키웠는데..고아원 갖다 버릴걸 여지껏 키워줬더니.. 어쩌구 저쩌구"
내엄만 내가 정확히 10살때부터 15살때까지만 학비를 대준거였다..
그나마 육성회비는 안내구 다녔으니..준비물도 당연히 안하구 다녔으니
2년만 학비를 대준거였다..
아~~ 정말 한숨만 나온다.
지금집두 자기거라구 다 팔아서 다해먹구 죽을거라구 노래를 부른다.
난 그래두 이렇게 나마 화풀이두 하구 나름대루 엄마속두 휙 뒤집으며 살고 있는데..
나름대루 편하게 생각해서 별거별거 다 기억해내나보다..
아무것도 거의 기억못하는 두동생..정말 난 할말이 없다.
30대중반에 친정엄마 속좀 뒤집었다구
( 엄마혼자 벌어서 산집아니니 이집 더이상 손대지말라는 엄청나게 똑똑한 여동생 )
30중반인 딸내미 귀싸대기 올려붙이는 엄마 있으면 나와보라구해.
그것두 부족해서
벽에 머리 부딪히구 자해하구 자기머리쥐어뜯구 머리 바닥에 내리 박구 기절하는척 생쇼 하는
엄마 있으면 나와보라구해..빠진거 있다..가슴도 마구마구 쥐어뜯는다.
내눈엔 엄마가 악마로 보인다.
아버지 돌아가신후 집에만 가면..
엄마랑 싸운다..
이젠 동생만 가버리면 인연끊고 살것이다.
내딸내미 둘째..
할머니 무서워한다..
할머니방에 들어가서 같이 안자려구한다..
울딸이 드디어 할머니가 악마라는걸 눈치챈것이다..
정신없어 어디둔 물건 못찾으면..늘상하는말
" 누가 갖다 버렸니?"
" 누가 가져갔니?"
아니 세상에 누가 엄마집에서 도둑질해가는 딸년 본적있는가..
맨날 그소리 달고 살더니..
막내아들놈이 도둑놈이 되어버렸다..
천하에 몹쓸 사귓군놈..
엄마의 말이 씨가 된것이다..
이젠 엄마돈두 가져가 안갚으니..
" 그새낀 죽어버려야해..차에 확 갈려디져라~~ " 한다..
돈을 해줄때는 언제구 이젠 안갚는다구 나가 죽으라니..
나의 존경해 마지않는 사기꾼동생새끼는
아버지 생전에
집에 한번씩 올때마다
아버지 주머니를 뒤져서 돈을 가져갔다고 한다.
나도 전혀 몰랐다.
돈안벌어 용돈궁한 아버지 . 돈 조금씩 모아서 주머니에 넣어두면
홀랑..홀랑 가져갔다고 동생한테만 말했다는것이다..
음..
정말 어이가 없다..
내가 볼땐 나의 엄청난 존경하는 엄마의 말이 씨가되어 돌아온것이라 생각된다.
용돈을 줘두 시원찮을 판에..그새끼가 그지랄을 하고 다녔다..미치놈..
" 벼락을 맞아 뒈질놈" 엄마의 욕이다..
요즘 여기저기 돈에 쪼들려 전화를 안받는다..그놈이
나와 엄마는 이젠 사이가 안좋아 별루 전화할일두 없는데
나한테 전화해서 물어본다..
" 그놈 전화왔냐?"
나참..
그렇게 궁금하면 한번 찾아가보지..물어보지 말구..
동거생활 3년에 결혼생활 1년째다..그놈..
그런데 방얻어줄때 딱한번 가보구 이젠 그집을 모르겠단다..
그런사람이 내 엄마다..
내가 그렇게 잔소리 했건만..
자식이건 뭐건 다 필요없는 사람인데 돈이 걸리니 썽질이 나서 한번씩 궁금해 한다.
우리형제는 모두 제각각이다..
제각각 성장해서 남처럼 살았다.
서로의 성격도 제대로 모르는 형제들이다.
이젠 서로의 가슴시림에 대한 확인만 있을뿐이다.
내가 결혼할때
엄마가 나한테 해준 악담중의 걸작이 있다..
" 넌 평생 지하실방에서 살아라~~"
이게 결혼하는 큰딸한테 해준말이다..
하하하하
어처구니가 없어 웃음만 나온다..
어젠 하루종일 울고 썻는데..
