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23일짜 정리

로옷빠20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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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ast Week 】

요일      금(07/20)  토(07/21)  일(07/22)
상대            SK           SK           SK
구장          사직
롯데선발  장원준  송승준  손민한
상대선발  레이번  로마노  김광현
실점             11          3           8
득점               4          4            1
결과              패         승          패


 

▒ 주간 성적 : 1승 2패

 

▒ 와이번스와 정규 일정이 마무리 된 것(물론 아직 2번 남았지만)은 다행이지만,

 

4위와의 게임차(5게임)보다 8위와의 게임차(4.5게임)가 적어진 것은 불행이다.

 

SK에 대한 연패를 끊은 건 기쁘지만, 우리 팀의 막장 분위기를 적나라하게 드러낸 건 쪽팔리다.

 

3년만에 돌아오자마자 펜스를 두 번이나 맞춘 페레즈는 반갑지만,

 

그가 뛸 수 있는 경기가 겨우 45경기뿐이란 건 아쉽다.

 

이 모든 일들이 지난 3경기 동안 일어났다.

 

그리고, 팀의 승수는 패수보다 8개가 적다.

 

실은 그 사실이 가장 답답하다.

 

▒ 공격 : 리그에서 유일하게 홈런이 하나도 없었다.

 

사직이었으니 그럴 수도 있겠다 싶어도, 잠실에서 경기를 했던 두산과 LG가

 

각각 2개씩 홈런을 기록한 걸 보면 자위할 일이 아니다.

 

대신 한국 리그 복귀전을 멋지게 보여준 페레즈의 페이스가 지속되길 기대할 뿐. 주간 평균 득점 3점.

 

▒ 수비 : 3명의 선발 가운데 승수를 챙긴 투수가 하나도 없었던 것보다 더 큰 문제는

 

빈약한 불펜 투수들의 능력이었다.

 

금,일 경기에서 보았듯이 실제로 대량 실점을 허용한 건 구원투수들이었다.

 

임경완 하나로 어떻게 버틸 수 있단 말인가.

 

그나저나, 조정훈을 아직도 2군에 쳐박아두는 이유를 모르겠다.

 

지난주 SK가 총득점한 22점은 고스란히 자이언츠의 총실점이다. 주간 평균 실점 7.3점.
 


【 This Week 】

요일        화(07/24)    수(07/25)   목(07/26)   금(07/27)   토(07/28)   일(07/29)
상대           KIA               KIA            KIA             두산          두산           두산
구장        광주 사직
예상선발   최향남 장원준 송승준 염종석 손민한 최향남
예상선발   윤석민 스코비 김희걸 정재훈 김상현 이승학

 

▒ 목표 : 5승

 

▒ 광주에서 타이거즈를 또다시 스윕할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어쩌겠나.

 

이런 식으로라도 승수를 올리지 않으면 희망이 없는 것을.

 

베어스를 상대로 위닝 시리즈를 갖는 것 역시 어렵다는 건 알지만,

 

그래도 리오스와 랜들이 삼성을 상대로 등판할거라고 예상하면서 조심스런 기대를.

 

▒ 기아전 : 윤석민의 부상 회복이 어느 정도 되었는지가 관건이다.

 

지난주 현대를 상대로 잠깐 나와 잘 던지긴 했는데, 제대로된 정보는 모르겠다.

 

스코비에게서 많은 점수를 뽑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그다지 낯선 상대는 아니다.

 

목요일 선발은 불확실하다.

 

사실 염려스러운 건 지난 3경기에서 예전과 다른 모습을 보여준 이 팀의 공격력이다.

 

최희섭 한 명이 딱히 어려워 보이는 건 아닌데, 전체적으로 짜임새 있게 타선이 굴러갔다.

(아직 완전히 회복한 걸로 보이진 않지만)

 

장성호마저 선발로 나오게 된다면 우리에게 8연패를 당한 타이거즈를 생각하는 건

 

위험천만한 일이 될 것이다.

 

아, 이대호는 얼른 100호 홈런 날리고, 2년 연속 홈런왕에 도전하자.

 

▒ 두산전 : 앞서 말한대로, 리오스와 랜들이 주중 경기에 출전하길 바란다.

 

그래야 좀 숨통이 튀지 않겠나.

 

하지만, 이 팀은 말 그대로 강팀이다.

 

선발로 보직을 바꾼 정재훈이나 김상현, 이승학(이들이 등판할지는 불확실하지만)은

 

어찌어찌 상대한다 하더라도, 김명제, 김승회, 임태훈이 지키고 있는 뒷문을 공략하는 건

 

큰 고역임이 분명하다.

 

이 팀의 타자들 가운데 골치 아픈 존재는 고영민, 민병헌, 이종욱 등

 

짧은 다리로 열라 잘 뛰어다니는 아기곰들이다.

 

상대적으로 우리 팀 젊은 포수는 그다지 총명하거나 노련하지 않아서 걱정이고.

 

무엇보다 조심해야 할 선수는 최준석이다.

 

이 녀석은 대체 무슨 억하심정인지 친정팀만 만나면 김동주보다 더 무섭게 방망이를

 

휘두르냔 말이다(그의 롯데 상대 OPS는 1.163이다. 김동주는 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