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시작되다16 “장시원!!! 일어나서 밥 먹어.” 몇 번을 불러도 시원은 묵묵부답이다. 아무리 연인이 되었다 해도, 또 다른 성실맨 장시원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변함없는 것이 이 아침마다 치루는 전쟁이다. 물론 연예계 생활이라는 것이 불규칙하고, 밤늦게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더라고, 이 장시원의 아침잠은 불치병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심하디 심한 것이었다. 매일 아침마다 홍이가 전날 맞춰 둔 알람이 울리기를 10여분 또 다시 어느새 꺼져 있는 알람을 대신해 홍이가 목이 터져라 부르기를 10여 분... 그리고 결국에는 씩씩거리면서 시원의 방문을 벌컥 열어 재껴서 시원의 이불을 걷어내 버리고 나서야 어느 정도 상황 종료... 역시나... 안 나온다... 이 장시원... 내가 네 이 버릇을 고쳐버리고야 말테다. 아침을 차리다 말고 홍이가 한 손에는 국자를 들고 전투적으로 시원의 방문을 벌컥 열어 재낀다. “야!! 장시원 너 진짜 언제 한번 제 시간에 일어날래?” 계속되는 홍이의 잔소리에도 꿈쩍 않고 침대에서 자리 보존하고 누워있는 시원이 얄미워 홍이가 눈을 흘긴다. 결국에는 성질에 못 이겨 시원의 이불을 또 걷어내 버린다. 갑자기 살갗에 닿는 찬 공기에 잠들어 있던 시원이 게슴츠레 눈을 떠 홍이를 바라본다. 매섭게 바라보고 있는 홍이의 눈빛을 본체만체 하는 시원... ‘이놈의 장시원... 또 나의 인내심을 시험 하는게야?’ 궁시렁 거리는 홍이의 목소리를 뒤로한 채 시원이 게슴츠레 떴던 눈마저 감아버린다. “장시원,,, 일어나라구... 지금 몇 시인 줄 알아? 애도 아니고 아침마다 이 난리를 피워야 돼...악~~~” 트렁크 차림의 시원이 자신을 흔들어 깨우던 홍이를 침대로 확 잡아 이끄는 바람에 홍이는 어정쩡한 자세로 반라의 시원에게 갇힌 상태가 되어 버렸다. “안 놔... 장시원 빨리 놔...” 도끼눈을 뜨고 시원을 노려보고는 있지만, 어쨌든 이런 민망한 상황에 홍이의 얼굴이 붉게 변한다. “자...여기 모닝키스~~~” 시원이 갑자기 입을 빼죽이 내밀면서 홍이에게 뽀뽀를 졸라댄다. 그런 시원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또 놀려주고 싶은 마음에 홍이가 쭈욱 내민 시원의 입술을 매몰차게 외면하고는 시원의 품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버둥거렸다. 그 버둥거림이 반라의 시원에게 얼마나 큰 자극을 주는지 홍이는 진정 알지 못한단 말인가? 벌게진 얼굴로 시원이 홍이를 붙잡아 자신의 아래에 가두었다. 이런 오묘한 자세... 낯 뜨거운 모습에 홍이가 더 이상 버둥거리지 못하고 흠흠 거리며 헛기침을 한다. 시원의 입술이 동그랗게 놀란 눈을 하고 있는 홍이에게로 내려와 깊고 진한 키스를 얼굴에 퍼붇는다. “오늘... 다른 여자랑 이렇게 할꺼야.” “알았어...” 다시 시원의 입술이 더욱 더 아래로 내려와 홍이의 목덜미에 진한 키스의 흔적을 남겼다. “또 이렇게도 할꺼야.” 아무 얘기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이고 있는 홍이다. “사랑해!!!” 시원의 입술이 간질이듯이 홍이의 귓가에 사랑을 속삭인다. “이렇게 또 다른 여자한테 말 할 꺼야.” 시원의 손길이 홍이의 셔츠 안을 헤매이며, 거친 숨을 들이켜다, 홍이의 손을 자신의 맨 가슴에 갖다 댄다. “하지만, 이런 두근거림은 아무한테도 안 줄꺼야... 장시원의 심장은 진홍꺼니까...” 시원의 입술이 다시 홍이를 향해 내려 앉는다. 여기서 그만 두어야 한다는 것을 시원은 알고 있다. 더 이상은 진홍을 지켜줄 수 없다. 다른 여자들처럼 즐기는 하룻밤이 아니라, 정말 홍이가 마음을 열어 줄 때까지는 진홍을 고이고이 지켜주고 싶다. 그때까지 천하의 장시원이 기다릴 것이다. 하지만, 그 날이 시원에게는 너무 긴 고통의 나날일 뿐이다. ======================★ 올려야 한다는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하는 일이 25일부터 담달 10일까정은 항상 바쁜 업무랍니다. 그래서 맨날 이리 늑장을 부리고 있네요.. 오늘도 더운 폭염이랍니다. 더운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금주중에 또 한편 올릴께요...^^
사랑이...시작되다 16
사랑이…시작되다16
“장시원!!! 일어나서 밥 먹어.”
