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일을 정말 어찌해야할지..

스카이최신2007.07.31
조회290

지금 직장 오기전에 잠시 공백기간동안 집 근처 새로 오픈한 호프집엘 다녔습니다.

처음부터 오래 일 할 생각은 없었지만

3개월 정도 하리라 생각하고 갔습니다.

정직원으로 한달 두번 휴무에 120 준다는걸 130까지 받기로했습니다.

 

매니져있고 정직원 저 있다고 듣고 갔는데 인건비 굳힐라고 정직원 저 혼자에

파트타임만 6명 쓰더군요.

써빙하는것만 애들이 했지 다른 모든일과 사장님 개인비서까지 했습니다.

빠에서 계속 설겆이만하고 때때로는 홀서빙도 하다보니 팔에 무리가 가기도 하고

어린 애들 데리고 모든 일과 책임을 안고 일을 하는것도 힘들어서

한달만 채우고 가겠다고 사람 알아보라고 했습니다.

 

보름 전 쯤 말씀드렸었죠.

 

생각보다 일이 빨리 진행이 되서 일주일정도 밖에 못하겠다고 말씀 드렸는데

이딴식으로 하면 곤란하다면서 이지역에서 자기나 자기 친 오빠가 유지로 통하는데

이 좁은 동네에서 말 몇마디로 매장 당하고 싶냐면서 그런식으로 말하더군요.

저도 약속한 날짜까지 못한 죄가 있으니 계속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나왔습니다.

 

26일에 월급을 받아야해서 전화를 했더니,

원래 월급이란건 한 달 되는 날 주는게 아니라 회사 처럼 월급날이 있다면서 그러더군요.

조그만한(자기말로는 14억이 들었다고 항상 강조하지만..)호프집에 월급날 있단 소리는

처음이더군요. 그냥 그건 그렇다치고 넘어가겠는데..

 

말일날 까지 돈 보내준다해서 오늘 다시 전화를 드렸더니

니가 오래다닐꺼라는 조건하에 130으로 맞춰준거였다.

한달도 못채웠기땜에 그 돈은 못주겠다

이러는거에요.. 처음부터 그러던가.. 이제 돈 넣을때 되니까 그렇게 말 하면

날 더러 어쩌라는건지..

그리고 저 한달 두번 쉴수 있는거 쓰지도 않았습니다.

 

그리고 더 기가 막힌건

자기가 좀 알아봤는데 동네에 제 또래들이 다 저를 안다고.

사장님 조카가 저랑 중학교 동창이거든요..

그리고 전에 있던 회사 사장님이랑 사장님 친 오빠라는 분이랑 친분이 있는 사인데

니가 왜 그 회사에서 그만뒀는지 다 안다고..

사실 좀 안좋게 나왔었거든요.

안좋게 나왔어도 내가 그 사람한테 그런 얘기 들을 필요는 없지 않는가요?

돈 들어왔네요.

제 계산으론 99만 얼만데 96만 얼마 들어왔어요.

그 돈 그냥 치사해서 그냥 냅둘라고요.

전화해서 또 되도 않는 협박당하고 무시까이고 그러는것보다

하루치 일한거 그냥 잊을려고요.

 

너무 분해서 진짜 당장 그 가게가서 불질러 버리고 싶어요.

맛도 없으면서 손님은 졸 많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