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 신나는 바캉스의 계절...무더위를 뚫고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피곤에 지쳐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후... "띠리리리링~" 집으로 전화한통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 받아주길 바랬지만 아무도 받지 않더군요... 피곤한 몸을 일으켜 세워 거실로 터벅터벅 걸어갔습니다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여보세요??" -"예~여보세요?? 거기 OOO집 맞습니까" "예 맞는데요" -"지금 전화받으시는 분이OOO랑 어떤 관계십니까" "전데요? 왜그러시죠" -"전화받으시는 분이 OOO입니까?" "예 전데요 무슨일이시죠" 사투리 억양의 남자는 수화기 넘어에서 저를 찾고있었습니다 전혀 모르는 목소린데...누구지..??? -"한달전에 돈빌려간거 기억나지??" 한달전? 돈?? 무슨말이지... "예?? 뭐라고요??" -"한달전에 돈빌려간거 기억나냐고~~~" "예?? 뭐여?? -"돈을빌려갔으면 갚아야 할거 아냐~" 이건뭐지...쌩판모르는 XX가 나한테 돈을 갚으라네... "내가 당신한테 뭔돈을 빌려~" -"한달전에 돈빌려갔자나~ 돈을 빌려갔으면 갚아야 할거아냐~" 어쭈 점점 목소리가 높아지네...살살 기분이 나쁜데.. "이런~XX 어따대고 돈을 갚으레 똑바로 알아보고 전화해야 할거 아냐!" -"한달전에 돈빌려가자나!!" "이런 미친XX!!" 그리고 저는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다시 전화가 오지 않더군요... 황당하고 어이가 없더군요..제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빌려가지도 않은 돈을 갚으라는데... 이건 무슨경우인지... 동명이인인데 잘못 안거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우리집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지.. 혹시 인터넷 상의 내 신상정보가 유출되서 누가 내 이름으로 돈을 빌려간건 아닐까?? 이런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은근히 그놈에게 다시 전화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전화가 오면 물어보고 싶은게 많았습니다.. 그런데 전화는 다시 걸려오지 않았습니다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뭔가 개운치 않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이른바 "보이스 피싱"이라는 전화사기는 아닐지... 정말 내 신용정보가 유출된건 아닌지..걱정입니다...
느닷없는 돈갚으라는 전화??받아보셨나요??
무더운 여름...
신나는 바캉스의 계절...무더위를 뚫고 여름 휴가를 다녀왔습니다
피곤에 지쳐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오후...
"띠리리리링~"
집으로 전화한통이 오는 것이었습니다
누군가 받아주길 바랬지만 아무도 받지 않더군요...
피곤한 몸을 일으켜 세워 거실로 터벅터벅 걸어갔습니다
수화기를 들었습니다
"여보세요??"
-"예~여보세요?? 거기 OOO집 맞습니까"
"예 맞는데요"
-"지금 전화받으시는 분이OOO랑 어떤 관계십니까"
"전데요? 왜그러시죠"
-"전화받으시는 분이 OOO입니까?"
"예 전데요 무슨일이시죠"
사투리 억양의 남자는 수화기 넘어에서 저를 찾고있었습니다
전혀 모르는 목소린데...누구지..???
-"한달전에 돈빌려간거 기억나지??"
한달전? 돈?? 무슨말이지...
"예?? 뭐라고요??"
-"한달전에 돈빌려간거 기억나냐고~~~"
"예?? 뭐여??
-"돈을빌려갔으면 갚아야 할거 아냐~"
이건뭐지...쌩판모르는 XX가 나한테 돈을 갚으라네...
"내가 당신한테 뭔돈을 빌려~"
-"한달전에 돈빌려갔자나~ 돈을 빌려갔으면 갚아야 할거아냐~"
어쭈 점점 목소리가 높아지네...살살 기분이 나쁜데..
"이런~XX 어따대고 돈을 갚으레 똑바로 알아보고 전화해야 할거 아냐!"
-"한달전에 돈빌려가자나!!"
"이런 미친XX!!"
그리고 저는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다시 전화가 오지 않더군요...
황당하고 어이가 없더군요..제 실명까지 거론하면서 빌려가지도 않은 돈을 갚으라는데...
이건 무슨경우인지...
동명이인인데 잘못 안거겠지..라고 생각했지만
우리집전화번호는 어떻게 알았지..
혹시 인터넷 상의 내 신상정보가 유출되서 누가 내 이름으로 돈을 빌려간건 아닐까??
이런생각이 들기 시작하더군요
은근히 그놈에게 다시 전화오기를 기다렸습니다
전화가 오면 물어보고 싶은게 많았습니다..
그런데 전화는 다시 걸려오지 않았습니다
하루가 지난 지금까지도 뭔가 개운치 않은 생각이 자꾸 드네요....
이른바 "보이스 피싱"이라는 전화사기는 아닐지...
정말 내 신용정보가 유출된건 아닌지..걱정입니다...