몇 번을 불러도 시원은 묵묵부답이다. 아무리 연인이 되었다 해도, 또 다른 성실맨 장시원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도 변함없는 것이 이 아침마다 치루는 전쟁이다.
물론 연예계 생활이라는 것이 불규칙하고, 밤늦게 끝나는 경우가 허다하다 하더라고, 이 장시원의 아침잠은 불치병이라고 불러도 될 만큼 심하디 심한 것이었다.
매일 아침마다 홍이가 전날 맞춰 둔 알람이 울리기를 10여분
또 다시 어느새 꺼져 있는 알람을 대신해 홍이가 목이 터져라 부르기를 10여 분...
그리고 결국에는 씩씩거리면서 시원의 방문을 벌컥 열어 재껴서 시원의 이불을 걷어내 버리고 나서야 어느 정도 상황 종료...
역시나... 안 나온다... 이 장시원...
내가 네 이 버릇을 고쳐버리고야 말테다.
아침을 차리다 말고 홍이가 한 손에는 국자를 들고 전투적으로 시원의 방문을 벌컥 열어 재낀다.
“야!! 장시원 너 진짜 언제 한번 제 시간에 일어날래?”
계속되는 홍이의 잔소리에도 꿈쩍 않고 침대에서 자리 보존하고 누워있는 시원이 얄미워 홍이가 눈을 흘긴다.
결국에는 성질에 못 이겨 시원의 이불을 또 걷어내 버린다.
갑자기 살갗에 닿는 찬 공기에 잠들어 있던 시원이 게슴츠레 눈을 떠 홍이를 바라본다.
매섭게 바라보고 있는 홍이의 눈빛을 본체만체 하는 시원...
‘이놈의 장시원... 또 나의 인내심을 시험 하는게야?’
궁시렁 거리는 홍이의 목소리를 뒤로한 채 시원이 게슴츠레 떴던 눈마저 감아버린다.
“장시원,,, 일어나라구... 지금 몇 시인 줄 알아? 애도 아니고 아침마다 이 난리를 피워야 돼...악~~~”
트렁크 차림의 시원이 자신을 흔들어 깨우던 홍이를 침대로 확 잡아 이끄는 바람에 홍이는 어정쩡한 자세로 반라의 시원에게 갇힌 상태가 되어 버렸다.
“안 놔... 장시원 빨리 놔...”
도끼눈을 뜨고 시원을 노려보고는 있지만, 어쨌든 이런 민망한 상황에 홍이의 얼굴이 붉게 변한다.
“자...여기 모닝키스~~~”
시원이 갑자기 입을 빼죽이 내밀면서 홍이에게 뽀뽀를 졸라댄다.
그런 시원의 모습이 귀엽기도 하고,
또 놀려주고 싶은 마음에 홍이가 쭈욱 내민 시원의 입술을 매몰차게 외면하고는 시원의 품에서 빠져나오기 위해 버둥거렸다.
그 버둥거림이 반라의 시원에게 얼마나 큰 자극을 주는지 홍이는 진정 알지 못한단 말인가?
벌게진 얼굴로 시원이 홍이를 붙잡아 자신의 아래에 가두었다.
이런 오묘한 자세...
낯 뜨거운 모습에 홍이가 더 이상 버둥거리지 못하고 흠흠 거리며 헛기침을 한다.
시원의 입술이 동그랗게 놀란 눈을 하고 있는 홍이에게로 내려와 깊고 진한 키스를 얼굴에 퍼붇는다.
“오늘... 다른 여자랑 이렇게 할꺼야.”
“알았어...”
다시 시원의 입술이 더욱 더 아래로 내려와 홍이의 목덜미에 진한 키스의 흔적을 남겼다.
“또 이렇게도 할꺼야.”
아무 얘기도 못하고 고개만 끄덕이고 있는 홍이다.
“사랑해!!!”
시원의 입술이 간질이듯이 홍이의 귓가에 사랑을 속삭인다.
“이렇게 또 다른 여자한테 말 할 꺼야.”
시원의 손길이 홍이의 셔츠 안을 헤매이며, 거친 숨을 들이켜다,
홍이의 손을 자신의 맨 가슴에 갖다 댄다.
“하지만, 이런 두근거림은 아무한테도 안 줄꺼야... 장시원의 심장은 진홍꺼니까...”
시원의 입술이 다시 홍이를 향해 내려 앉는다.
여기서 그만 두어야 한다는 것을 시원은 알고 있다.
더 이상은 진홍을 지켜줄 수 없다.
다른 여자들처럼 즐기는 하룻밤이 아니라,
정말 홍이가 마음을 열어 줄 때까지는 진홍을 고이고이 지켜주고 싶다.
그때까지 천하의 장시원이 기다릴 것이다.
하지만, 그 날이 시원에게는 너무 긴 고통의 나날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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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려야 한다는 생각은 계속 가지고 있었는데,
제가 하는 일이 25일부터 담달 10일까정은 항상 바쁜 업무랍니다.
그래서 맨날 이리 늑장을 부리고 있네요..
오늘도 더운 폭염이랍니다.
더운날씨 건강 조심하시고, 금주중에 또 한편 올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