지금은 어처구니 없어 웃음만 나온다..하하하하
돈안버는 막내딸..
" 나무에 목매서 죽지 밥은 왜먹구 사냐?"
" 저년이 지애비를 닮아서 무능하다"
늘상 다른 형제와 나한테 한말이다..이것도 일종의 쇠뇌교육이다..
모두들 백수인 막내여동생을 미워하도록 만든는..
엄마는 마녀다.
뭐가 잘안되면 늘상 자식과 남편탓으로 돌렸다..
남자들하구 잘안되면..
소주 한병 먹구 술주정하구 팔자타령하구
이상한 옛날노래나 불러제끼구..
그래서 난 트롯트 노래 질색이다..
나의 잘나빠진 화냥엄마가 술만먹으면 주정하구 팔자타령하면서 부르던 노래들이기 때문이다..
지긋지긋하다..
요즘은 술주정 안한다..
전엔 주기적으로 술먹구 꼬장을 부렸다..
난 그런 꼬장을
10살때부터 격고 살아왔다..
웬 곡소리는 그리 잘내는지..
무섭다..난 내엄마가..
" 아이고~~ 아이고~~ "
" 아버지 날데려가요~~ 아이고~~ 아버지 날 데려가요~~ 아이고"
난 기억에도 없는 외할아버지를 부르며 데려가 달라구 곡을 한다..
참난 쓸데없는 머리만 좋다.. 정말 별걸 다 기억한다..
엄마의 이 엄청난 곡소린..
내아버지가 가신후부터 끊겼다..
이젠 안한다..
이젠 다른 레파토리를 주로 행한다..
벽에 머리박기 머리쥐어뜯기 가슴 쥐어뜯기. 머리때리기.. 바닥에 머리 박기.. 주먹으로 벽치기..
허어어어억~~
정말 이런걸 보고 사는 내동생이 불쌍하다.
부모가 아니라 철천지 웬수다.
내 결혼전의 기억을 보면
남자들하고 잘안되면 꼬장을 부렸던거 같다..
음..
내엄마지만 어찌 인간이 저리 살수 있는가..의문스럽다..
도무지 인간이 아닌 악의 화신같다.
갑자기 웃긴 생각이 난다.
고등학교때 할머니집이 **동쪽이었다.. 학교는 ****
차비를 줄것이라 생각하구 갔는데 차마 돈이없단 소리가 입밖에안나왔다.
갈시간 되서 나오니..
차비를 줄생각이 없다..
학교까지 두세시간정도는 걸어갔던기억이 있다..
엄마가 집에 안들어와 돈이 없으면 2시간거리 왕복 4시간을 걸어다녔다..
아마두 5시간은 걸리지 않았을까 싶다..
그런데 동생들도 그런기억이 있다는것이다..
나 지금같으면 학교 안다니구 돈번다..
그땐 무슨생각으로 학교를 그리 열심히 다녔는지..내자신을 내가 생각해도 우습다..
화냥색기 엄마는
지금도 동네파마 못한다
명동나가서 한다..
왜냐면 수준떨어지니까..컷트를 못한다나 어쩐다나..
난 재작년부터 겨우 미용실엘 드나들고 있다..
내딴엔 비싼 파마인데..
촌시렵다고 한다.
난 이제 나쁜생각은 안할것이다.
나쁜말도 안할것이다.
좋은말만 하며 좋은생각만 하며 살아갈것이다.
잊는게 아니라 이젠 포기하고 살것이다.
포기하는게 아니라 버리고 살것이다.
인생은 연기와 같아서
곧타오르다 사그러진다.
내엄마는 나름대로 지금 벌을 받고 있다.
자식과 가정을 방치한죄
자식들한테 함부로한죄
자기자신만 위하고 살아왔던..지금도 하고 있는 죄.
똑같은 인간되서 이러면 안되는줄 알지만.
자식들한테 지금은 배척을 당하고 있다.
소위 인간대접을 못받고 있는것이다.
화냥엄마의 형제들은 분통을 터트리며 나한테 전화한다.
" 너 감정좀 다스리고 살아라~` "
싫다..
너희들이나 해..이젠 질려서 안한다..너희들이나 잘해.
특별히 아들놈 빼고는 속썩이는 자식 없었건만..
사소한 일 하나 가지구두 온 동네방네 다떠들구 자식들을
천인공노의 막되먹은 양아치로 만든다.
