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저한테 있습니다. 아이만 눈에 들어오고, 남편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를 위해서는 밥도 새로하고, 국도 새로 끓이는데, 남편한테는 아침밥 차려주는게 힘듭니다.
회사마치고 아이 찾아와서 아이랑 놀아주고 목욕시키고 재우다보면 피곤해서 아이랑 같이 잠듭니다. 아침밥 차릴려면 밤에 다 해놓아야되는데 말이죠. 아침에 일어나면 애 씻기고 먹이고 저 샤워하고 출근준비로 바쁩니다. 남편 챙기기가 힘듭니다. 사실 이만한 개월수의 아기가 있으시분은 아실겁니다. 밥이나 집안일을 하려면, 매달리는 애 무시하고 일해야되는데, 그렇게 하기가 힘들어요. 애만 보다보면 청소나 음식할 시간이 없구요. 남편챙길시간은 없어요. 남편은 어른이잖아요. 자기가 알아서 할 수 있지만, 애기는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해주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핑계인가요? 남편이 불쌍해요. 마음은 그게 아닌데, 아기가 당장 먼저이다 보니 남편은 자꾸 뒷전이 되네요. 아침밥 햇반이랑 인스턴트 국 먹고 출근하는거보면 안됐기도 하고....제가 등한시하니까, 자꾸 겉도는거 같기도 하고, 기가 죽은거 같기도 하고...
제가 좀 더 부지런해져야 되나요? 여자는 왜 이렇게 챙길게 많지요? 남편도 챙겨야되고, 애기도 챙겨야되고, 집안일도 챙겨야되고, 음식도 해야하고.... 어른이니까 애기가 어느정도 클때까진 이해해줬으면 좋겟는데, 이 죄책감은 뭘까요...?
아기가 너무 좋아요.
14개월 남자아이가 있고, 맞벌이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저한테 있습니다. 아이만 눈에 들어오고, 남편은 안중에도 없습니다. 예를 들면, 아이를 위해서는 밥도 새로하고, 국도 새로 끓이는데, 남편한테는 아침밥 차려주는게 힘듭니다.
회사마치고 아이 찾아와서 아이랑 놀아주고 목욕시키고 재우다보면 피곤해서 아이랑 같이 잠듭니다. 아침밥 차릴려면 밤에 다 해놓아야되는데 말이죠. 아침에 일어나면 애 씻기고 먹이고 저 샤워하고 출근준비로 바쁩니다. 남편 챙기기가 힘듭니다. 사실 이만한 개월수의 아기가 있으시분은 아실겁니다. 밥이나 집안일을 하려면, 매달리는 애 무시하고 일해야되는데, 그렇게 하기가 힘들어요. 애만 보다보면 청소나 음식할 시간이 없구요. 남편챙길시간은 없어요. 남편은 어른이잖아요. 자기가 알아서 할 수 있지만, 애기는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가 해주지 않으면 안되잖아요.
핑계인가요? 남편이 불쌍해요. 마음은 그게 아닌데, 아기가 당장 먼저이다 보니 남편은 자꾸 뒷전이 되네요. 아침밥 햇반이랑 인스턴트 국 먹고 출근하는거보면 안됐기도 하고....제가 등한시하니까, 자꾸 겉도는거 같기도 하고, 기가 죽은거 같기도 하고...
제가 좀 더 부지런해져야 되나요? 여자는 왜 이렇게 챙길게 많지요? 남편도 챙겨야되고, 애기도 챙겨야되고, 집안일도 챙겨야되고, 음식도 해야하고.... 어른이니까 애기가 어느정도 클때까진 이해해줬으면 좋겟는데, 이 죄책감은 뭘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