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생활2년째.... 정말 미칠것같다~

옆집백수2007.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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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못해 살던 하루가 또2년이 되고...

하루일과... 아침10시쯤 일어나서 빠르면 9시쯤.....

젤먼저 컴터를 켠다... 담배 한가치 꼬나물고 태운다....

네이트온에 접속해서 평소에 대화하던 사람들이랑 쪽지보내가며 대화를한다....

그렇게 회사에다니는 친구들이 점심을 먹으러 가면 나도 그제서야 밥을 먹는다.....

오후1시쯤 점심을 먹고온 애들과 다시 네이트온을한다....

가끔씩 중간에 카트와 톡 게시판에 와서 혼자 웃기도 하지....

애들이 다 퇴근하는6시..... 

슬슬 씻는다.... 세차도한다...(백수가 무슨 차냐며 꾸사리 많이 듣는다..)    그렇다고 딱히 만날 친구도 없는데..... (( 몇년동안 사귄여친이랑도 헤어졌다....))

어둑어둑 해지면 동네에 보는 눈없을때 괜히 시내 한바퀴돌고 들어온다....

한적한 곳에 가서 난 왜 이렇게 사나..... 한탄을 하며......;;

다시 집에 들어와서 티비를보다 영화 잼나는것 다운받아놓은것 있으면 영화를 본다....

그리고 잠든다.......

 

아~~ 2년.... 예전엔 노래방이나 호프집 레스토랑 같은데에서 알바도 많이하고 그랬었는데...ㅜㅜ나이도 이젠 성인인지라 어디 호프집이나 겜방같은데에서 알바하기도 그렇고.....

공장같은데라도 들어가서 짱박혀서 공돌이를 할려니... 내가 사는 지역엔 그런것도 없고....

타지까지가서 면접보구 공돌이 하자니 쫌 그렇고..... 이렇다할 기술도 없고.....

그렇다고 배운것도 대학교 중퇴고.... 친구놈은 아는 호빠라도 들어가자고 하는데.....

누님들이 술도 못마시는데 억지로 술 먹여서 오바이트라도 하면..... 쫌 글쿠....

어쩌란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