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는 경찰을 참 싫어하는 나라다 물론 내가 군대에 있던 시절에도 직원들은 정말 꼴보기 싫었다 경찰 대학교 갓 졸업해서 대체 복무로 소대장으로 온사람들은 정말 인간쓰레기로 밖에 안보였다. 뼈속까지 썩어서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는 20대 중반의 엘리트들 전령 하나 두고 자기 잡무까지 전부 시키고 잠만 자고 오락하면서 밤새고 등등 고참때나 후임때나 둘다 난 직원들이 참 싫었다. 그래 경찰싫어하는거 좋다 이거야 나는전경이었다. 우리들은 우리 스스로를 경찰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우린 그냥 군인이었다. 우리는 구타도 있었고. 가혹행위도 있었다. 2006년에도 머리를 박았으며 전경은 원래 그렇다면서 중대원 140명 중에 수경(병장)만 110명이었다. 어떤 애들은 수경이 되어서도 막내였다. 수경이 되어서도 침상에서 먼지 하나 나왔다고 머리를 박고 주먹으로 얼굴을 맞으며 생활했다. 솔직히 거기있는 모두는 군대가 뭐 원래 이렇지 라는 생각으로 다들 참아왔고 아무리 기분 나빠도 나중에 같이 담배 한대 피우며 회식때 술한잔 먹으며 참아왔다. 그런데 시위 집회현장을 나가면 부모님들 같은 사람이 와서 우리 보고 전경 미친 까마귀 새끼들 신발새끼들 미친개새끼들 대갈통 깨삔다고 느그들은 에비에미도 없냐면서 욕을 그렇게 해댄다. 건물안인데 계단에서 밀고 새총에다 볼트를 끼워서 쏘고 염산탄을 던지고 맨앞줄에 서있을때면 여지없이 끌려가서 구타 당한다 그래도 우린 때릴수 없다. 위에서는 무조건 인내진압하세요 인내진압 이라고 외친다 때릴수 있는 중대는 따로 있나 난 2년동안 군생활하면서 몸빵 말곤 한게 없다 데모는 농민집회나 덤프연대나 미군관련시위나 공무원 시위나 맨날 똑같은 놈들이 온다 맥아더 동상 철거나 뭐나 있는놈은 맨날있다 그게 직업인거다 평화적인 시위도 그놈들이 와서 과격시위로 변질 시키고 그래서 난 한총련이나 전노련등등 쓰레기들이 정말 싫다 정치적인이유는 하나도 없다 난 군생활하면서 몇번이나 죽을뻔했다. 그사람들 손에 말이다. 근데 자기를 죽일뻔했던 사람을 누가 좋아하나 그딴새끼들 때문에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나 싶고 저새끼들은 날 죽일려고 하는데 말이다. 데모 내용은 다 좋다 근데 걔네들 하고 미국하고 다른건 뭐냐 난 탱크에 치어 죽은 미선이 효순이가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다. 난 평택사람이지만 평택에 미군부대 옮겨 오는대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다 왜? 그러면 안돼나?? 난 내 먹고 살기도 바쁘다. 내 가족 챙기기도 바쁘고 내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도 바쁘다 미군이고 지랄이고 아무런 관심도 없다. 그런데 거기 나가서 얻어터져야 했다. 길바닥에서 배가 고파서 도시락 까먹을때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냄새 난다고 피하고 APEC정상회담인지 지랄병인지 할때는 11월달인데 폐건물에서 이불도 없이 그냥 자고 컨테이너 박스 위에 갇혀서 돌맹이며 막대기며 다 맞다가 컨테이너 박스 뒤집히는 바람에 죽을뻔하고 그중에 농민은 몇명이나 있었을까.. 왜 공무원집회때 보던놈이 있는거냐 도대체 솔직히 내생각엔 군대는 집에 못가는게 제일 힘들다 그래서 어디 다른곳 무시 안한다 근데 우리는 무시 당한다 니들이 강원도의 추위를 아냐면서 벌레의 고통을 아냐면서 그래 우리는 도시에 있어서 모른다 알고 싶지도 않고 너네들은 염산탄이라는거 태어나서 한번이라도 봣냐 죽창에 맞아서 실명할번했냐는 말이다.
전의경은???
