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친이 마켓팅영업을 하는데 그만두게 하고 싶은데 뭐라 말해줘야 하나요?

힘이되어주고픈2007.07.31
조회271

여친과 만난지 8개월정도가 되네요. 결혼까지 약속을 했구요

여친이 현재 하는일은 마켓팅영업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남자들도 영업을 하려면 굉장히 힘든걸로 알고 있는데

여자로서 영업을 하는걸 사귀면서 보니 너무 애처롭네요.

술자리를 낮이고 밤늦게고 어케든 부르면 달려가서 술상무 비슷하게 해야하는걸 보면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자기도 나를 만나고 나서 결혼생각 이생각 저생각 하니 지금까지 그렇게 그런영업행태들이

요즘들어 더욱 힘들게만 느껴지고 직장을 고만두고 싶어 합니다.

그런데 제가 섯불리 그만두고 쉬라고 하기엔 너무 저 자신이 아직까지는 부족하답니다.

전 아직 비정규직으로 한달에 120정도를 받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여친은 평균 200 을 받고 있구요. 이런 저의 상황을 알고도 저를 사랑해주고 힘을 주는

여친에게 너무 고맙습니다.

여친이 일을 그만두어도 그래....내가 투잡이라도 뛰어서 돈을 더 벌어보자...

라고 생각은 하지만 무언가 모자랄꺼 같네요.

그렇다고 여친에게 지금일 그만두고 다른일 찾아봐라 하기엔 너무 미안하구요

저 하나 믿고 올수 있게 해주고 싶은데.  현재 상황이 그렇지 아니하니

뾰족하게 여친에게 그만두라 마라 이렇게 말을 하기가 두렵네요.

어떤말을 어떻게 해주어야 할런지 고민이 되네요.

조언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