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텍EX 위메이드에 팔리네..

아후20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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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택 EX 프로게임단을 인수할 기업이 위메이드로 정해졌다. 팬택 계열은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팬택 계열 본사 사옥에서 위메이드와 하나금융지주의 제안을 검토한 뒤 위메이드를 우선 협상 대상자로 선정했다.

팬택 EX 최성근 사무국장은 "위메이드와 하나금융지주 양사 모두 비슷한 조건을 제시했다"며 "같은 조건이라면 팀이 어려운 상황에서 마음 고생이 심했을 선수단의 의견을 반영하는 일이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해 위메이드로 최종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팬택 계열은 자세한 매각 금액에 대해서는 밝힐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양사 모두 예상보다 많은 금액을 써서 냈다는 반응을 보였다. 팬택 EX의 가치에 대한 평가에서는 위메이드가 더 높은 금액을 제시했지만 숙소를 비롯한 장비 인수 금액에서 하나금융지주가 더 높은 액수를 써 내 총액 기준으로는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팬택 EX를 인수하게 된 위메이드는 협회가 그동안 지원한 금액을 모두 납부하고 팬택 계열에 별도의 인수금을 지급할 예정이며 선수들과 코칭스태프 등 기존 선수단 모두를 승계하고 처우를 보장하기로 했다. 위메이드는 숙소와 PC 등 기타 장비 일체도 인수할 예정이어서 위메이드 게임단의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 참여에도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팬택 계열의 경영난으로 인해 협회의 지원을 받던 팬택 EX는 매각 작업이 난항을 겪으며 해체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했으나 7월 초 위메이드, 7월 중순 하나금융지주가 인수 의사를 밝히며 해체의 위기를 벗어났다.

하지만 팬택 계열이 협회의 권고안과 달리 공개 입찰로 급선회하고 입찰 마감 시한도 한 차례 연기되는 등 급박한 상황이 전개되기도 했다. 31일 오전에는 원종욱 감독 대행을 비롯한 팬택 EX 선수단에서 "위메이드 인수를 희망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기도 했다.

우여곡절 끝에 위메이드가 최종 인수 기업으로 선정됨에 따라 팬택 EX 프로게임단은 위메이드 게임단으로 거듭나 각종 리그에 참가할 수 있게 됐다.

위메이드 서수길 대표는 "팬택 EX를 인수하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하며 협회와 이사사 관계자분들께 감사하다"며 "한국게임산업의 발전과 게이머들 개개인의 발전, e스포츠의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뭐하는 회사인지 잘은 모르겠는데- 옛날에 미르의 전설인가 뭔가 만들어서

서비스하던 곳이라는군요. 지금도 하나? 하나은행에 팔리는 것보다는

차라리 잘 된 걸지도 모르고.. 제발 이번에는 반짝 홍보수단으로 손댔다가

손털고 빠빠 안했음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