내화냥엄마의 특기다.
그동안 쌓인스트레스 로 인하여 요즘 엄청나게 많이 아프다
여기저기..몸이 여기저기 젊은나이에 고장나 버렸다..평생을 이러고 살아야 한다.
내화냥엄마의 말.. 집에 한번 와본단다.. 엄청난 효녀큰딸의 말 " 힘드니 오지마 괜찮아 "
내화냥엄마의 말 " 나중에 딴소리할까 겁나서 그런다~~ "
내엄마는 차후도 대비할줄 아는 현명한 심미안을 지녔다..그것도 엄청나게 아름다운 심미안을.
내 동생들의 기구한 ... 엄청나게 복잡한 이야기도 한번써서 음..이것도 내 욕심이다..
내마음이 편해지기 위해서..이다..
이짓은 못하겠다..
이부분은 내가 평생 담아두고 죽을때까지 안고가야하는 내 업이기 때문이다.
아버지에 대한 업은 이로써 많이 풀렸다고 생각한다..
아니 많이 버렸다..
내아버진 십성이 착한 분이시라 막되먹은 큰딸을 용서해 주실것이다.
엄마와 동급인 큰딸..
얼마나 웃긴일인가..
엄마의 거짓에 가득찬 세치혀가 나를 엄마와 동급으로 만들어 버렸다..
거짓으로 가득찬 입...거짓으로 가득찬머리..
그놈의 주둥이를 정말 지금두 찢어놓고 싶다.
아버진 내꿈에 두번 오셧다..
내죄를 용서해 주실려구..나름대로 해석도 잘한다..편하게..편하게..
난 아버지의 노인네 특유의 가래밷음을 싫어했다..
난 아버지의 밥먹고 보리차로 입안을 후루륵 거리는 소리조차 역겨워했다..
반신불수로 한쪽을 질질끌며 화장실 가는 소리도 싫어했다..
목욕을 안해 냄새나는 아버지를 싫어했다.
한달에 한번가 꼴랑잘난 청소 한번해주며 있는소리 없는소리 다해댔다.
엄마말에 귀기울여 엄마편만 열심히 들어줬따.
난 또다른 악마인 엄마였던것이다.
꿈에서 화장실에 들어간 아버지를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아버지가 나오신다..
아버지가 나를 무섭게 노려보신다.
난 크게울며 아버지 잘못했어요..용서해 주세요..하며 운다.
아버진 나를 무섭게 노려보더니..
" 난 이제 간다~ " 하며 가셨다..엘리베이터를 타구서...
내집에 추한옷차림새로 한겨울에 얇은 여름옷에 맨발로 오셨다..
난 꺼이 꺼이 하며 대성통곡한다.
내집장농에 아버지 옷이 다있다.
그중에서 겨울에 입을수 있는 옷 과 외투를 꺼내서 드렸다..
아버진 그옷들을 가지고 피난을 가신다고 하셧다.
난 아버지의 몰골..(거지거지상거지) 을 보고 엄청 크게 소리내어 운다.
난 아버지한테 내 운동용양말 (큰거) 다른양말을 두개껴서 신으라고 드렸다..발시려우니까..
아버진 가신단다..
" 피난간다.." 하며 가셨다..( 아버진 고향이 이북이시다)
난 2녀동안 술에 절어.
망상에 젖어.
죄의식에 젖어.
가슴을 치며 살았다..
내가 왜 내아버지의 맘을 헤아려 주지 못했는지에 대한 자책감땜에 눈물만 흘리고 살았다.
내아버진 이런식으로 내꿈에 오셔서 내 죄의식을 덜어주시고 가셧다..
꿈에서 조차 아버진 내가 나쁜엄마와 동급이 아닌 그냥 그냥 아버지의 자식이었나 보다..
나같았으면 미워서 미워서 절대 보러 안갈텐데 말이다..
지금 생각해 보면 유언이 있으셧다..
나한테 한..
돌아가시기 한달전..
할머니와 내화냥엄마가 아버지한테 자기딸과 자기 고생심켰다고 생난리 다칠때..
( 난 그때 내딸들과 가만히 듣고 있었다..정말 난 미친년이다..천하의 몹쓸년..)
두인간은 한참을 난리를 피더니 나가버렸다..
두인간들이 가버린후..난 아버지를 붙잡고 일장연설을 늘어놓았다..
