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은...이별을 고하고, 이별을 받아들이는 일련의 이별을 행하는 행위는 상대방의 신체 중 특정 부위를 서로 깨무는 것과 같다. 가령 이 사람은 저 사람의 팔을, 저 사람은 이 사람의 어깨를 깨문다. 이렇게 서로를 있는 힘껏 깨문 다음, 두 사람은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면서도 등을 마주한 채 각자의 길을 걸 어간다. 서로를 깨물고 나서 얼마 동안은 물린 자리에 이빨 자국이 남아 있기도 하고, 푸르게 멍이 들 어 있기도 하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빨 자국은 희미해지고, 푸른 멍은 본래의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이빨 자국, 멍은 자취를 감추고 만다.
하지만...이빨 자국도 사라지고, 멍도 없어졌다고 해서 그 깨물기 행위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독이 이 깨물기 행위를 통해 깨문 부위에 침투하여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독이 독뱀, 독거미, 독수리(?) 등의 그것처럼 맹독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겠 지만, 물린 사람의 몸에는 그 독에 대한 면역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의 독이 다른 사람의 몸 에 침투했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증상이라고 하는 것은 끊임없는 불안, 우울, 고독 등의 정신적인 것부터,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어깨 결림이나 무릎 쑤심같은 일상화된 통증이나, 물린 부위의 가려움증, 저림등의 증상들이 전이되어 나타나는 심장 박동수 증가, 호흡 곤란 등 의 육체적인 것까지 다양하다.
이런 증상들은 하룻밤만 자고나면 씻은 듯이 완치되는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쉽게 완치가 되는 사람 들은 아마 백치이거나, 피를 모두 뽑아다가 냉장고에 24시간 보관한 후 다시 수혈한 듯한 냉혈인일 가능성이 높다. 대개는 다른 누군가로부터 면역제를 투여받음으로써 그 증상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중독이 된 누구나가 면역제를 투여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세상이 지금처럼 암울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면역제의 값이 엄청 비싸기 때문에 중독된 모든 사람들이 면역제를 구하기는 힘들다. 면역제와 관련된 또 다른 문제는 사람의 독이 종류가 엄청 많을 뿐만 아니라, 독을 구성하는 단백질 성 분이 쉽게 변형되어 다른 종류의 독으로 변이될 수 있기 때문에 면역제를 투여받았다고 해서 완전히 해독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다만 소수의 몇몇만이 제대로 된 면역제의 혜택을 받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결국 어떤 불행한 사람들은 해독되지 못한 채, 독을 일생동안 품으며 생을 살아가게 된다.
이별이후엔!~~~~~~(한번씩은 해봤잖소)
이별은...이별을 고하고, 이별을 받아들이는 일련의 이별을 행하는 행위는 상대방의 신체 중 특정 부위를 서로 깨무는 것과 같다. 가령 이 사람은 저 사람의 팔을, 저 사람은 이 사람의 어깨를 깨문다. 이렇게 서로를 있는 힘껏 깨문 다음, 두 사람은 어디로 가야할지를 모르면서도 등을 마주한 채 각자의 길을 걸 어간다. 서로를 깨물고 나서 얼마 동안은 물린 자리에 이빨 자국이 남아 있기도 하고, 푸르게 멍이 들 어 있기도 하다. 그렇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빨 자국은 희미해지고, 푸른 멍은 본래의 피부색으로 돌아간다. 그리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아무런 일도 없었다는 듯이 이빨 자국, 멍은 자취를 감추고 만다.
하지만...이빨 자국도 사라지고, 멍도 없어졌다고 해서 그 깨물기 행위의 흔적이 완전히 사라졌다고 볼 수는 없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독이 이 깨물기 행위를 통해 깨문 부위에 침투하여 여전히 남아있기 때문이다. 사람의 독이 독뱀, 독거미, 독수리(?) 등의 그것처럼 맹독성을 가지고 있지는 않겠 지만, 물린 사람의 몸에는 그 독에 대한 면역제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사람의 독이 다른 사람의 몸 에 침투했을 때 어떤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그 증상이라고 하는 것은 끊임없는 불안, 우울, 고독 등의 정신적인 것부터,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어깨 결림이나 무릎 쑤심같은 일상화된 통증이나, 물린 부위의 가려움증, 저림등의 증상들이 전이되어 나타나는 심장 박동수 증가, 호흡 곤란 등 의 육체적인 것까지 다양하다.
이런 증상들은 하룻밤만 자고나면 씻은 듯이 완치되는 사람도 있지만, 이렇게 쉽게 완치가 되는 사람 들은 아마 백치이거나, 피를 모두 뽑아다가 냉장고에 24시간 보관한 후 다시 수혈한 듯한 냉혈인일 가능성이 높다. 대개는 다른 누군가로부터 면역제를 투여받음으로써 그 증상으로부터 벗어나게 된다. 중독이 된 누구나가 면역제를 투여받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세상이 지금처럼 암울하지는 않을 것이다. 이 면역제의 값이 엄청 비싸기 때문에 중독된 모든 사람들이 면역제를 구하기는 힘들다. 면역제와 관련된 또 다른 문제는 사람의 독이 종류가 엄청 많을 뿐만 아니라, 독을 구성하는 단백질 성 분이 쉽게 변형되어 다른 종류의 독으로 변이될 수 있기 때문에 면역제를 투여받았다고 해서 완전히 해독되지 않는 경우가 다반사로 일어난다는 것이다. 다만 소수의 몇몇만이 제대로 된 면역제의 혜택을 받고 행복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 결국 어떤 불행한 사람들은 해독되지 못한 채, 독을 일생동안 품으며 생을 살아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