우리나라는 경찰을 참 싫어하는 나라다 물론 내가 군대에 있던 시절에도
직원들은 정말 꼴보기 싫었다 경찰 대학교 갓 졸업해서 대체 복무로 소대장으로 온사람들은
정말 인간쓰레기로 밖에 안보였다. 뼈속까지 썩어서 아무것도 안하려고 하는 20대 중반의 엘리트들
전령 하나 두고 자기 잡무까지 전부 시키고 잠만 자고 오락하면서 밤새고 등등 고참때나 후임때나
둘다 난 직원들이 참 싫었다. 그래 경찰싫어하는거 좋다 이거야
나는전경이었다. 우리들은 우리 스스로를 경찰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다.
우린 그냥 군인이었다. 우리는 구타도 있었고. 가혹행위도 있었다.
2006년에도 머리를 박았으며 전경은 원래 그렇다면서 중대원 140명 중에
수경(병장)만 110명이었다. 어떤 애들은 수경이 되어서도 막내였다.
수경이 되어서도 침상에서 먼지 하나 나왔다고 머리를 박고 주먹으로 얼굴을 맞으며
생활했다. 솔직히 거기있는 모두는 군대가 뭐 원래 이렇지 라는 생각으로
다들 참아왔고 아무리 기분 나빠도 나중에 같이 담배 한대 피우며
회식때 술한잔 먹으며 참아왔다.
그런데 시위 집회현장을 나가면 부모님들 같은 사람이 와서
우리 보고 전경 미친 까마귀 새끼들 신발새끼들 미친개새끼들 대갈통 깨삔다고
느그들은 에비에미도 없냐면서 욕을 그렇게 해댄다.
건물안인데 계단에서 밀고 새총에다 볼트를 끼워서 쏘고 염산탄을 던지고
맨앞줄에 서있을때면 여지없이 끌려가서 구타 당한다
그래도 우린 때릴수 없다. 위에서는 무조건 인내진압하세요 인내진압 이라고 외친다
때릴수 있는 중대는 따로 있나 난 2년동안 군생활하면서 몸빵 말곤 한게 없다
데모는 농민집회나 덤프연대나 미군관련시위나 공무원 시위나
맨날 똑같은 놈들이 온다 맥아더 동상 철거나 뭐나 있는놈은 맨날있다
그게 직업인거다 평화적인 시위도 그놈들이 와서 과격시위로 변질 시키고
그래서 난 한총련이나 전노련등등 쓰레기들이 정말 싫다 정치적인이유는 하나도 없다
난 군생활하면서 몇번이나 죽을뻔했다. 그사람들 손에 말이다. 근데 자기를 죽일뻔했던 사람을
누가 좋아하나 그딴새끼들 때문에 내가 여기서 이러고 있나 싶고 저새끼들은 날 죽일려고 하는데 말이다.
데모 내용은 다 좋다 근데 걔네들 하고 미국하고 다른건 뭐냐
난 탱크에 치어 죽은 미선이 효순이가 누군지도 모르고 관심도 없었다.
난 평택사람이지만 평택에 미군부대 옮겨 오는대에 대해서 아무 생각이 없다
왜? 그러면 안돼나?? 난 내 먹고 살기도 바쁘다. 내 가족 챙기기도 바쁘고 내 미래에 대해
고민하기도 바쁘다 미군이고 지랄이고 아무런 관심도 없다. 그런데
거기 나가서 얻어터져야 했다. 길바닥에서 배가 고파서 도시락 까먹을때마다
지나가는 사람들은 냄새 난다고 피하고 APEC정상회담인지 지랄병인지 할때는
11월달인데 폐건물에서 이불도 없이 그냥 자고 컨테이너 박스 위에 갇혀서 돌맹이며 막대기며 다 맞다가
컨테이너 박스 뒤집히는 바람에 죽을뻔하고 그중에 농민은 몇명이나 있었을까.. 왜 공무원집회때
보던놈이 있는거냐 도대체
솔직히 내생각엔 군대는 집에 못가는게 제일 힘들다 그래서 어디 다른곳 무시 안한다
근데 우리는 무시 당한다 니들이 강원도의 추위를 아냐면서 벌레의 고통을 아냐면서
그래 우리는 도시에 있어서 모른다 알고 싶지도 않고 너네들은 염산탄이라는거 태어나서 한번이라도
봣냐 죽창에 맞아서 실명할번했냐는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