내아버지 말씀.."
넌 왜 내말은 들어보지두 않구
니엄마말만 듣고 그러니~~"
이말씀 하시구 딱 한달있다가 돌아가셧다..
난 천인공노한 막되먹은 불
효자다.
나름대로 편하게 해석하고 살고 있다.지금..
내아버진 나를 용서해 주셧다구..
아버지의 넌 왜 니엄마말만 듣고 내말은 들어보려고 하지도 않니..이말이..
이렇게 가슴을 후벼팔줄 몰랐다..
난 나쁜년이다..
내아버지의 입장을 생각해본적이 단한번도 없기 때문이다..
엄마의 포악성과 할머니의 포악성으로 인해..
먈년의 내아버진 이토록 가슴시린말을 나한테 해주고 한달만에 좋은곳으로 가셧다..
너를 용서하마~ 하는 한마디 없으시구서..
내아버진 지금 정말 좋은곳에 계신다..
그렇게 착한 분이 좋은곳에 계신건 당연하다..
오죽 보고싶었으면 손녀피아노학원까지 가서 피아노치는 모습까지 보시고 떠나셨을까..
내아버지진 자신의 심경을 피력하지 않는 방법으로 남은 자식들한텐
과거를... 엄마의 잘못됨을 생각하게끔 하시고 가셧다.
내엄만 아버지를 무서워한다.
무섭겠지..
얼마나 구박을 햇는데..혹시 귀신이 되어 나타가 잡아갈까봐 겁나겠지.
아버지 얘긴 꺼내면 그자리에서 악을악을쓰고 별욕을 다한다..
이건 그쪽집안 인간들도 마찬가지다..
찔리는게 있긴 한건지..또라이들..
내딸이 꿈에 할아버지 봤다구.
이쁜집에서 사신다구.. 꽃도있고 새도 있고 나비도 있고..
했더니..
야밤에 전화해서 울딸 입단속 시키라는 또라이 내엄마다..아이구..내못산다.. 저런 정신병자땜에..
내딸한텐 또 얼마나 뭐라 그러던지..
저런인간이 인간이라구 밥먹구 사는게 솔직이 신통하다..
늘상 화냥엄마가 하는말..
" 귀신은 다 뭐하나 저런것들 잡아가지 않구~~"
내가 화냥엄마한테 해주고 싶다..이말을..
음..
난 자식키우는 엄마다..
내엄마처럼 저런 독한말을 하면 절대 안된다..생각도 써서도 안된다..
그러나 마지막으로 써보고 싶었다..
나와같은 방관자였던 내동생들또한
아버지에 대한 나름대로의 중압감..죄의식 이런것들이 상당할것이다.
이런것들은 내동생들의 몫이다.
단체로 정신병원에 입원이나 해야겠다.
아버지의 선한마음을 그대로 물려받은 두동생은 나처럼 죄의식에 시달리지 않겠지..
우린 아버지에 대한 부분은 서로 경계한다..
말하는것도 듣는것도 꺼려한다..
죄의식이 엄청나기 때문이다.
나 솔직이..
지금까지 올린글 다 복사해서.
그놈의 집구석인간들한테 한부씩 돌리고 싶다..
니네들도 봐라..
내엄마랑 한통속인 인간들...정말 추악한 인간들이다..지겹다..
쫒아가서 손톱으로 얼굴을 다 난자해놓고 싶다..
이렇게라도 변명을 할수 있게 시간적 여유를 준 내아버지께 감사한다.
변명은 내려놓고
이젠 죄의식만 똘똘뭉쳐 조그맣게 숨겨놓고 아무도 모르게 숨겨놓고 살아갈것이다..
죄의식은 절대 버려지는게 아니니까..
외가집인간들..
너희들은 아버지한테 못한거 엄마한테 잘해라..
됐다..너희나해..
엄마를 구박하고 싶지도 않지만
하고 싶다..
아니 하고 싶다..많이 많이..
구박을 하면 뭐하나 왜그런지 모르는데..저년들이 미쳐서 저런다고 생각할것을..
나와 동생들은 지금현재..그집인간들에 의하면 불효막심한 막되먹은 자식들이 되어있다..
그인간에 그인간들..
지금부터 일상생활로 들어갈것이다..평범한..
내아이들은 사랑으로 감싸줄수있는 마음이 넉넉한 엄마가 될려고 노력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