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민중 누드' 모바일서비스 인기 폭발

이지원2003.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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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민중 누드' 모바일서비스 인기 폭발 시간당 5000여명 몰려...1일 수익 1억여원                                                 '권민중 누드' 모바일서비스 인기 폭발 ◆ 사진설명 : 권민중미스코리아 출신 영화배우 겸 탤런트 권민중(27)의 누드가 폭발적이다.

11일부터 SK 텔레콤, LG 텔레콤, KTF 등의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누드 스틸컷과 동영상을 일제히 공개한 권민중의 누드사진엔 하루만에 총 20만여명이 접속한 것으로 집계됐다.

11일 오후 2시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SK 텔레콤의 경우 시간당 접속자수는 4000~5000명으로, 이중 유료접속자수는 15~20%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권민중의 소속사인 STC 엔터테인먼트의 정승문 이사는 12일 "하루동안의 유료접속자수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1억원 정도다. 관계자들은 물론 권민중씨도 기절할 정도로 깜짝 놀라고 있다"고 말했다.

권민중의 누드 모바일 서비스는 누드사진 20여장을 감상하는데 1000원씩을 받고 있으며, 총 100장의 사진과 동영상이 서비스되고 있다.

관계자들은 이같은 추세라면 권민중은 모바일 서비스로만 총 50억원의 수입을 올릴 것으로 예상한다. 여기다 오는 16일부터는 테마별 이미지컷과 5분분량의 동영상 3편이 인터텟을 통해 본격 공개될 계획이어서 총 매출은 천문학적 수준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권민중의 누드에 대한 반응이 이처럼 뜨거운 것은 STC 엔터테인먼트측의 공격적인 마케팅이 결정적이라는 분석.

권민중은 연예인으로는 처음으로 누드 시사회를 가져 업체관계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은데다 총 9곳과 누드공개 계약을 맺는 등 판로를 다각화했다.

한편 권민중은 다음달 1일부터 누드 촬영때 입었던 팬티 등 속옷과 샌들, 반지, 귀걸이 등 150여점의 소품을 인터넷 경매 사이트에 내놓을 예정. 수천만원의 수입이 예상되는 수익금은 전액 결식아동 돕기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인데 권민중은 이와는 별도로 이번 누드공개에 따른 수익금 일부를 불우이웃돕기에 쓴다는 계획도 세웠다.

<스포츠조선 이유현 기자 y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