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게 살려면 해도 되는게 뭡니까?

스타스크림2007.08.01
조회130

우리나라는 지금도 사망률 1위가 암사망인 나라라지만

아침에 신문 보는데 쫌~ 황당한 기사가 났더라구요.

 

레이져프린터가 암을 유발한다니.. 그것도 암 하면 가장

혐의 높은 주범쯤으로 알려진 담배를 피우는 것과 같은 정도라니?

고 이주일씨도 그렇게 담배피우지 말랬는데~ 그 정도??

 

한 두 종류도 아니고 레이져프린터의 30%정도가 토너를

통해서 미세물질(초미립자.. .. 그 외 토너 털면 나오는 가루같은것들?)

을 발산해서 폐에 침투, 쌓여서 담뱃재처럼 폐암을 유발할 수 있게

된다는거죠. 그것도 높은 수준으로.

 

토너가 새거면 더하고 프린터 사용 때문에 실내공기 중의 입자 수준이

5배나 증가하고.. 사무실 실내공기 입자를 늘리는 주범이랍니다.

 

프린터는 무슨 기호식품도 아니고, 일상생활에서 늘 접해야 하는건데..

참 심각한 연구결과고.. 물론 이걸 계기로 무해한 기술이 나오면 좋겠지만요.

근데 이런 뉴스를 보다보면 느끼는건데 세상에 유해하지 않은게 없습니다.

그것도 뻑하면 암입니다.

 

선텐을 하면 피부암에 걸릴 위험이 있습니다. 학교에서 쓰는

인조잔디 만드는데 쓰이는 재활용 고무분말에서도 피부암을 일으킬

위험이 있는 발암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소시지, 햄만드는데 쓰던

붉은색 식용색소도 발암가능성 있는 물질이 들었습니다. 매일

맥주 570㎖나 포도주 1잔을 매일 마시면 대장암이나 소장암에

걸릴 확률이 10% 증가한답니다. 맨날 끼고 사는 핸드폰 전자파

때문에도 암 걸린대지.. 민물생선 날로 먹으면 간암 걸린대지..

무서워서 어디 술 먹고(독주도 아니고 맥주 포도주를) 전화하고 회 먹겠습니까.

중국은 요새 워낙에 희한한 짓을 많이 하는 나라로 알려지기는 했지만..

아예 이건 무슨 발암물질 공장같습니다.

밀가루에서도 나와, 사탕에서도 나와.. 등등 안나오는게 없네요.

 

그런가하면 하지 말라는짓 하다가 오히려 건강해진다는 얘기도

간혹 있습니다. 무슨 라면만 먹고 사는 기인이니 장수마을에서

담배 뻑뻑피고 고기 실컷먹고 욕하면서 오래사는 할아버지 할머니

보여주는 그런게 아니더라도.. 하루에 한 갑 담배를 피우면 니코틴의

항염성질에 의해서 관절 파괴속도를 늦춰준다는 연구 결과도 있더군요.

술먹는게 암발병 확률은 높이는데 또 심장엔 좋댑니다. 카페인 많이

섭취하면 뇌세포 파괴된다던때는 언제고 운동하면서 마시면 피부암을

비롯한 각종 암 예방에 도움이 된답니다.

 

평균수명 마~이 늘고 건강에 관심 지대한 요즘 세상에

건강에 관심끄고 배째라~하고 살기는 참 쉽지 않습니다. 저같이

귀얇고 소심한 사람은 더더욱요. 아니 물론 가끔 배째라~하고

사시는 분들도 상당히 눈에 띄기는 하지만요. 그런 세태속에

언플해서 매출조정하자는건지 뭐하자는건지 모르겠지만 확실한

원인도 밝혀지지 않은 암같은 병에 이르기까지 별로 확실해 보이지도 않는

건강정보가 각종 매체 속에 너무나 넘쳐나는 것 같습니다.

 

담배나 한까치 피우러 가야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