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과외선생님이 절 피하네요..

이규철2007.07.30
조회539

전 고3입니다.

한창 공부하기 바쁜때에 이런글 올린다는 자체가 죄이죠.

우선 본론으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전 1년전 그 과외샘이랑 과외를 시작했습니다. 그시작하기 일주일전 과외를 2번이나 바꾸는 헤프닝이 있어서 이번에는 수능까지 좋게 좋게 가겠지 하고 기쁘게 시작한 그런 수업이였습니다.

과외 선생님 많이 친절했습니다. 나중에 부탁까지해서 누나라고 부르기도 했는데

뭐 수업시간에 잠깐쉬고 뭐 오목도 두고 그런 나나들이 쭈욱 가고 있었는데

2007년 4월 네이트온 쪽지로(그동안도 쭉쭉대화하고 그랬답니다)외국을 간다고 합니다..

언제가냐니까 2달 후에 간데요 그쯤이라고 합니다.

좀 많이 섭섭했죠 상상했던 이상으로...

아무튼 그 우울한 일로.. 그냥 편히 계속 수업을 했습니다.

5월달쯤되니 5월 17일까지가 수업 끝이라고 합니다.(가는 정확한 날짜는 7월 1일)

한달 더 해준다고 합니다. 6월 17일까지. 17일날 안왔습니다. 문자로 어디 가야한다고..

그리고 다음에 하자고 합니다.. 연락 안됬구요 결국 수업하로 왔습니다. 그날 수업하고

담주 24일까지 했습니다.. 일요일날 잘만하고 가고 수요일날(시험때까지 해준다고 해노코)문자 한통 달랑옵니다.."아 쏘리 쏘리 오늘떠나는것땜에가봐야할꺼 같아서-낼해야할것같은데.... " 이렇게 문자가 옵니다...전 아.. 그럼 담에 해도 되겠구나..하고.. 기다렸죠..

다른날같았으면 맘이 별로 불편한게 없다지만 몇일뒤 시험이 있어서..이과생입니다.수학들은날이..

밀려 버렸습니다. 수ll 미적 등등...

많이 불편했죠..

결국 그 문자이후로 연락이 안됩니다.. 시험 망쳤습니다.

그리구 자기가 못하면 자기 친구라도 소개시켜준다는데 결국 그것도 못받았습니다...

가는날 전 그러니까 7월1일 전날밤.

싸이월드에 쪽지 한통 남기고 가버렸습니다.

미안하다고, 그리고 자기 친구 못찾았다고 내일간다고 수능잘보라고..

에이..씨... 눈물이 나더군요

그것까지 괜찮았다만..그거 오고 나서 바로 쪽지 보냈습니다.

수신확인이 되있더군요.. 근데 답장을 안보내는 이유가 뭐죠..

그 전 일주일동안도 전화 계속 안받구요..

싸이월드 대화신청해도 거절한답니다...

전 잘못한게 없는데 말이죠.. 최소한 전 그렇게 생각하고 있답니다..

그리고...

몇일전 왠지 모르게 한국에온듯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평소같았으면 통화정지되있어야할 전화가

컬러링이 기본음으로 바뀌어 있고.. 싸이에도 자주 들어오는듯한 예감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거의 잊어져만 가지만

그때전만해도 시험이다 뭐다 해서 많이 짜증났는데..

말도 없이 가버린 그 과외선생님 많이 ... 짜증납니다..

뭐 해달라는 것도 아니고 시험때까지 봐준다는 약속만 지켜달라는거 였는데

그리고 연락좀 해달라는건데 그거 하나 힘든건지 하기 싫은건지는 모르겠다만 매우 불쾌하더군요..

 

*뭐 스토커 짓같은거 절대 아니예요... 그냥 맘에 있던거 털어보고 싶어서 그런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